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서울 국제 미디어아트 비엔날레 2008년 9월 12일 ~ 11월 5일 서울시립미술관http://www.mediacityseoul.or.kr/ 라파엘 로사노-헤머폭발:그림자 상자 4번/ 국경의 리포터들:그림자 상자 6번 다양한 표정과 자세를 취하고 있는 무수한 인물들이 등장하고, 관람객들의 참여를 통해 다양한 화면 변화를 구성하게 한다. 이로써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다양한 주변세계들이 공존한다는 것과 그것들이 갖는 여러 층의 현실성을 드러내고 있다. 아나이사 프랑코연결된 기억 빛을 발산하는 머리모양의 투명한 조각 두 개로 구성된 이 작품은 소리와 영상 그리고 빛으로 이루어져 있다. 관객들이 핸드폰을 통해 텍스트 메시지와 영상을 전송하면, 머리 모양의 투명한 조각은 텍스트와 영상으로 미리 저장된 기억을 끌어오고 대화가 이루어지며 빛을 발산한다. 많은 관객이 모여들고 관객이 보낸 메시지나 이미지는 기계조각의 기억으로 저장되고, 더 많은 관객들이 메시지를 전송할수록 두상조각에서는 더 많은 빛을 낸다. 이처럼 메시지나 이미지의 강도로 기억과 감정을 교환하는 인터랙티브 설치 작품이다. 크리스타 좀머러와 로랑 미노뉴생명을 쓰는 타자기 1900년대를 대표하는 올드 미디어인 타자기에 관람객이 텍스트를 입력하면 종이위에 유전자 알고리즘 프로그램이 작동하여 마치 거미처럼 생긴 인공생명체들이 나타난다. 이 인공생명체들은 어느 정도의 자율적인 속성을 가지고 있어서, 분주히 움직이기도 하고 스스로 개체를 생산하기도 한다. 작가들은 자율성을 가진 인공생명과 관람객의 상호작용을 통해 스스로 진화하는 작품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로써 인터랙티브한 예술을 넘어 살아있는 예술을 만들어내고, 지능을 가진 기계와 인간의 공생 가능성을 탐구하고 있다. 서효정테이블 위의 백설공주 관람자들이 백설공주를 어느 부분에 놓느냐에 따라서 각 주인공의 캐릭터가 변화되기도 하고, 내용이 덧붙여지기도 한다.그에 따라 기존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로 결말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이로써 작품의 의미란 고정된 것이 아니라 관람자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만들어지는 것임을 보여준다. 야신 셉티점프! 점프!는 관람객이 자신의 이미지와 대화를 시도하게 하는 인터랙티브 설치작품이다. 어두운 방 안에 들어가면, 관람객은 제자리에서 뛰고 있는 화면 속의 사람들 속에 겹쳐지는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된다. 그 속에 섞여서 뛰다보면, 서서히 자신의 이미지가 앞서 뛰고 있던 한 사람의 자리를 대신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의 반복을 통해서 관람객들은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사람들과 자신의 이미지가 겹쳐지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이로써, 낯선 공간과 시간 속에서 만나는 사람들 간의 관계를 흥미롭게 보여 주고 있다. 이준한 병의 일기(日氣) 한 병의 일기에서 내용물을 저장하고 혼합하는 기능을 하는 병은 하나의 연산자 혹은 과학기술을 상징하는 상호작용이 가능한 오브제가 된다. 관객은 특수 제작된 병을 가지고 테이블 위에서 날씨에 대한 이미지와 사운드들을 선택하고, 병을 흔들어 혼합함으로써 시청각적 혼합체인 가상의 날씨를 만들게 된다. 혼합현실 속에서 날씨는 하나의 감정을 은유하며, 관객으로 하여금 날씨를 통해 자신의 기분을 표현하거나 관객이 원하는 날씨를 조합함으로써 기분을 담게 하는 존재로서 바틀을 실험해 보고자 한다. 마이클 벨-스미스백악관 위의 새들/ 그리드 위에서 백악관 위의 새들은 백악관이라는 권위적이고 견고하게 닫혀진 곳으로 인식되는 장소 위를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새의 모습 이를 통해 작가는 오늘날 누구에게나 열려있고 열려 있어야만 하는 정치적 참여활동에 대해 언급하고자 한다. 마크 리브레이킹 더 뉴스-뉴스쟈키 되기 인터넷 데이터베이스와 검색엔진을 기반으로 한 인터랙티브 설치작품으로, 관람객이 스스로 뉴스를 만들어 내는 뉴스자키가 된다. 관람객이 원하는 뉴스 헤드라인을 입력하면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련 정보와 이미지 그리고 사운드가 검색되고 전송되어 뉴스가 만들어진다. 또한 같은 헤드라인을 입력하더라도 비판적인 모드를 선택하느냐 오락적인 모드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정보와 콘텐츠로 구성된 뉴스가 만들어지기도 한다. 이로써 작가는 수없이 많고 복잡한 콘텐츠들이 사용자에게 전달되도록 하기 위한 소프트웨어와 검색엔진의 효용과 한계를 보여준다. 그리고 이것을 통해 오늘날 정보사회의 현주소와 한계에 대해 말하고 있다. 크리스토퍼 토마스 알렌(라이트 서젼)대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무실이 있고, 그 안에 놓인 두 대의 컴퓨터 사이에서 논쟁과 단어연상게임이 소리와 이미지로 이어진다. 소리는 런던의 한 토론회에서 녹음된 것이고, 단어 하나하나에 해당되는 이미지들은 인터넷 검색엔진을 통해 찾아져 시각적으로 번역된 것이다. 2대의 컴퓨터 모니터들을 통해서 소리(청각적인 것)와 이미지(시각적인 것)간의 대화가 이루어지도록 함으로써 언어의 기호학의 새로운 체계를 암시하기도 하며, 이로써 업무 공간에서 사적인 것과 공적인 것의 관계와 그 접점에 서 있는 현대문화의 특징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뮌인산인해 인산인해는 하얀 깃털이 피부를 이루는 사람형태의 3.5미터 흉상 조각 두 개가 중심이 된다.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고립된 개인들과 그들이 합쳐진 군중들의 자화상을 나타낸다. 때로는 무질서하게 때로는 무언가에 이끌려 질서정연하게 움직이는 듯한 모습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그리고 때때로 그 군상들이 특정 유명인의 모습을 만들어내기도 하면서 목적 없이 배회하는 듯한 인간 군상들 이면에서 갈구되는 우상의 모습이 만들어지기도 한다. 모니카 브라보시간의 파편: 현재_여기에_있다 시간의_파편: 현재_여기에_있다에는 시간과 관련된 문구, 거울에 투영된 관람객의 모습, 그리고 시간의 흐름을 말하는 시계소리30초라는 시간 동안 각 문구들이 천천히 나타났다가 사라지고, 문구를 읽기 위해 거울을 보는 관람객은 시간의 경과를 지각하고 거울에 비친 자신과 대면하게 된다. 시계의 초침소리가 그 과정을 청각적으로 나타낸다. 이로써 작가는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우리가 상실해 가고 있는 자신의 모습에 대한 의식과 시간의 경과에 대한 의식을 새롭게 일깨우려 한다. 헬가 그리피스미시기후 인간과 기후의 상호작용에 관한 인터랙티브 실험 설치작품이다. 중앙에는 원형의 거울 테이블이 놓이고, 그 위에 12개의 세균배양용 접시(petri dish)가 설치되어 과학적인 데이터에 의해 상호작용이 일어남을 암시한다. 테이블 중앙에는 천정을 향해 프로젝터가 설치되어 전시 공간 위의 실제 하늘의 모습을 투사하고, 지역 기상관측소에서 측정된 날씨 정보는 전시장에 빛으로 변환되어 전달된다. 광택 나는 테이블 위로 온도감지카메라로 촬영된 관람객들의 영상과 관람객의 그림자가 중첩되어 비춰지고, 관람객의 접근정도에 따라 빛의 강도와 사운드의 높이가 달라진다. 이로써 이산화탄소 배출과 그로 인한 지구 온난화와 같이 인간의 행동이 기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침을 보여준다. 카를로스 코로나스 2007어디에도 없는 어디에도 없는은 공간 전체에 빛으로 그림을 그린 듯한 효과를 주는 네온 설치작품으로 아름다움을 주제로 한다. 작가는 아름다움이란 무엇이며 과연 어디에 있는가라는 물음을 던진다. 그리고 아름다움의 세계는 영국의 사상가 토마스 무어가 말한 ‘유토피아’, 즉 미지의 섬, 어디에도 없는 곳이라고 말한다. 즉 유토피아라는 단어가 그리스어 어원(U, 없는 + Topos, 장소)에서 유래하듯이, 아름다움이란 마음속에 그리고 열망하지만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것이며, 작가는 도달할 수 없고 만질 수도 없는 비물질적인 아름다움을 다양한 색채의 빛을 사용하여 은유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무료관람에자유로운 촬영에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하는 작품에 대다수 였다.미디어 아트여서 그런지 시각뿐만아니라 청각과 촉각까지 고루 이용해야했다.특히 빨간볼의 움직임에 따라 나비가 날아오던 환상이라는 작품이 가장 좋았다.나비가 좋아서이기도 하지만 너무나 신기했다~3층까지 이어진 전시라 작품이 많아서 보기만해도 바빴다그래서 집에와서 사이트를 가보니 친절한 설명들이 있었다.하나하나 읽어보니의미없는 작품은 하나도 없었다.모두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메시지들이였다. 같은 전시회에 두번 잘 가지 않는데..이 전시는 다시 가보고 싶어진다. from Ashley
제5회 서울 국제 미디어아트 비엔날레(2)
제5회 서울 국제 미디어아트 비엔날레
2008년 9월 12일 ~ 11월 5일
서울시립미술관
http://www.mediacityseoul.or.kr/
라파엘 로사노-헤머
폭발:그림자 상자 4번/ 국경의 리포터들:그림자 상자 6번
다양한 표정과 자세를 취하고 있는 무수한 인물들이 등장하고,
관람객들의 참여를 통해 다양한 화면 변화를 구성하게 한다.
이로써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다양한 주변세계들이 공존한다는 것과 그것들이 갖는 여러 층의 현실성을 드러내고 있다.
아나이사 프랑코
연결된 기억
빛을 발산하는 머리모양의 투명한 조각 두 개로 구성된 이 작품은 소리와 영상 그리고 빛으로 이루어져 있다.
관객들이 핸드폰을 통해 텍스트 메시지와 영상을 전송하면,
머리 모양의 투명한 조각은 텍스트와 영상으로 미리 저장된 기억을 끌어오고 대화가 이루어지며 빛을 발산한다.
많은 관객이 모여들고 관객이 보낸 메시지나 이미지는 기계조각의 기억으로 저장되고,
더 많은 관객들이 메시지를 전송할수록 두상조각에서는 더 많은 빛을 낸다.
이처럼 메시지나 이미지의 강도로 기억과 감정을 교환하는 인터랙티브 설치 작품이다.
크리스타 좀머러와 로랑 미노뉴
생명을 쓰는 타자기
1900년대를 대표하는 올드 미디어인 타자기에 관람객이 텍스트를 입력하면
종이위에 유전자 알고리즘 프로그램이 작동하여 마치 거미처럼 생긴 인공생명체들이 나타난다.
이 인공생명체들은 어느 정도의 자율적인 속성을 가지고 있어서, 분주히 움직이기도 하고 스스로 개체를 생산하기도 한다.
작가들은 자율성을 가진 인공생명과 관람객의 상호작용을 통해 스스로 진화하는 작품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로써 인터랙티브한 예술을 넘어 살아있는 예술을 만들어내고, 지능을 가진 기계와 인간의 공생 가능성을 탐구하고 있다.
서효정
테이블 위의 백설공주
관람자들이 백설공주를 어느 부분에 놓느냐에 따라서 각 주인공의 캐릭터가 변화되기도 하고, 내용이 덧붙여지기도 한다.
그에 따라 기존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로 결말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이로써 작품의 의미란 고정된 것이 아니라 관람자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만들어지는 것임을 보여준다.
야신 셉티
점프!
점프!는 관람객이 자신의 이미지와 대화를 시도하게 하는 인터랙티브 설치작품이다.
어두운 방 안에 들어가면, 관람객은 제자리에서 뛰고 있는 화면 속의 사람들 속에 겹쳐지는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된다.
그 속에 섞여서 뛰다보면, 서서히 자신의 이미지가 앞서 뛰고 있던 한 사람의 자리를 대신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의 반복을 통해서 관람객들은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사람들과 자신의 이미지가 겹쳐지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이로써, 낯선 공간과 시간 속에서 만나는 사람들 간의 관계를 흥미롭게 보여 주고 있다.
이준
한 병의 일기(日氣)
한 병의 일기에서 내용물을 저장하고 혼합하는 기능을 하는 병은
하나의 연산자 혹은 과학기술을 상징하는 상호작용이 가능한 오브제가 된다.
관객은 특수 제작된 병을 가지고 테이블 위에서 날씨에 대한 이미지와 사운드들을 선택하고,
병을 흔들어 혼합함으로써 시청각적 혼합체인 가상의 날씨를 만들게 된다.
혼합현실 속에서 날씨는 하나의 감정을 은유하며,
관객으로 하여금 날씨를 통해 자신의 기분을 표현하거나
관객이 원하는 날씨를 조합함으로써 기분을 담게 하는 존재로서 바틀을 실험해 보고자 한다.
마이클 벨-스미스
백악관 위의 새들/ 그리드 위에서
백악관 위의 새들은 백악관이라는 권위적이고 견고하게 닫혀진 곳으로 인식되는 장소 위를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새의 모습
이를 통해 작가는 오늘날 누구에게나 열려있고 열려 있어야만 하는 정치적 참여활동에 대해 언급하고자 한다.
마크 리
브레이킹 더 뉴스-뉴스쟈키 되기
인터넷 데이터베이스와 검색엔진을 기반으로 한 인터랙티브 설치작품으로, 관람객이 스스로 뉴스를 만들어 내는 뉴스자키가 된다.
관람객이 원하는 뉴스 헤드라인을 입력하면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련 정보와 이미지 그리고 사운드가 검색되고 전송되어 뉴스가 만들어진다.
또한 같은 헤드라인을 입력하더라도 비판적인 모드를 선택하느냐 오락적인 모드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정보와 콘텐츠로 구성된 뉴스가 만들어지기도 한다.
이로써 작가는 수없이 많고 복잡한 콘텐츠들이 사용자에게 전달되도록 하기 위한 소프트웨어와 검색엔진의 효용과 한계를 보여준다.
그리고 이것을 통해 오늘날 정보사회의 현주소와 한계에 대해 말하고 있다.
크리스토퍼 토마스 알렌(라이트 서젼)
대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무실이 있고,
그 안에 놓인 두 대의 컴퓨터 사이에서 논쟁과 단어연상게임이 소리와 이미지로 이어진다.
소리는 런던의 한 토론회에서 녹음된 것이고,
단어 하나하나에 해당되는 이미지들은 인터넷 검색엔진을 통해 찾아져 시각적으로 번역된 것이다.
2대의 컴퓨터 모니터들을 통해서 소리(청각적인 것)와 이미지(시각적인 것)간의 대화가 이루어지도록 함으로써
언어의 기호학의 새로운 체계를 암시하기도 하며,
이로써 업무 공간에서 사적인 것과 공적인 것의 관계와 그 접점에 서 있는 현대문화의 특징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뮌
인산인해
인산인해는 하얀 깃털이 피부를 이루는 사람형태의 3.5미터 흉상 조각 두 개가 중심이 된다.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고립된 개인들과 그들이 합쳐진 군중들의 자화상을 나타낸다.
때로는 무질서하게 때로는 무언가에 이끌려 질서정연하게 움직이는 듯한 모습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그리고 때때로 그 군상들이 특정 유명인의 모습을 만들어내기도 하면서
목적 없이 배회하는 듯한 인간 군상들 이면에서 갈구되는 우상의 모습이 만들어지기도 한다.
모니카 브라보
시간의 파편: 현재_여기에_있다
시간의_파편: 현재_여기에_있다에는 시간과 관련된 문구, 거울에 투영된 관람객의 모습, 그리고 시간의 흐름을 말하는 시계소리
30초라는 시간 동안 각 문구들이 천천히 나타났다가 사라지고,
문구를 읽기 위해 거울을 보는 관람객은 시간의 경과를 지각하고 거울에 비친 자신과 대면하게 된다.
시계의 초침소리가 그 과정을 청각적으로 나타낸다.
이로써 작가는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우리가 상실해 가고 있는 자신의 모습에 대한 의식과 시간의 경과에 대한 의식을 새롭게 일깨우려 한다.
헬가 그리피스
미시기후
인간과 기후의 상호작용에 관한 인터랙티브 실험 설치작품이다.
중앙에는 원형의 거울 테이블이 놓이고,
그 위에 12개의 세균배양용 접시(petri dish)가 설치되어 과학적인 데이터에 의해 상호작용이 일어남을 암시한다.
테이블 중앙에는 천정을 향해 프로젝터가 설치되어 전시 공간 위의 실제 하늘의 모습을 투사하고,
지역 기상관측소에서 측정된 날씨 정보는 전시장에 빛으로 변환되어 전달된다.
광택 나는 테이블 위로 온도감지카메라로 촬영된 관람객들의 영상과 관람객의 그림자가 중첩되어 비춰지고,
관람객의 접근정도에 따라 빛의 강도와 사운드의 높이가 달라진다.
이로써 이산화탄소 배출과 그로 인한 지구 온난화와 같이 인간의 행동이 기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침을 보여준다.
카를로스 코로나스 2007
어디에도 없는
어디에도 없는은 공간 전체에 빛으로 그림을 그린 듯한 효과를 주는 네온 설치작품으로 아름다움을 주제로 한다.
작가는 아름다움이란 무엇이며 과연 어디에 있는가라는 물음을 던진다.
그리고 아름다움의 세계는 영국의 사상가 토마스 무어가 말한 ‘유토피아’,
즉 미지의 섬, 어디에도 없는 곳이라고 말한다.
즉 유토피아라는 단어가 그리스어 어원(U, 없는 + Topos, 장소)에서 유래하듯이,
아름다움이란 마음속에 그리고 열망하지만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것이며,
작가는 도달할 수 없고 만질 수도 없는 비물질적인 아름다움을
다양한 색채의 빛을 사용하여 은유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무료관람에
자유로운 촬영에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하는 작품에 대다수 였다.
미디어 아트여서 그런지 시각뿐만아니라 청각과 촉각까지 고루 이용해야했다.
특히 빨간볼의 움직임에 따라 나비가 날아오던 환상이라는 작품이 가장 좋았다.
나비가 좋아서이기도 하지만 너무나 신기했다~
3층까지 이어진 전시라
작품이 많아서 보기만해도 바빴다
그래서 집에와서 사이트를 가보니 친절한 설명들이 있었다.
하나하나 읽어보니
의미없는 작품은 하나도 없었다.
모두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메시지들이였다.
같은 전시회에 두번 잘 가지 않는데..
이 전시는 다시 가보고 싶어진다.
from Ashl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