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접한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20%대였다. 이런 소식을 들으면서 아직도 이명박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서민 경제층이나 서민의 삶과는 관련이 없는 강부자나 상위 몇퍼센트의 상류층 혹은 그와 직결된 삶을 살고있는 일부 계층일것이라 생각했다. 개인적으로 그런 배경 없이 이명박 대통령을 지지한다는것을 상상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나의 생각은 바로 어제 다시 수정되어야했다.
어제 아버님과 저녁식사를 하다가 잠시 한국정치 이야기가 나왔다. 정확히 말하자면 11월 미국선거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아버지는 이번 선거에는 메케인을 찍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부시가 8년만에 말아먹은 미국경제정책과 동일한 경제정책을 주장하다가 최근 경제가 파탄나자 개혁을 하겠다고 달리는 메케인후보. 이 후보를 찍었다가는 부시와 동일한 정책을 밀고나가거나 사전조사가 부족한 상태에서 개혁한다고 달리다가 나라를 말아먹을 확율이 매우 높다고 생각한 나는 메케인의 당선은 미국에 이명박 대통령 당선과 비슷한 효과를 가져올수 있다고 평했다.
그런데 아버지는 이것을 칭찬으로 받아들이셨다. 요즘 이명박 대통령 만큼이나 경제상황에 잘 대응하는 행정부가 어디있는나, 좌파세력도 종식시키고 나라를 바로잡는 훌륭한 대통령이라고 말씀하신다. 순간 나는 아버지와 내가 다른 세계에 살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 아버님이 한나라당 지지자인건 전부터 알았지만, 이정도로 열혈팬인줄은 몰랐다. 너무 놀라서 잠시 예를 들 정책을 찾지 못하다가 최근 환율파동에 대한 이명박 행정부의 대응을 어떻게 평가하냐고 여쭤봤더니 이명박 행정부의 반응이 아니었다면 더 심각한 피해를 입었을 것이라고 평하셨다. 이 대답에는 정말 반발할 거리가 없었다. 증거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어떤 설명을 드려도 이명박 대통령각하 만세를 외치실것이란걸 직감했기 때문이다.
저녁식사 바로 직후 신도시 이명박 행정부가 허가해서 한참 추진중인 신도시에 학교 부지조차 선정이 되지 않거나 부지가 선정되었어도 학교를 짖거나 운영하기 위한 준비는 전혀 되어있지 않다는 한국뉴스가 흘러나온다. 내가 보이기에는 부동산으로 돈벌자는 목적에 충실한 엄청난 실용이자, 향후 신도시에 거주할 주민들이 겪게될 수많은 불편중의 하나가 예고되는 현장이었는다. 이런 뉴스가 아버지에게는 어떻게 번역되어 들렸을까?
우리 가족은 총 네명이다. 이 중 이명박 대통령을 열열히 지지하는 사람은 아버님 한분이다. 비율로는 25%다. 다시 돌아보니 20%라는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율 통계가 매우 정확한거다. 이명박 대통령을 지지하는 20%는 불과 2%정도의 특권층과 이명박 대통령의 정책을 순수하게 지지하는 나머지 18%의 서민으로 채워졌는지도 모르겠다.
생각보다 정확한 20%의 지지율
마지막으로 접한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20%대였다. 이런 소식을 들으면서 아직도 이명박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서민 경제층이나 서민의 삶과는 관련이 없는 강부자나 상위 몇퍼센트의 상류층 혹은 그와 직결된 삶을 살고있는 일부 계층일것이라 생각했다. 개인적으로 그런 배경 없이 이명박 대통령을 지지한다는것을 상상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나의 생각은 바로 어제 다시 수정되어야했다.
어제 아버님과 저녁식사를 하다가 잠시 한국정치 이야기가 나왔다. 정확히 말하자면 11월 미국선거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아버지는 이번 선거에는 메케인을 찍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부시가 8년만에 말아먹은 미국경제정책과 동일한 경제정책을 주장하다가 최근 경제가 파탄나자 개혁을 하겠다고 달리는 메케인후보. 이 후보를 찍었다가는 부시와 동일한 정책을 밀고나가거나 사전조사가 부족한 상태에서 개혁한다고 달리다가 나라를 말아먹을 확율이 매우 높다고 생각한 나는 메케인의 당선은 미국에 이명박 대통령 당선과 비슷한 효과를 가져올수 있다고 평했다.
그런데 아버지는 이것을 칭찬으로 받아들이셨다. 요즘 이명박 대통령 만큼이나 경제상황에 잘 대응하는 행정부가 어디있는나, 좌파세력도 종식시키고 나라를 바로잡는 훌륭한 대통령이라고 말씀하신다. 순간 나는 아버지와 내가 다른 세계에 살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 아버님이 한나라당 지지자인건 전부터 알았지만, 이정도로 열혈팬인줄은 몰랐다. 너무 놀라서 잠시 예를 들 정책을 찾지 못하다가 최근 환율파동에 대한 이명박 행정부의 대응을 어떻게 평가하냐고 여쭤봤더니 이명박 행정부의 반응이 아니었다면 더 심각한 피해를 입었을 것이라고 평하셨다. 이 대답에는 정말 반발할 거리가 없었다. 증거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어떤 설명을 드려도 이명박 대통령각하 만세를 외치실것이란걸 직감했기 때문이다.
저녁식사 바로 직후 신도시 이명박 행정부가 허가해서 한참 추진중인 신도시에 학교 부지조차 선정이 되지 않거나 부지가 선정되었어도 학교를 짖거나 운영하기 위한 준비는 전혀 되어있지 않다는 한국뉴스가 흘러나온다. 내가 보이기에는 부동산으로 돈벌자는 목적에 충실한 엄청난 실용이자, 향후 신도시에 거주할 주민들이 겪게될 수많은 불편중의 하나가 예고되는 현장이었는다. 이런 뉴스가 아버지에게는 어떻게 번역되어 들렸을까?
우리 가족은 총 네명이다. 이 중 이명박 대통령을 열열히 지지하는 사람은 아버님 한분이다. 비율로는 25%다. 다시 돌아보니 20%라는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율 통계가 매우 정확한거다. 이명박 대통령을 지지하는 20%는 불과 2%정도의 특권층과 이명박 대통령의 정책을 순수하게 지지하는 나머지 18%의 서민으로 채워졌는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