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동안 절 속인..그남자...

절대 용서못해..2006.08.12
조회403

저는 27살이구요...제 남친은 37살 69년생입니다.만난지 3년정도 됐구요...

본인은 물론이고...그 친구들도 아무말도 없어...여태 몰랐다가..이제야 알게되었습니다.

저녁에 일끝나고 집에 들어갈땐..부모님이랑 같이 살아서...늦게 전화오고..문자오는거 싫어한다고 그러길래그러려니 했었습니다.

보수적인 부모님이 거니하고..그냥 넘어갔죠..3년동안이나요...

제가 멍청하고 어리석고..눈치가 없어서였을까요...

그사람은..제가 서울에 있을때..만났습니다. 서울에서 만났을때..그사람 친구가..저한테 술먹고

그사람..결혼했다고..말했을때...제가 그사람한테 그말하니..완전..친구들이랑 다 뒤집혀서..혼사길 막게하는놈이라고..그 친구 주먹으로 때렸다고 했었어요...

자기는 총각맞다고..이나이 먹도록 장가도 못가서 사람들이 왜 그나이 먹도록 결혼안했냐..이런거 물어는게 싫어서..말못하고 있었다고 했어요....

그말을한 그 친구가..절 좋아하고있어서...전 질투에서그친구가 술먹고 하는 주사라고만 생각하고 그렇게 풀려서 넘어갔죠..

그때..절대아니라고도 했었구요...그이후로 전 고향인 부산으로 내려왔고....(부산 내려온지 1년반정도~2년..)

제가 부산에 내려온 뒤로..그사람이랑은..매일 통화하고...부산에도 2~3번 내려왔었구요..

아님..대전까지 가서..그사람 대전까지 내려오고..해서 만난적도있구요..제가 서울갔을땐..

서울에서도 만났구요...

유부남인 사실을 알았으면..제가 만났을까요?오늘에서야..알게됐어요...지금..분노를 삭힐수가 없네요

제가 알면서 물어보는거니까...사실대로 말하라고 하니까...사실이라고 그러네요

그사람 친구한테도 전화해서..왜 여태 말한마디 안해줬냐...그랬더니..제가 알고있는줄알았답니다.

그친구도 저한테 사실을 인정했구요

지금 엄청 전화오고..문자오고..그럽니다..제가 경찰에 고소한다고 그러니까...

저 첨 만날때는..부인하고도..관계도..좀 안좋았고..그렇게 미안하단말만..오늘 부산갈테니..

만나서 얘기하자는 말만 되풀이하네요...

만약..그 부인이 먼저 알았다면..전..그사람이 유부남인거 모르고 여태껏살다가..하루밤사이에

날벼락맞고..간통죄로 들어갈뻔 했어요..지금도..엄청..손발이 떨려요..

그남자에게 제가 엄마가 지금 만나는 사람있다고 하니까..데려오라고 했다고..그랬더니

다음에...어느날 갑자기 추석이건..언제건..갑자기 불러서 우리집 가자고 하면..

너 인사하러 가는거다...이렇게 말한적은 있어요..제가 결혼 할 나이잖아요...

가끔..제가 우리 언제 결혼하냐는 식으로 말하니까..다음에...지금..돈없어서..돈 벌고 있잖아

돈없이 애는 어떻게 놓고..결혼은 어떻게 하냐고..그렇게 말은 했었거든요..

제가 혼인빙자간음으로 고소하면..그 부인이 절 간통죄로 고소할수 있다고도 하던데

이일을 어떻게 해결해야할지...걱정이예요..지금도 계속..미안하다고..전화오고 그러네요..

제가 그사람한테 오늘 3시까지 경찰서 가서 고소장 작성한다고 말했거든요..만나서 얘기하고..고소장쓸라네요

본인은 이혼만은 절대 못한다고 그러네요..너무 이기적인 사람같아요...

절 장난감 마냥..가지고 논것같고...제 진심을 악용한것 같구요...

 

제가 지금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이렇게..글을 남기긴 했는데..

제발..조언좀 해주세요...저 지금 미치기 일보직전이예요..

 

 

**8월9일 경찰서에서 고소장 작성했는데요..취하할수도 있다고 그러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