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y

오예슬200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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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목소리 들으면

나, 다시 너한테로 달려갈까봐.

그럼 니가 더 곤란해질까봐.

.

.

아니, 너한테 다시

버림받을 것 같아서

.

.

이렇게 지금

눈 감고

귀 막고 있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