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폴란드인이었다. 아우슈비츠를 넘어 그녀는 그렇게 내게 왔다. 잘록한 허리는 보는이에게 무한의 유혹을 선사한다. 그녀와의 뜨거운 밤은 영겹이 지나도록 계속되리니. 아아, 그대여! 내 손에 부서져서 아름다운것은 처량한 달빛뿐이라는 것을 왜 모르시나이까? 그녀는 그렇게 가녀린 육신을 가장 관능적인 모습으로 구부리며 산화했다. 제목 : 모기 지은이 : 신재윤1
그녀를 위한 시
그녀는 폴란드인이었다.
아우슈비츠를 넘어 그녀는 그렇게 내게 왔다.
잘록한 허리는 보는이에게 무한의 유혹을 선사한다.
그녀와의 뜨거운 밤은 영겹이 지나도록 계속되리니.
아아, 그대여!
내 손에 부서져서 아름다운것은
처량한 달빛뿐이라는 것을
왜 모르시나이까?
그녀는 그렇게 가녀린 육신을
가장 관능적인 모습으로 구부리며
산화했다.
제목 : 모기
지은이 : 신재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