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동방대학성 CC) [기왕이면 다홍치마?] 막바지에 이른 미국 대통령선거를 바라보니 대통령 후보보다 부통령 후보들을 둘러싼 뒷 담화들이 더 재미있다. 사라 페일린은 그 유명한 브랜드의 안경을 번쩍이면서“훌륭한 시민들은 워싱턴 DC가 아니라 조그만 시골 마을에 사는 분들이다”라고 이제는 시골사람들의 관심을 얻으려고 하는데 그녀를 닮은 코미디언의 흉내가 더욱 재미있다. 존 바이든 후보는 매케인과 페일린의 공격에“I'm tired so much, tired, tired, tired!"라고 한 옥타브 높여서 열을 낸다. 출마하지 않고 그냥 상원의원이나 하시면 하나도 피곤하지 않을 것을.... 누가 나오시라고 핸나? 40대와 70대의 대결 미국 언론들은 오바마와 매케인 간의 대결은 오래 전에 끝난 것처럼 보도하고 있다.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좀 아슬아슬한 재미가 있었으면 좋을텐데.... 자주 다니는 골프장 주말임에도 백 티를 모두 열어놓아 오랜만에 온몸으로 용을 쓰면서 롱 아이언을 열심히 휘두른다. 18홀 합쳐 불과 6-700 야드 정도가 길어진 것에 불과하지만 화이트 티에서 칠 때와는 레이아웃부터 완전히 다르다. 거리가 길어 티샷에 힘이 들어가니 자연히 페어웨이 안착율은 떨어지고 세컨샷으로 롱 아이언을 사용해야 하니 그린 적중률도 당연히 엉망이다. 그래도 다른 팀들이 화이트 티박스를 사용하는 것을 보고 머싱가 뿌듯함을 느낀다. ㅎㅎㅎ..... 스코아는 화이트에서보다 6-7타 더 나쁘지만 그래도 기왕이면 다홍치마 아닌가? 화이트 티에서 치다가 공이 잘 안 맞아 웬수(?)들로부터 이바! 골프 집어치고 탁구로 종목을 바꾸지 그랴? 응? 자네 학교 다닐 때 탁구 잘 쳐짜니여? 앙 그랴? 이런 야유를 받는 것보다 훨씬 마음이 편하다. 이바, 나는 챔피언 티에서 치고도 스코아가 거시기 나왔어, R-간? 지난 주 돌아온 최경주 선수 레이크사이드에서 열린 신한동해오픈에서 선두에 두 타 뒤진 상태에서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하지만 결국 역전하여 우승을 차지하고 만다. 최근에 다이어트와 유산소운동을 하여 체중을 상당히 많이 줄인 듯하다. 탱크라는 별명이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전보다 몸도 훨씬 날씬해졌고, 스윙아크도 많이 커진 것 같다. 옛 어른들이 담배 끊는 인간들은 틀림없이 독종이니 상종을 하지 말하고 하였다는데 요즈음은 체중 10키로 이상 줄인 사람이 의지와 집념이 강한 사람이라고 한다. 기왕이면 다홍치마라는데 나도 좀 날씬해져서 멋진 스윙으로 공도 잘 치면 얼마나 좋을까? 들어가지 않고 나올 줄만 아는 뱃살을 한 번 두드려본다. J-G-RAL.... 어떤 사람들은 LPGA에 한국선수들이 그렇게 많은데도 마지막 챔피언 조가 아니면 카메라에 잘 비춰주지 않는 것은 미국인들이 한국인들의 외모에 호감이 없기 때문에 방송의 스폰서가 줄어들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기는 나탈리 걸비스나 미쉘 위, 폴라 크리머 같은 선수들은 잘 치는 날이 아닌데 계속 포커스를 잡는 것을 보면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하다. LPGA 당국이 한국선수들을 타겟으로 하여 영어를 못하면 투어에 출전을 시키지 않겠다던 방침을 슬그머니 접은 것을 보면 역시 골프장에서는 공 잘 치는 넘이 짱인가보다. 요즘 골프중계를 보면 남자 선수건 여자 선수건 키도 크고 몸도 날씬하고 공도 잘 치는 선수들이 대부분이어서 우리 멋쟁이 선수들이 PGA, LPGA 모두 석권하는 날이 멀지 않았음을 확신할 수 있다. 세계 금융시장이 엉망이고, 국내 사정도 바닥에 이르렀으니 골프로 탱자탱자 하고 있을 때가 아니라고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되-N-장! 그래도 어차피 치는 공이라면 이노무 뱃살을 빼서라도 멋진 폼으로 예쁜 스윙을 해봤으면 좋겠다! 기왕이면 다홍치마라는디.... 오늘은 일찌감치 가서 아랫배에 힘을 주어 뱃살을 집어넣고, 스윙을 멋지게 해볼거나? 이거 바요! 오늘 입을 옷, 좀 멋징 걸로 좀 너어주시라요! 머시라요? 참 벨 리리구마..... 공도 잘 몬 침시롱 다 늘근 사람이 무신 옷 타령이다요? 워디 과부들 팀이랑 어울릴 일이 인능감? 근디..... 쌀 직불금이 머시다요? 어어, 그거? 모리닝기 야기여.... 머, 공짜니께 그냥 멍능거 아니거써? 공짜라만 양잿물도 멍능거 아니여? 몬 뭉능노미 빙시니지.... 근디.... 고것하고 노 머시기 하고는 무신 상관이다요? 어어, 그거? 그 사람 아직도 임기가 끝나지 아난는디 열시미 해야지 안카써? 옴기 간 콤푸타에 여러 가지 유식항 거이 마는가부지....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가끔 데레비에 나와야지 가마-니쓰만 심심하지 앙카서? 아, 공짜로 준다는디 당신은 그렁 거뚜 못 바다오시우? 머시라고? 내 좀 기냥 내비두시우, 이이? 공이나 잘 치구로..... 되-N-장! (08. 10. 18. 최영호변호사) -------------------------
기왕이면 다홍치마?
(베이징, 동방대학성 CC)
[기왕이면 다홍치마?]
막바지에 이른 미국 대통령선거를 바라보니 대통령 후보보다 부통령 후보들을 둘러싼 뒷 담화들이 더 재미있다.
사라 페일린은 그 유명한 브랜드의 안경을 번쩍이면서“훌륭한 시민들은 워싱턴 DC가 아니라 조그만 시골 마을에 사는 분들이다”라고 이제는 시골사람들의 관심을 얻으려고 하는데 그녀를 닮은 코미디언의 흉내가 더욱 재미있다.
존 바이든 후보는 매케인과 페일린의 공격에“I'm tired so much, tired, tired, tired!"라고 한 옥타브 높여서 열을 낸다.
출마하지 않고 그냥 상원의원이나 하시면 하나도 피곤하지 않을 것을....
누가 나오시라고 핸나?
40대와 70대의 대결
미국 언론들은 오바마와 매케인 간의 대결은 오래 전에 끝난 것처럼 보도하고 있다.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좀 아슬아슬한 재미가 있었으면 좋을텐데....
자주 다니는 골프장
주말임에도 백 티를 모두 열어놓아 오랜만에 온몸으로 용을 쓰면서 롱 아이언을 열심히 휘두른다.
18홀 합쳐 불과 6-700 야드 정도가 길어진 것에 불과하지만
화이트 티에서 칠 때와는 레이아웃부터 완전히 다르다.
거리가 길어 티샷에 힘이 들어가니 자연히 페어웨이 안착율은 떨어지고
세컨샷으로 롱 아이언을 사용해야 하니 그린 적중률도 당연히 엉망이다.
그래도 다른 팀들이 화이트 티박스를 사용하는 것을 보고
머싱가 뿌듯함을 느낀다.
ㅎㅎㅎ.....
스코아는 화이트에서보다 6-7타 더 나쁘지만
그래도 기왕이면 다홍치마 아닌가?
화이트 티에서 치다가 공이 잘 안 맞아
웬수(?)들로부터
이바! 골프 집어치고 탁구로 종목을 바꾸지 그랴? 응?
자네 학교 다닐 때 탁구 잘 쳐짜니여? 앙 그랴?
이런 야유를 받는 것보다 훨씬 마음이 편하다.
이바, 나는 챔피언 티에서 치고도
스코아가 거시기 나왔어, R-간?
지난 주 돌아온 최경주 선수
레이크사이드에서 열린 신한동해오픈에서 선두에 두 타 뒤진 상태에서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하지만 결국 역전하여 우승을 차지하고 만다.
최근에 다이어트와 유산소운동을 하여 체중을 상당히 많이 줄인 듯하다.
탱크라는 별명이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전보다 몸도 훨씬 날씬해졌고, 스윙아크도 많이 커진 것 같다.
옛 어른들이 담배 끊는 인간들은 틀림없이 독종이니 상종을 하지 말하고 하였다는데 요즈음은 체중 10키로 이상 줄인 사람이 의지와 집념이 강한 사람이라고 한다.
기왕이면 다홍치마라는데
나도 좀 날씬해져서 멋진 스윙으로 공도 잘 치면 얼마나 좋을까?
들어가지 않고 나올 줄만 아는 뱃살을 한 번 두드려본다.
J-G-RAL....
어떤 사람들은 LPGA에 한국선수들이 그렇게 많은데도
마지막 챔피언 조가 아니면 카메라에 잘 비춰주지 않는 것은 미국인들이 한국인들의 외모에 호감이 없기 때문에 방송의 스폰서가 줄어들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기는 나탈리 걸비스나 미쉘 위, 폴라 크리머 같은 선수들은
잘 치는 날이 아닌데 계속 포커스를 잡는 것을 보면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하다.
LPGA 당국이 한국선수들을 타겟으로 하여 영어를 못하면 투어에 출전을 시키지 않겠다던 방침을 슬그머니 접은 것을 보면
역시 골프장에서는 공 잘 치는 넘이 짱인가보다.
요즘 골프중계를 보면 남자 선수건 여자 선수건 키도 크고 몸도 날씬하고 공도 잘 치는 선수들이 대부분이어서 우리 멋쟁이 선수들이 PGA, LPGA 모두 석권하는 날이 멀지 않았음을 확신할 수 있다.
세계 금융시장이 엉망이고, 국내 사정도 바닥에 이르렀으니
골프로 탱자탱자 하고 있을 때가 아니라고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되-N-장!
그래도 어차피 치는 공이라면
이노무 뱃살을 빼서라도 멋진 폼으로 예쁜 스윙을 해봤으면 좋겠다!
기왕이면 다홍치마라는디....
오늘은 일찌감치 가서 아랫배에 힘을 주어 뱃살을 집어넣고,
스윙을 멋지게 해볼거나?
이거 바요!
오늘 입을 옷, 좀 멋징 걸로 좀 너어주시라요!
머시라요? 참 벨 리리구마.....
공도 잘 몬 침시롱 다 늘근 사람이 무신 옷 타령이다요?
워디 과부들 팀이랑 어울릴 일이 인능감?
근디..... 쌀 직불금이 머시다요?
어어, 그거? 모리닝기 야기여....
머, 공짜니께 그냥 멍능거 아니거써?
공짜라만 양잿물도 멍능거 아니여?
몬 뭉능노미 빙시니지....
근디.... 고것하고 노 머시기 하고는 무신 상관이다요?
어어, 그거?
그 사람 아직도 임기가 끝나지 아난는디 열시미 해야지 안카써?
옴기 간 콤푸타에 여러 가지 유식항 거이 마는가부지....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가끔 데레비에 나와야지 가마-니쓰만 심심하지 앙카서?
아, 공짜로 준다는디
당신은 그렁 거뚜 못 바다오시우?
머시라고?
내 좀 기냥 내비두시우, 이이?
공이나 잘 치구로.....
되-N-장!
(08. 10. 18. 최영호변호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