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꽈방을 떠올리면, 늘 넉넉함으로 기억 된다. 많은 이들이 모여, 먹고, 마시고, 애기하고, 책도 보고, 널부러져 졸기도 하고. 어찌 보면, 98년, 99년 꽈방은 나에게 코뮌이 아니었나란 생각이 든다. 가진 것 없어도, 함께 나누어 먹고, 이야기 나눌 수 있었던. 코뮌이란게 뭐 그리 거창해야만 할까? 오히려, 작고 소박한 멍석에 그 이름이 더 잘 어울리는 듯 하다. 성연이의 듬직한 손길로, 안동시 옥동에 싹을 티운 느티나무 카페가 그런 넉넉함의 공간이 되길 희망한다. '지역에서 희망을 일구고 있겠다'는 친구의 말이 뿌듯하고, 든든하다. 사람 냄새 나는, 살아 숨쉬는, 안동 느티나무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두 손 모은다. 난 두어 달에 한번 쯤 내려가 의 객원 DJ를 해볼까 하는데... 주인장이 고용해 줄까 조마조마.
안동시 옥동 느티나무 카페 - 희망을 일구는
예전 꽈방을 떠올리면,
늘 넉넉함으로 기억 된다.
많은 이들이 모여,
먹고, 마시고, 애기하고, 책도 보고, 널부러져 졸기도 하고.
어찌 보면, 98년, 99년 꽈방은
나에게 코뮌이 아니었나란 생각이 든다.
가진 것 없어도, 함께 나누어 먹고, 이야기 나눌 수 있었던.
코뮌이란게 뭐 그리 거창해야만 할까?
오히려, 작고 소박한 멍석에 그 이름이 더 잘 어울리는 듯 하다.
성연이의 듬직한 손길로,
안동시 옥동에 싹을 티운 느티나무 카페가
그런 넉넉함의 공간이 되길 희망한다.
'지역에서 희망을 일구고 있겠다'는
친구의 말이 뿌듯하고, 든든하다.
사람 냄새 나는, 살아 숨쉬는,
안동 느티나무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두 손 모은다.
난 두어 달에 한번 쯤 내려가
의
객원 DJ를 해볼까 하는데...
주인장이 고용해 줄까 조마조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