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산을 넘고 그저 그냥 안도의 한숨을 쉬고 나만의 시간을 갖기 시작했을 때.. 걸려온 한 통의 전화. 가슴 속에 응어리져 눈물 따윈 보이지 않던 네가.. 주체할 수 없었던 삶의 악몽과 슬픔에 못이겨, 피에 짇이겨진 마음 속에 묻어두었던 상처를 헤집어 내면서 내게 말을 꺼내었을 때.. "울지마.." 라는 말 한마디 밖에 할 수 없던 내가 미웠어.. 상처받고 힘든 것이 얼마나 가슴아프고 고된일인지 누구보다 잘 아는 너는.. 자신으로 인해 누군가가 상처받고 힘들어하는 것이 싫어 또 다시 네 마음을 흉지게 하지.. "아직 우린 어리니까. 어른이 아니니까. 어른이라고 생각해도 보호받고 관심받아야 할 성인이 아닌 아이니까. 좀 이기적이어도 되는거야. 몇 년만 더.. 아니면 일년이라도.. 좀 더 이기적이어도 돼. 지금보다 성숙했을 때, 내 여건이 괜찮을 때, 그 때 가서 나로 인해 힘들었을 그 사람들을 보듬어 주고 감사해 주고 사랑해주면 되는거야." 라고 밖에 말해주지 못했던 나를 향해.. "매번 실망만 안겨 미안해.." 라는 말을 던진 너는 미워도 내 친구.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내 친구. 그저 난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진심으로" 또한 네 입에서 듣고 싶은 말이 있다면.. "너무 행복해" 라는 다섯 글자.... 2
That"s how it looked to me.
오늘의 산을 넘고
그저 그냥 안도의 한숨을 쉬고 나만의 시간을 갖기 시작했을 때..
걸려온 한 통의 전화.
가슴 속에 응어리져 눈물 따윈 보이지 않던 네가..
주체할 수 없었던 삶의 악몽과 슬픔에 못이겨,
피에 짇이겨진 마음 속에 묻어두었던 상처를
헤집어 내면서 내게 말을 꺼내었을 때..
"울지마.."
라는 말 한마디 밖에 할 수 없던 내가 미웠어..
상처받고 힘든 것이 얼마나 가슴아프고 고된일인지
누구보다 잘 아는 너는..
자신으로 인해 누군가가 상처받고 힘들어하는 것이 싫어
또 다시 네 마음을 흉지게 하지..
"아직 우린 어리니까.
어른이 아니니까.
어른이라고 생각해도
보호받고 관심받아야 할 성인이 아닌 아이니까.
좀 이기적이어도 되는거야.
몇 년만 더..
아니면 일년이라도.. 좀 더 이기적이어도 돼.
지금보다 성숙했을 때,
내 여건이 괜찮을 때,
그 때 가서 나로 인해 힘들었을 그 사람들을
보듬어 주고 감사해 주고 사랑해주면 되는거야."
라고 밖에 말해주지 못했던 나를 향해..
"매번 실망만 안겨 미안해.."
라는 말을 던진 너는
미워도 내 친구.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내 친구.
그저 난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진심으로"
또한 네 입에서 듣고 싶은 말이 있다면..
"너무 행복해"
라는 다섯 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