게다가 오늘은 본격적인 서울여행 겸, 서울에 사는 지인들을 만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게 되는데..
하지만, 그다지 살아가면서 멋을 내지 않고 다니는 삼인방은 어찌할까 싶었지만,
그나마 스타일을 낼줄 아는 최군에게 부탁을 하게 됩니다..
결국은 깨끗하게 목욕을 하고, 사람들의 시선이 다소 쪽팔려서 화장실에서
스타일을 내기 시작한 NFD
왁스가 잘 먹어 스타일 내기에 좋은 히메의 반곱슬 머리..
그리고 손 넣을때마다 꼬여서 스타일 내기 힘들었던 자스틴의 곱슬 머리..
그렇게 사투(?)를 벌인 끝에 멋을 낸 최군 Style의 히메와 자스틴을 공개합니다!
뒤의 후광까지 새로운 히메의 간지를 받쳐주는군요
그리고 그나마(?) 스타일을 낸 자스틴
찜질방 밖에 나와서 Made in 최군 스타일의 두 사나이
어색하기 그지 없는 설정샷..
히메 : 최군 저거 봐봐
최군 : 어?
.......................
아..
쪽팔려
그리고 멍한 자스틴과 맨날 사진마다 특이한 포즈를 잡는 최군
첫번째 일정을 위해 어제 왔던 그 길을 다시 되돌아 가고 있습니다.
굴다리에서 무료급식을 받기위해 길게 줄을 선 노숙자들을 보니 괜시리 씁쓸해졌습니다..
어쨌든, 지하철 역쪽으로 들어가 표를 사려는데..
뭐.. 어쨌든 히메의 잔돈을 찾기 위해 매표소를 찾는 삼인방..
숭례문으로 가는 통로라는데.. 그건 차후에 계획이 있으니 나중에..
어쨌든, 표를 끊어서 들어와서
지하철을 기다리는 도중에 찍어봤습니다.
희미하나마 NFD 세명이 다 보이네요.
본격 지하철 탑승
첫번째 목적지를 향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나도 뭔가 성실하게 보여야 해"
라고 일정표를 보는 삽질 컨셉..
그리고, 잠시 후에 도착했습니다.
네, 첫번째 여행 장소는
자스틴이 아이디어를 낸 신당동 떡볶이 타운입니다.
길을 헤메면 어쩌나 싶었지만,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이정표들이 있어서 길을 잃지 않을수 있었습니다.
오는 도중에 커다란 떡볶이 집 광고가 있었는데.. 이 얘기는 잠시후에..
자, 드디어 첫번째 목적지인 떡볶이 타운에 도착하였습니다.
역시 떡볶이 타운이라는 말에 걸맞게 여기 저기 보이는 떡볶이집이
배고픈 NFD의 위장을 유혹하는군요
하도 많아서 어디가 맛있을까 하며
고민을 하며 논의하다가..
아까 위에 언급했던 광고입니다..
이걸 보자마자 할머님의 얼굴에 포스가 느껴져서
사진의 밑은 이러지 않을까 상상했습니다..
근 육 할 매
ㅋㅎㅋㅎㅋㅎㅋㅎ...
넵 유치한 삼인방 NFD
그리고 옆의 옆집에는 마복림 막내 며느리집이라고 간판이 있었는데
재밌었던 것이 "떡볶이 비법은 아무도 몰러, 며느리도 몰러, 막내 며느리는 알어"라는 문구가
인상적이였습니다.
어쨌든 안에 들어와서 찍어본 메뉴입니다.
역시 떡볶이 명가답게 떡볶이 밖에 팔지 않네요
이노무 맛집투어 본성..
고전적인 주전자가 마음에 드는군요
저희가 주문한건 떡볶이 2인분..
오뎅, 쫄면, 라면, 만두, 계란이 들어가있습니다.
가격은 만원..
떡볶이가 익는동안,
자신의 머리가 마음에 들었는지 사진 찍기를 요청하는 자스틴을 한컷
보글보글 맛있는 소리와 함께 맛있게 익어가는 떡볶이입니다.
역시 최군은 면부터 공략!!
떡볶이는 다소 특이했는데, 보통의 떡보다 얇고 작아서 실파의 흰부분을 연상했지만
작아서 익기는 잘 익었으면서 크게 뜨겁지도 않고 먹기도 좋았습니다.
어쨌든, 국물이 튀는걸 방지하기 위해 앞치마를 두르고 있는 히메
그리고 아이디어를 제공한 자스틴과
원래 먹는걸 좋아하는 최군은 즐겁게 식사를 즐겼습니다.
앞으로의 우리의 우정과 여행을 위하여 건배!!
최군 say : 우리는 남자다, 컵따윈 필요 없다. 병나발 ㄱㄱ
맛있게 식사를 하고 첫번째 일정부터 즐거웠던 우리는 다음 목적지를 향해 움직입니다.
출발 전 지식인에서 G마켓에선 옷을 싸게 업체의 도매처가 동대문시장에 있다는 정보를 듣고
싼 값에 옷을 많이 살 생각으로 부풀어 있는 최군의 뒷모습
친구들과 함께해서 이기도하고,
날씨도 좋고,
맛있는 식사까지 해서 기분좋게 산책하는 기분으로 동대문 시장을 향하는 NFD
그리고 가는 길에 특이한 큰 시계..
아쉽게 멈춰있더군요..
본격적으로 동대문시장에 입성..
쇼핑을 즐기자!!! 라고 했지만..
날을 잘못 잡았는지 그리 열려있는 곳도 없고.. 열려 있다고 해봤자..
여자옷들이 대부분이고 살만한 옷도 없었습니다..
결국 근 몇시간동안 헛탕만 친 NFD..
결국 그동안 건진건 길거리 상점에서 산 최군의 바지 체인밖에 없었습니다..
쉬는 도중, 우리를 보러 온 환의 연락에 움직이는 NFD
일단 환이 오기로 한 곳에 연락을 하고 있기로 했습니다.
우여곡절끝에 만난 환과 동행하여 동대문 시장을 다시 활보하기 시작했습니다.
바쁜데도 불구하고 NFD를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준 고마운 환..
그러고보니 저는 작년에 한번 봤던 구면이고 히메와 자스틴은 처음 봤네요
지식인의 정보 중에 동대문시장에 코스프레샵이 있대서
히메는 데빌 메이 크라*에 나오는 단*의 코트를 사기 위해 한껏 기대감을 갖고 움직였습니다
환의 뒤를 따라가기 시작했습니다.
이동 중에 다리 밑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들리고 사람들이 구경을 많이 하길래
뭔가 싶었더니 다리 밑에서 패션쇼를 하는 것이였습니다.
환의 설명에 따르면 이곳이 그 복구된 청계천이라는데..
일정엔 없었지만 덕분에 명소인 청계천을 잠시나마 감상할수 있었습니다.
어쨌든, 환의 기억에 따라 이동을 하는데 발견한 코스팀으로 추정되는 여인들을 발견..
뭔가..
여러 의미로 놀랍더군요..
어쨌든, 이곳 저곳 다 뒤집어 봤지만 결국은 코스프레 의상의 재료를 사는 곳으로 결론..
좌절의 히메☆
코스 준비물 점을 지나, 백화점에 마지막으로 들러 옷들을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백화점 내 상인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손님들을 잡던데..
말솜씨가 얼마나 좋던지..
물론 그때마다 교묘히 빠져나왔습니다.
저는 나름 재밌었는데 히메와 자스틴은 기분 나빴다더군요.
어쨌든 이동중에 마음에 드는 코트를 발견했습니다.
역시 촌내 비싸더군요 OTL..
결국 저는 중절모를 사고, 히메는 동생에게 줄 모자를 구입했습니다.
-
늦게 안 사실인데, 서울 시민들 기준으로는 동대문 시장 물가가 싼 편이라더군요.
싼값에 백화점 브랜드를 구할수 있다고..
하지만 지방쪽 사람들에겐 비싸게 느껴질수 밖에 없다고 하는 후문..
음.. 말 정리가 안되네요
-
어쨌든, 더운 날씨에 음료수를 사마셔서 더운 목을 축이고...
다음 목적지를 향해 다시 지하철을 올라탔습니다만..
드디어 겪어봤습니다..
그 말로만 듣던 만원전철..
가뜩이나 동대문시장에선 낚은것도 없고 다리도 피곤한 상태에서
만원 전철은 NFD에게 큰 스트레스를 안겨줬습니다..
게다가 어떤 역에서는 어떤 아주머니가 내리실때 최군의 위크포인트인 허리를 밀며 나가서
최군의 다리가 풀렸다는 후문..
어쨌든..
우여 곡절 끝에 다음 목적지인 숭례문에 도착했습니다..
예전 숭례문 화재 사건때 만화를 그려 올렸었지만..
역시 TV에서 볼때 보다 왠지 더 씁쓸함이 느껴졌습니다..
한창 공사중이라 현재 진행 상황을 볼수 없더군요..
NFD의 무리한(?) 여행에 덩달아 지쳐보이는 환..
지친 우리들의 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유유히 거닐고 있는 닭둘기..
여기까지 온거 그냥은 돌아 갈수 없어 가까이서 보자고 했지만, 히메와 자스틴은 너무 지친다고
앉아서 쉰다고 해서 저 혼자서라도 가까이 다가가서 보기로 했습니다.
안전을 위해 세워논 판의 옆은 공사 현장을 볼수 있게 투명하게 해놨더군요..
우리나라의 역사가 단 한사람의 욕심으로 저렇게 허무하게 무너지다니..
정말 씁쓸한 기분으로 한동안 움직일수가 없었습니다..
잠시후에 돌아와보니 어색함이 감도는 세사람..
저는 괜시리 앉아서 쉬는 곳 쪽에 있는 석판의 사진들을 찍어보기로 했습니다.
점차적으로 발전해가는 서울의 모습과 굳건히 서있던 숭례문..
저런 숭례문이 한순간에 무너지다니.. 아..
어쨌든 쉬고 있어도 사진은 한컷..
사진이 잘 나온 자스틴과 적절히 손을 올린 히메
그리고 열심히 누군가와 문자중인 환
멍하게 슬퍼진 기분으로 숭례문을 바라보고 있을때 자스틴이 저를 몰래 한컷..
일단 환이랑 사진을 찍자! 고 했지만 아무도 선뜩 용기를 내지 않아
먼저 나서서 사진을 찍은 저와
그다음은 자스틴..
(여자 옆에만 서면 얼마나 떠는지. .풉!)
그리고 히메..
잠시후 환은 일정이 있어 떠나야 하기 때문에 그녀를 마중해주기로 했습니다.
떠나기 전에 발견한 표지판
숭례문의 역사가 적혀있군요..
어쨌든, 고맙게 여행에 동행해줬던 환을 배웅해주고 NFD는 다음 목적지를 향해 떠납니다.
나는 자유인! 예아!
아까 만원 전철에 비해 사람도 적고 다행이 앉을 자리가 있어서,
일단은 '쉬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어 뿔뿔히 흩어져 앉은 3인방..
자스틴은 정말 고단했는지 잠들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지쳐보이는 히메와
숭례문을 보고 난 뒤의 착찹한 기분을 어찌 못하는 최군..
다음 목적지에 내렸더니, 테이슈겐과 스휘가 마중을 온다고 하여서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기다리기 심심하여 히메가 찍은 사진
오옷 뭔가 느낌있다..
하지만 기다려도 슈겐과 스위는 오지 않고, 일단 우리끼리 먼저 움직이기로 했습니다.
지나가는 모녀에게 부탁을 하여 찍은 단체샷..
다음 목적지인 이태원에 들어섰습니다.
역시 한국속의 또다른 세계라는 말과 같이
외국어로 된 간판도 많이 보였고 외국인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오히려 한국인을 더 찾기 어려웠던 이태원에서..
우리 외국 온게 아닐까 라는 착각까지 들어서 설레발 치던 NFD..
외국인들 인증샷
어쨌든, 히메가 오고싶어하던 이태원의 정통 일본 라면집에 도착했습니다.
역시 맛집 답게 손님들이 길게 줄을 잇고 있더군요.
주방장이 일본인이라 가게 안에서 들려오는 일본어가 뭔가 이색적이였습니다.
맛집투어 본성으로 찍었던 가게의 외장..
겨우겨우 자리에 앉아서 주문 할 것을 찾아보고 있었습니다..
NFD의 서울 방랑기 - 두번째 날 -
첫번째 날에서 근 2~3시에 잠든 NFD 삼인방..
엄청 늦게 일어 날거란 예상 (어림잡아 1~2시)을 깨고 의외로 일찍 눈을 떴습니다.
9시쯤..
게다가 오늘은 본격적인 서울여행 겸, 서울에 사는 지인들을 만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게 되는데..
하지만, 그다지 살아가면서 멋을 내지 않고 다니는 삼인방은 어찌할까 싶었지만,
그나마 스타일을 낼줄 아는 최군에게 부탁을 하게 됩니다..
결국은 깨끗하게 목욕을 하고, 사람들의 시선이 다소 쪽팔려서 화장실에서
스타일을 내기 시작한 NFD
왁스가 잘 먹어 스타일 내기에 좋은 히메의 반곱슬 머리..
그리고 손 넣을때마다 꼬여서 스타일 내기 힘들었던 자스틴의 곱슬 머리..
그렇게 사투(?)를 벌인 끝에 멋을 낸 최군 Style의 히메와 자스틴을 공개합니다!
뒤의 후광까지 새로운 히메의 간지를 받쳐주는군요
그리고 그나마(?) 스타일을 낸 자스틴
찜질방 밖에 나와서 Made in 최군 스타일의 두 사나이
어색하기 그지 없는 설정샷..
히메 : 최군 저거 봐봐
최군 : 어?
.......................
아..
쪽팔려
그리고 멍한 자스틴과 맨날 사진마다 특이한 포즈를 잡는 최군
첫번째 일정을 위해 어제 왔던 그 길을 다시 되돌아 가고 있습니다.
굴다리에서 무료급식을 받기위해 길게 줄을 선 노숙자들을 보니 괜시리 씁쓸해졌습니다..
어쨌든, 지하철 역쪽으로 들어가 표를 사려는데..
뭐.. 어쨌든 히메의 잔돈을 찾기 위해 매표소를 찾는 삼인방..
숭례문으로 가는 통로라는데.. 그건 차후에 계획이 있으니 나중에..
어쨌든, 표를 끊어서 들어와서
지하철을 기다리는 도중에 찍어봤습니다.
희미하나마 NFD 세명이 다 보이네요.
본격 지하철 탑승
첫번째 목적지를 향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나도 뭔가 성실하게 보여야 해"
라고 일정표를 보는 삽질 컨셉..
그리고, 잠시 후에 도착했습니다.
네, 첫번째 여행 장소는
자스틴이 아이디어를 낸 신당동 떡볶이 타운입니다.
길을 헤메면 어쩌나 싶었지만,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이정표들이 있어서 길을 잃지 않을수 있었습니다.
오는 도중에 커다란 떡볶이 집 광고가 있었는데.. 이 얘기는 잠시후에..
자, 드디어 첫번째 목적지인 떡볶이 타운에 도착하였습니다.
역시 떡볶이 타운이라는 말에 걸맞게 여기 저기 보이는 떡볶이집이
배고픈 NFD의 위장을 유혹하는군요
하도 많아서 어디가 맛있을까 하며
고민을 하며 논의하다가..
아까 위에 언급했던 광고입니다..
이걸 보자마자 할머님의 얼굴에 포스가 느껴져서
사진의 밑은 이러지 않을까 상상했습니다..
근 육 할 매
ㅋㅎㅋㅎㅋㅎㅋㅎ...
넵 유치한 삼인방 NFD
그리고 옆의 옆집에는 마복림 막내 며느리집이라고 간판이 있었는데
재밌었던 것이 "떡볶이 비법은 아무도 몰러, 며느리도 몰러, 막내 며느리는 알어"라는 문구가
인상적이였습니다.
어쨌든 안에 들어와서 찍어본 메뉴입니다.
역시 떡볶이 명가답게 떡볶이 밖에 팔지 않네요
이노무 맛집투어 본성..
고전적인 주전자가 마음에 드는군요
저희가 주문한건 떡볶이 2인분..
오뎅, 쫄면, 라면, 만두, 계란이 들어가있습니다.
가격은 만원..
떡볶이가 익는동안,
자신의 머리가 마음에 들었는지 사진 찍기를 요청하는 자스틴을 한컷
보글보글 맛있는 소리와 함께 맛있게 익어가는 떡볶이입니다.
역시 최군은 면부터 공략!!
떡볶이는 다소 특이했는데, 보통의 떡보다 얇고 작아서 실파의 흰부분을 연상했지만
작아서 익기는 잘 익었으면서 크게 뜨겁지도 않고 먹기도 좋았습니다.
어쨌든, 국물이 튀는걸 방지하기 위해 앞치마를 두르고 있는 히메
그리고 아이디어를 제공한 자스틴과
원래 먹는걸 좋아하는 최군은 즐겁게 식사를 즐겼습니다.
앞으로의 우리의 우정과 여행을 위하여 건배!!
최군 say : 우리는 남자다, 컵따윈 필요 없다. 병나발 ㄱㄱ
맛있게 식사를 하고 첫번째 일정부터 즐거웠던 우리는 다음 목적지를 향해 움직입니다.
출발 전 지식인에서 G마켓에선 옷을 싸게 업체의 도매처가 동대문시장에 있다는 정보를 듣고
싼 값에 옷을 많이 살 생각으로 부풀어 있는 최군의 뒷모습
친구들과 함께해서 이기도하고,
날씨도 좋고,
맛있는 식사까지 해서 기분좋게 산책하는 기분으로 동대문 시장을 향하는 NFD
그리고 가는 길에 특이한 큰 시계..
아쉽게 멈춰있더군요..
본격적으로 동대문시장에 입성..
쇼핑을 즐기자!!! 라고 했지만..
날을 잘못 잡았는지 그리 열려있는 곳도 없고.. 열려 있다고 해봤자..
여자옷들이 대부분이고 살만한 옷도 없었습니다..
결국 근 몇시간동안 헛탕만 친 NFD..
결국 그동안 건진건 길거리 상점에서 산 최군의 바지 체인밖에 없었습니다..
쉬는 도중, 우리를 보러 온 환의 연락에 움직이는 NFD
일단 환이 오기로 한 곳에 연락을 하고 있기로 했습니다.
우여곡절끝에 만난 환과 동행하여 동대문 시장을 다시 활보하기 시작했습니다.
바쁜데도 불구하고 NFD를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준 고마운 환..
그러고보니 저는 작년에 한번 봤던 구면이고 히메와 자스틴은 처음 봤네요
지식인의 정보 중에 동대문시장에 코스프레샵이 있대서
히메는 데빌 메이 크라*에 나오는 단*의 코트를 사기 위해 한껏 기대감을 갖고 움직였습니다
환의 뒤를 따라가기 시작했습니다.
이동 중에 다리 밑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들리고 사람들이 구경을 많이 하길래
뭔가 싶었더니 다리 밑에서 패션쇼를 하는 것이였습니다.
환의 설명에 따르면 이곳이 그 복구된 청계천이라는데..
일정엔 없었지만 덕분에 명소인 청계천을 잠시나마 감상할수 있었습니다.
어쨌든, 환의 기억에 따라 이동을 하는데 발견한 코스팀으로 추정되는 여인들을 발견..
뭔가..
여러 의미로 놀랍더군요..
어쨌든, 이곳 저곳 다 뒤집어 봤지만 결국은 코스프레 의상의 재료를 사는 곳으로 결론..
좌절의 히메☆
코스 준비물 점을 지나, 백화점에 마지막으로 들러 옷들을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백화점 내 상인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손님들을 잡던데..
말솜씨가 얼마나 좋던지..
물론 그때마다 교묘히 빠져나왔습니다.
저는 나름 재밌었는데 히메와 자스틴은 기분 나빴다더군요.
어쨌든 이동중에 마음에 드는 코트를 발견했습니다.
역시 촌내 비싸더군요 OTL..
결국 저는 중절모를 사고, 히메는 동생에게 줄 모자를 구입했습니다.
-
늦게 안 사실인데, 서울 시민들 기준으로는 동대문 시장 물가가 싼 편이라더군요.
싼값에 백화점 브랜드를 구할수 있다고..
하지만 지방쪽 사람들에겐 비싸게 느껴질수 밖에 없다고 하는 후문..
음.. 말 정리가 안되네요
-
어쨌든, 더운 날씨에 음료수를 사마셔서 더운 목을 축이고...
다음 목적지를 향해 다시 지하철을 올라탔습니다만..
드디어 겪어봤습니다..
그 말로만 듣던 만원전철..
가뜩이나 동대문시장에선 낚은것도 없고 다리도 피곤한 상태에서
만원 전철은 NFD에게 큰 스트레스를 안겨줬습니다..
게다가 어떤 역에서는 어떤 아주머니가 내리실때 최군의 위크포인트인 허리를 밀며 나가서
최군의 다리가 풀렸다는 후문..
어쨌든..
우여 곡절 끝에 다음 목적지인 숭례문에 도착했습니다..
예전 숭례문 화재 사건때 만화를 그려 올렸었지만..
역시 TV에서 볼때 보다 왠지 더 씁쓸함이 느껴졌습니다..
한창 공사중이라 현재 진행 상황을 볼수 없더군요..
NFD의 무리한(?) 여행에 덩달아 지쳐보이는 환..
지친 우리들의 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유유히 거닐고 있는 닭둘기..
여기까지 온거 그냥은 돌아 갈수 없어 가까이서 보자고 했지만, 히메와 자스틴은 너무 지친다고
앉아서 쉰다고 해서 저 혼자서라도 가까이 다가가서 보기로 했습니다.
안전을 위해 세워논 판의 옆은 공사 현장을 볼수 있게 투명하게 해놨더군요..
우리나라의 역사가 단 한사람의 욕심으로 저렇게 허무하게 무너지다니..
정말 씁쓸한 기분으로 한동안 움직일수가 없었습니다..
잠시후에 돌아와보니 어색함이 감도는 세사람.. 저는 괜시리 앉아서 쉬는 곳 쪽에 있는 석판의 사진들을 찍어보기로 했습니다. 점차적으로 발전해가는 서울의 모습과 굳건히 서있던 숭례문.. 저런 숭례문이 한순간에 무너지다니.. 아.. 어쨌든 쉬고 있어도 사진은 한컷.. 사진이 잘 나온 자스틴과 적절히 손을 올린 히메 그리고 열심히 누군가와 문자중인 환 멍하게 슬퍼진 기분으로 숭례문을 바라보고 있을때 자스틴이 저를 몰래 한컷.. 일단 환이랑 사진을 찍자! 고 했지만 아무도 선뜩 용기를 내지 않아 먼저 나서서 사진을 찍은 저와 그다음은 자스틴.. (여자 옆에만 서면 얼마나 떠는지. .풉!) 그리고 히메.. 잠시후 환은 일정이 있어 떠나야 하기 때문에 그녀를 마중해주기로 했습니다. 떠나기 전에 발견한 표지판 숭례문의 역사가 적혀있군요.. 어쨌든, 고맙게 여행에 동행해줬던 환을 배웅해주고 NFD는 다음 목적지를 향해 떠납니다. 나는 자유인! 예아! 아까 만원 전철에 비해 사람도 적고 다행이 앉을 자리가 있어서, 일단은 '쉬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어 뿔뿔히 흩어져 앉은 3인방.. 자스틴은 정말 고단했는지 잠들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지쳐보이는 히메와 숭례문을 보고 난 뒤의 착찹한 기분을 어찌 못하는 최군.. 다음 목적지에 내렸더니, 테이슈겐과 스휘가 마중을 온다고 하여서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기다리기 심심하여 히메가 찍은 사진 오옷 뭔가 느낌있다.. 하지만 기다려도 슈겐과 스위는 오지 않고, 일단 우리끼리 먼저 움직이기로 했습니다.
지나가는 모녀에게 부탁을 하여 찍은 단체샷.. 다음 목적지인 이태원에 들어섰습니다. 역시 한국속의 또다른 세계라는 말과 같이 외국어로 된 간판도 많이 보였고 외국인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오히려 한국인을 더 찾기 어려웠던 이태원에서.. 우리 외국 온게 아닐까 라는 착각까지 들어서 설레발 치던 NFD.. 외국인들 인증샷 어쨌든, 히메가 오고싶어하던 이태원의 정통 일본 라면집에 도착했습니다. 역시 맛집 답게 손님들이 길게 줄을 잇고 있더군요. 주방장이 일본인이라 가게 안에서 들려오는 일본어가 뭔가 이색적이였습니다. 맛집투어 본성으로 찍었던 가게의 외장.. 겨우겨우 자리에 앉아서 주문 할 것을 찾아보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