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께 얼른 소개하고 싶어서 진작 찍어둔 사진도 있구요. 어제 막 뜨끈뜨끈 찍은 사진도 있어요. 저는 그냥 뭐가 그렇게 바쁜지.. 작년부터는 매일매일이 정신 없네요. 전체메일로도 화장품 소식, 제가 꽂힌 화장품들 즐겁게 소개하고 싶은데.. 그것도 자주 말이죠. 그러지 못해서 참 안타깝지만, 여하튼! 모처럼 가벼운 맘으로 간략간략! 제가 꽂힌.. 신제품 위주로 2008년 봄에 주목할 만한 화장품들을 몇 가지 소개해드릴게요. 후훗! 추천 아이템 01) SK-2 소용돌이 파운데이션! : 몇 년 전부터 '고체 파운데이션'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져 가고 있었는데요. 바로 그 정점에 정말 획기적인 고체 파운데이션이 나와서 요즘 카페에서 가장 인기 있는 파운데이션으로 손꼽히고 있지요.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아마 뷰티/패션 매거진 즐겨 보시는 분들은요. 이 제품 사진 엄청나게 보셨을 거예요. 아마 많은 뷰티 에디터분들도 저처럼 요 녀석에 사로잡히지 않으셨을까 싶고요. 기존의 샤넬 고체 파운데이션도 참 괜찮았지만, 이 녀석이 왜 더 좋으냐! 그건 바로 저 소용돌이 회오리 부분 때문이랍니다. 파운데이션 + 화이트닝 기능의 에멀젼이 함께 굳혀 있는 모양새인데요. 말로만 '스킨케어형 메이크업'을 외치는 여타 제품에 비해서, 이건 정말 '스킨케어형 메이크업'이라고 외형에서부터 그 정체를 드러내고 있거든요. 그 덕분인지 바를 때 매우 매끄럽습니다. 한번에 듬뿍 발리는 타입이 아니라, 아주 얄팍하게 펴지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근데 일순간 피부의 체온에 닿을 때 아주 매끄럽게 녹아내리고 이내 보송보송해지는 거죠. 그래서 피부 속은 메마르게 당기지 않는데, 피부 겉은 아가의 솜털 피부처럼 보송보송해요. 우리 카페 스페셜 패널분들과 이 제품으로 테스터를 진행해봤는데요, 피부 타입에 상관 없이 다들 대만족하셨더랬죠. 이유는! 산뜻하지만 결코 메마른 산뜻함이 아닌, 기분 좋은 가벼운 산뜻함이라는 것! 그리고 뭔가 화장을 진하게 안 한 것 같은데도, 칙칙함과 연한 잡티들을 자연스럽게 커버한다는 것! 좀 더 자세한 리뷰는 스페셜 패널분들이 상세하게 정리해놓으셨으니까요. 카페 들어오셔서 확인하셔도 좋을 거예요. 그리고 드디어.. 그 길고 길었던 물광 피부 표현의 大역사가 이제 조금씩 수그러드려나 봐요! 사실 저는 건성이라, 물광이 인기 있기 이전에도, 그리고 인기가 수그러지고 나서도.. 파우더 없이 파운데이션으로만 마무리해서 촉촉한 피부를 표현하는 화장을 고수할 건데요. 2008년 트렌드는 물광, 발광하는 글로시한 피부 이런 것보다는! 뭔가 햇살을 받았을 때 빛깔이 영롱하고 투명하게 드러나고, 솜털이 그대로 드러날 듯 보송보송한 피부거든요. 그래서 파운데이션 분야에서도 그런 실키한 보송거림을 주는 파운데이션이 하나 둘씩 선보이기 시작했고요. 그 중 대표주자면서도 품질까지 맘에 쏙 드는 게 바로 SK-Ⅱ이기에 굉장히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소개를 해보았어요. 게다가 SK-Ⅱ는 사실 메이크업 브랜드로서의 입지는 굉장히 약하지만, 몇 개 안 되는 메이크업 제품들마다 특색이 분명하고, 이전 화장품 시장에는 없던 획기적인 것을 내 놓는 그 창의성이 참 마음에 든답니다. 추천 아이템02) 피부와 하나가 되는 바비 브라운의 뉴 파운데이션! : 불타버린 숭례문 옆에 있는 삼성생명 1층에 보면 라고 있잖아요. 바로 어제, 그곳에서 모처럼 바비 브라운의 신제품 론치 행사가 있었답니다. 바쁜 와중에도, 새로운 바비의 파운데이션이 나왔다기에 단박에 달려갔죠. 왜냐! 바비 브라운은 세계 시장에서도 그렇지만 특히 우리나라에서만큼은 파운데이션계에 있어 독보적인 no.1 브랜드잖아요. 그리고 저 개인에게 있어서도 no.1 브랜드거든요. 저는 바비 브라운의 엑스트라 틴티드 모이스처라이징 밤! 그 녀석 없이는 절대! 여행을 안 가거든요. ㅋㅋ 스킨 케어와 메이크업을 한번에 끝낼 수 있으면서도, 피부를 강력하게 보호해줘서 제겐 다른 파운데이션들만큼 커버력이 강하진 않아도, 최고의 틴티드 모이스처라이저에요. 여하튼! 그런 바비 브라운에서 파운데이션 신제품이 나왔다는 거죠. : 사진들 보셨죠? 어떠세요? 저는 여태까지 파운데이션을 바르면서 이렇게 경계선이나 흔적이 남지 않고 내 피부에 스며드는 파운데이션은 처음이에요. '밀착된다'라는 표현이 어색할 정도인데요, 좀 더 명확하게 표현하자면 '피부와 하나가 된다'라고 말하고 싶어요. 바르는 순간 그냥 피부에 스며들면서 질감도 색감도 없이 그냥 내 피부를 좀 더 자연스럽게, 그러나 깨끗하게 정돈시켜주는 거죠. 특히 내 원래 피부결을 그대로 살려주면서 거기에 약간의 매끈함을 공기처럼 코팅하기 때문에요. 피부결만 조금 더 나아지는 듯한 느낌이랍니다. 제 생각에 이 파운데이션을 바를 때 맥의 프렙+프라임 스킨 비사지를 바르고 그 위에 바르면 진짜 최고의 표현력이 나올 것 같아요. 거친 피부결과 모공을 말끔하게 감춰주면서 아무 화장을 하지 않은 듯 아가의 솜털을 느낄 수 있는 도자기 피부! 뭐 그런 걸 만들 수 있는 파데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 파운데이션의 등장을 지성이나 복합성 피부에 대단한 희소식이 될 거라 예상해요. 건성 피부라면 다소 건조함을 느낄 수도 있거든요. 이전의 매트한 파운데이션들처럼 속도 건조하고, 겉도 건조한 파운데이션은 아니지만요. 비교적 피부 속은 편안한데 겉이 보송거리며 마무리되는 것이긴 하지만, 그래도 건성 피부는 피부 겉도 좀 걸죽하니 축축하니 유분 보호막이 있어줘야 편안함을 느끼니까요. 안타깝게도 이 제품의 국내 출시일은 4월입니다. 이렇게 소개하면서도 당장 구입할 수 없는 제품을 소개하는 제 마음도 살짝 미안한데요!! 사실 4월이면 이 파운데이션이 사랑 받기 딱 좋은 계절인 거죠. 4월은 이제 제대로 봄날이 오기 시작하는 계절이고.. 그럴 때 피부도 좀 더 가볍고 산뜻하게 표현하고 싶잖아요. 피부의 무게감을 덜어버리고 말이죠. 피지 조절력이 있으면서 하루 종일 화장이 칙칙해지거나 번들거림이 생기지 않는 편이라서요! 봄, 여름에 사용하면 특히 매력만점인 파운데이션이 될 겁니다 분명!! 몇 달 이내에 파운데이션 새로 구입하셔야 하는 분들은, 한번 SK-Ⅱ의 소용돌이 파운데이션과 함께 이 녀석을 위시리스트에 올려두셔도 좋을 거예요. 둘 다 제품값이 만만치 않지만, 그래도 파운데이션으로 유명한 브랜드들은 괜히 유명한 게 아니라는 것! 파운데이션은 한번 장만하면 1년 가까이 쓰기에(팍팍 낭비하지 않으면), 그걸 생각하면 크게 부담스럽지 않을 것이라는 게 제 생각이에요. 파운데이션의 선두주자인 바비에서 모처럼 새로 나오는 파운데이션이니만큼!! 주목할 만한 이유는 사실 바비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겠죠? 추천 아이템 03) 오로라의 아성을 뛰어넘을 슈에무라 글로우 온! : 우리 카페의 많은 분들이 맥의 미네랄라이즈 오로라를 못 구해서 안달이던 때가 있었잖아요. 심지어 품절된지 벌써 2년째인데도 아직또 오로라를 찾아 헤매시는 분도 계시고요. 그때 뭐 저도 한몫했죠! 전체메일로 오로라를 강추했기에.. ^^; 그런데요. 저에게 그토록 사랑 받던 오로라가 요즘 서랍 밖 구경을 한 지 몇 개월이 되어 가고 있답니다. 왜냐구요. 바로 슈에무라 글로우 온 p pink 31을 만났기 때문이에요. 이 녀석의 영롱한 느낌은 제 디카로는 도저히 잡아낼 수가 없는데요. 꼭~~~~~~~ 반드시~~~~~~~~ 백화점에 나갈 일 있으실 때 슈에무라에 가서 이거 보세요!! 발라보시면 그냥 그 자리에서 휙~ 쓰러집니다. 진짜 좋아서 말이죠. : 보이시나요? 디카로 최대한 잡으려고 노력을 했는데.. 그래서 진하게 좀 발라봤는데요. 대형 스크린 속에서 내추럴한 듯 은은하게 자체발광하는 피부미인 연예인들의 피부, 그 느낌이에요. 굳이 예를 들자면 송혜교씨나 전지현씨? 그녀들의 자체발광하는 그 피부를 표현한 듯한 느낌이랄까요. 오로라가 가진 약간의 텁텁함이 이 녀석엔 전혀 없습니다. 입자도 훨씬 곱고요. 게다가 미세하게 핑크톤이 감돌아서 피부가 한결 생그러워 보여요. 사실 이건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저희 보물 같은 아이템이라서 막 숨기고 싶어요. 정말이지 무척이나 좋아서 나 혼자 조용히 쓰고 싶은.. 남들에게 그 비결을 알려주고 싶지 않은 그런 화장품이요. 전에 운영진 모임할 때 가지고 나갔다가(운영진들이 다들 또 화장품 마니아잖아요) 마뮤 페이스 브러시를 그녀들이 만져보고 기절했던 것처럼, 이 역시 또 사용해보고는 다들 어쩔 줄 몰라하더라고요. 이거 주위에 최근에 생일 선물로 사서 주곤 했는데, 받아본 2명의 친구 모두 이렇게 예쁜 화장품이 있으리라곤 상상도 못했다며.. 난리에요. 원래 글로우 온은 주로 블러셔로 나오지만, 이건 페이스 피니시 파우더 or 하이라이터로 쓰시면 되고요. 그냥 이 정도로만 설명 마칩니다. 긴 설명이 오히려 이 제품에 누가 될 것 같아서요. 다른 화장품은 몰라도, 진짜 요 녀석은.. 몇 개월 뒤라도.. 꼭!! 슈에무라 매장에서 브러시에 묻혀 조금만 발라보세요! 피부에 빛깔을 더하는 마법 같은 화장품, 이 녀석 위에 있는 제품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추천 아이템04) fafi MAC과 만나다!! 그 톡톡 튀는 매력! fafi를 아시나요? 네이버에 검색해보시거나 미국 야후닷컴에 검색해보시면요, fafi에 관한 수많은 정보와 사진이 줄줄 쏟아져나온답니다^^ 미국에서 아주 뜨고 있는 아티스트라고 간략하게 생각하시면 되요. 이미 아디다스와 레스포삭 등과 함께 작업을 한 적도 있죠. 위의 사진을 보면요. 프랑스에 보면 '꼴레뜨'라는 세계에서(?) 가장 트렌디한 숍이 있어요. 온갖 것들을 다 모아 놓고 파는 곳인데.. 그 곳에 fafi의 그림이 들어가 있던 사진이고. 또 아래는 아디다스의 fafi 한정판 슈즈 사진이고요. 그리고 이번엔 가장 트렌디한 코스메틱 브랜드 맥과 함께 작업을 했답니다. fafi의 느낌처럼 톡톡 튀는 컬러, 상큼발랄한 컬러가 가득해요. (참고로 20대 초중반이 좋아할 만한 컬러들이죠. 30대에 들어선 제게는 잘 어울리지 않더라고요!) : 그런데 그 중에서도 제 맘을 사로잡은 아이가 있었으니.. 바로 요 녀석이에요. fafi의 이리데슨트 프레스트 파우더 한정판인데요. 뚜껑을 열어서 보기에는 펄이 너무 많은 데다가, 또 발색도 좀 진하게 되지 않을까 걱정스러웠는데.. 막상 바르면 굉장히 여리여리한 살구빛이라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에 오히려 좋더라고요. 게다가 펄감은 봄날에 애교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 쉬머를 얼굴 전체에 바르고 블러셔까지 펄이 반짝거리고, 립글로스도 펄잔치고.. 이러면 진짜 별로인데요. 다른 메이크업 제품은 논-펄 제품을 사용하고 블러셔만 살짝 이처럼 펄이 들어간 걸 쓸 때는 아주 유용하고, 예쁠 것 같아요. 보는 것보다 바르는 게 더 예뻐서 콕 찍어두고 요즘 즐겨 사용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 건 뚜껑에 fafi의 매력적인 작품이 아주아주 예쁘게 인쇄되어 있다는 것! 그냥 이디데선트 프레스트 파우더도 가지고 있는데, 둘을 비교하면 이건 정말 패키지 때문이라도 폭~ 빠져들 수밖에 없어요. 바로 그게 또 맥 한정판의 매력이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fafi의 작품에 굉장한 관심이 많다거나, 또는 블러셔를 가지고 있지만 펄이 들어간 건 없어서 추가로 장만해야 한다거나, 또는 이제 막 블러셔를 처음 쓰는 20대 초반의 파릇파릇한 소녀거나~ 뭐 그렇다면 요 녀석도 꽤 매력적일 것 같아요. 맥의 fafi 한정판은 2월 말에 출시가 되니까, 그때 매장에서 엄청나게 많은 맥 fafi 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실 거예요. 또 스페셜 패널들과 함께 대표 제품 몇 가지로 테스터를 진행하니까요. 2월 말쯤 패널분들의 리뷰를 관심 있게 보셔도 좋을 거고요. 그리고 fafi 론칭 기념 파티가 서울과 부산에서 열리는데, 카페에서 참여자 모집하고 있으니.. 관심 있는 분은 카페 들어와서 후딱 신청하시구요^^ 파티라고 해도 부담스러운 파티가 아니라 그냥 학교 가듯이 직장 가듯이 편안한 복장으로 오시면 되는 파티거든요. 추천 아이템05) 크림 블러셔계를 평정할 브랜드 플러트! : 크림 블러셔 중 카페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바비 브라운의 팟 루즈죠. 그리고 그 녀석은 워낙 다양한 셰이드와 촉촉한 질감, 선명한 발색으로 승부하기에, 진짜 추천해도 좋을 블러셔라서 저의 책 에도 강추되어 있는 녀석이고요. 그런데 말이죠. 그 사이 잠깐 시간이 흘렀다고.. 제 마음에 팟 루즈보다 훨씬 더 맘에 쏙 드는 크림 블러셔가 나타났어요. 이를 어쩜 좋아요. 이게 정말이지 무지무지 좋아서 요며칠 내내 파우치에 쏙 넣어 가지고 다니면서 주위에 추천을 남발(?)하고 있답니다. 아직 플러트에서 공식 판매를 개시하기 전인데, 쇼핑 사이트 오픈하자마자 이 블러셔를 사겠다고 벼르고 있는 친구들이 제 주위에 꽤 되지요. ㅋㅋ : 바비 브라운의 팟 루즈보다 제가 왜 더 매력적이라고 평가하느냐면요. 바로 여리여리하게 비쳐보이는 발색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의 선택을 받은 04호 비터스위트는 진짜 그 색감이 한국 여성들에게 누구나 잘 어울리고요. 어떤 컬러들은 피부색이 하얘야 어울리고, 또 어떤 컬러들은 피부색이 거뭇거뭇해야 어울리고 그렇잖아요? 그치만 이 녀석은 피부색에 상관 없이 동양 여성들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색상이에요. 이 녀석 역시 운영진 모임 때 가지고 나가서 보여줬다가, 다들 껌뻑 죽어버린!!! 우리 카페 운영진은 죄다 화장품 마니아에.. 욕심꾸러기들이라서요.. 좋은 화장품이 나왔다 하면 눈이 반짝거리는데, 지금 이 녀석이 가장 핫이슈 중이랍니다. 사진으로도 이 녀석의 장점이 잘 잡힌 듯해서 긴 설명은 뺄게요. 정말 청순하고 소녀스럽고, 그러면서 과한 유분기도 없고, 초보자가 사용해도 좋은.. 그런 스틱형 크림 블러셔예요. 경계선이 생기는 타입이 아니라서, 그냥 볼에 톡톡 찍어 바르고 손가락으로 살살 펴도 되고요. 아님 몇 번 쓱쓱 그어준 뒤 문질러도 됩니다. 초보자도 쉽게 바를 수 있는 그 간편함이 최고의 매력이에요. 저 지난 일요일에 뮤지컬을 보러 갔거든요. 갑자기 초대권이 생겼다며 공연 1시간 전에 친한 동생이 연락을 줘서, 집에서 5분만에 메이크업을 마치고 달려나갔는데요. 그때 사용한 게 바로 이거죠. 바비 브라운의 틴티드 모이스처라이징 밤을 발라 피부 표현은 그걸로 끝내고! 블러셔로 이걸, 또 립스틱으로도 이걸 바르고 나갔더니.. 마치 화장을 되게 조금만 했는데도, 굉장히 생기발랄(?)해보였나 봐요. 그 짧은 시간에 어쩜 이렇게 화장을 다 하고 나왔냐며.. ^^;; 그래서 아침잠이 많은 여대생에게 강추를 백만 번쯤 날리고 싶은 녀석이랍니다!!! 아참! 중요한 정보 빠뜨렸다! 아시는 분들은 이미 아시겠지만, 아직은 '플러트'라는 생소한 브랜드를 모르시는 분이 대부분일 듯 싶어요. 그 중요한 정보를 빠뜨리고 안 가르쳐드릴 뻔했네요. 플러트는 에스티 로더 컴패니즈에서 온라인 전용 메이크업 브랜드로 만든 브랜드에요. 품질은 유지하되 가격 거품을 쏙 빼고, 패키지도 심플하게 만들었답니다. 다양한 셰이드로 선택의 폭을 넓혔고 말이죠. 태생적인 한계로 인해서, 메이크업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발라보지 못하고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해야 한다는 게.. 사실 큰 문제점이긴 하거든요? 하지만!! 잡지의 추천 셰이드나, 저처럼 미리 써 본 사람들이 강추하는 셰이드를 고른다면.. 실패할 확률은 낮을 것 같아요. 플러트 사이트에서는 아직 이벤트만 하고 있고 쇼핑몰을 오픈하지 않았는데요. 조만간 2월 말쯤엔 오픈하지 않을까 싶어요. 궁금하신 분들은 플러트 사이트를 메모해두세요^^ http://www.flirtcosmetics.co.kr
2008년 올봄 주목할 만한 new 메이크업 강추 아이템
여러분들께 얼른 소개하고 싶어서 진작 찍어둔 사진도 있구요.
어제 막 뜨끈뜨끈 찍은 사진도 있어요.
저는 그냥 뭐가 그렇게 바쁜지..
작년부터는 매일매일이 정신 없네요.
전체메일로도 화장품 소식, 제가 꽂힌 화장품들 즐겁게 소개하고 싶은데..
그것도 자주 말이죠.
그러지 못해서 참 안타깝지만,
여하튼! 모처럼 가벼운 맘으로 간략간략! 제가 꽂힌..
신제품 위주로 2008년 봄에 주목할 만한 화장품들을 몇 가지 소개해드릴게요. 후훗!
추천 아이템 01) SK-2 소용돌이 파운데이션!
: 몇 년 전부터 '고체 파운데이션'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져 가고 있었는데요.
바로 그 정점에 정말 획기적인 고체 파운데이션이 나와서 요즘 카페에서 가장 인기 있는 파운데이션으로 손꼽히고 있지요.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아마 뷰티/패션 매거진 즐겨 보시는 분들은요.
이 제품 사진 엄청나게 보셨을 거예요.
아마 많은 뷰티 에디터분들도 저처럼 요 녀석에 사로잡히지 않으셨을까 싶고요.
기존의 샤넬 고체 파운데이션도 참 괜찮았지만,
이 녀석이 왜 더 좋으냐!
그건 바로 저 소용돌이 회오리 부분 때문이랍니다.
파운데이션 + 화이트닝 기능의 에멀젼이 함께 굳혀 있는 모양새인데요.
말로만 '스킨케어형 메이크업'을 외치는 여타 제품에 비해서,
이건 정말 '스킨케어형 메이크업'이라고 외형에서부터 그 정체를 드러내고 있거든요.
그 덕분인지 바를 때 매우 매끄럽습니다. 한번에 듬뿍 발리는 타입이 아니라,
아주 얄팍하게 펴지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근데 일순간 피부의 체온에 닿을 때 아주 매끄럽게 녹아내리고 이내 보송보송해지는 거죠.
그래서 피부 속은 메마르게 당기지 않는데, 피부 겉은 아가의 솜털 피부처럼 보송보송해요.
우리 카페 스페셜 패널분들과 이 제품으로 테스터를 진행해봤는데요,
피부 타입에 상관 없이 다들 대만족하셨더랬죠.
이유는! 산뜻하지만 결코 메마른 산뜻함이 아닌, 기분 좋은 가벼운 산뜻함이라는 것!
그리고 뭔가 화장을 진하게 안 한 것 같은데도, 칙칙함과 연한 잡티들을 자연스럽게 커버한다는 것!
좀 더 자세한 리뷰는 스페셜 패널분들이 상세하게 정리해놓으셨으니까요.
카페 들어오셔서 확인하셔도 좋을 거예요.
그리고 드디어.. 그 길고 길었던 물광 피부 표현의 大역사가 이제 조금씩 수그러드려나 봐요!
사실 저는 건성이라, 물광이 인기 있기 이전에도, 그리고 인기가 수그러지고 나서도..
파우더 없이 파운데이션으로만 마무리해서 촉촉한 피부를 표현하는 화장을 고수할 건데요.
2008년 트렌드는 물광, 발광하는 글로시한 피부 이런 것보다는!
뭔가 햇살을 받았을 때 빛깔이 영롱하고 투명하게 드러나고, 솜털이 그대로 드러날 듯 보송보송한 피부거든요.
그래서 파운데이션 분야에서도 그런 실키한 보송거림을 주는 파운데이션이 하나 둘씩 선보이기 시작했고요.
그 중 대표주자면서도 품질까지 맘에 쏙 드는 게 바로 SK-Ⅱ이기에 굉장히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소개를 해보았어요.
게다가 SK-Ⅱ는 사실 메이크업 브랜드로서의 입지는 굉장히 약하지만,
몇 개 안 되는 메이크업 제품들마다 특색이 분명하고, 이전 화장품 시장에는 없던 획기적인 것을 내 놓는 그 창의성이 참 마음에 든답니다.
추천 아이템02) 피부와 하나가 되는 바비 브라운의 뉴 파운데이션!
: 불타버린 숭례문 옆에 있는 삼성생명 1층에 보면 라고 있잖아요.
바로 어제, 그곳에서 모처럼 바비 브라운의 신제품 론치 행사가 있었답니다.
바쁜 와중에도, 새로운 바비의 파운데이션이 나왔다기에 단박에 달려갔죠.
왜냐! 바비 브라운은 세계 시장에서도 그렇지만 특히 우리나라에서만큼은 파운데이션계에 있어 독보적인 no.1 브랜드잖아요.
그리고 저 개인에게 있어서도 no.1 브랜드거든요.
저는 바비 브라운의 엑스트라 틴티드 모이스처라이징 밤! 그 녀석 없이는 절대! 여행을 안 가거든요. ㅋㅋ
스킨 케어와 메이크업을 한번에 끝낼 수 있으면서도, 피부를 강력하게 보호해줘서
제겐 다른 파운데이션들만큼 커버력이 강하진 않아도, 최고의 틴티드 모이스처라이저에요.
여하튼! 그런 바비 브라운에서 파운데이션 신제품이 나왔다는 거죠.
: 사진들 보셨죠? 어떠세요?
저는 여태까지 파운데이션을 바르면서 이렇게 경계선이나 흔적이 남지 않고 내 피부에 스며드는 파운데이션은 처음이에요.
'밀착된다'라는 표현이 어색할 정도인데요, 좀 더 명확하게 표현하자면 '피부와 하나가 된다'라고 말하고 싶어요.
바르는 순간 그냥 피부에 스며들면서 질감도 색감도 없이 그냥 내 피부를 좀 더 자연스럽게, 그러나 깨끗하게 정돈시켜주는 거죠.
특히 내 원래 피부결을 그대로 살려주면서 거기에 약간의 매끈함을 공기처럼 코팅하기 때문에요.
피부결만 조금 더 나아지는 듯한 느낌이랍니다.
제 생각에 이 파운데이션을 바를 때 맥의 프렙+프라임 스킨 비사지를 바르고 그 위에 바르면 진짜 최고의 표현력이 나올 것 같아요.
거친 피부결과 모공을 말끔하게 감춰주면서 아무 화장을 하지 않은 듯 아가의 솜털을 느낄 수 있는 도자기 피부!
뭐 그런 걸 만들 수 있는 파데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 파운데이션의 등장을 지성이나 복합성 피부에 대단한 희소식이 될 거라 예상해요.
건성 피부라면 다소 건조함을 느낄 수도 있거든요.
이전의 매트한 파운데이션들처럼 속도 건조하고, 겉도 건조한 파운데이션은 아니지만요.
비교적 피부 속은 편안한데 겉이 보송거리며 마무리되는 것이긴 하지만,
그래도 건성 피부는 피부 겉도 좀 걸죽하니 축축하니 유분 보호막이 있어줘야 편안함을 느끼니까요.
안타깝게도 이 제품의 국내 출시일은 4월입니다.
이렇게 소개하면서도 당장 구입할 수 없는 제품을 소개하는 제 마음도 살짝 미안한데요!!
사실 4월이면 이 파운데이션이 사랑 받기 딱 좋은 계절인 거죠.
4월은 이제 제대로 봄날이 오기 시작하는 계절이고..
그럴 때 피부도 좀 더 가볍고 산뜻하게 표현하고 싶잖아요.
피부의 무게감을 덜어버리고 말이죠.
피지 조절력이 있으면서 하루 종일 화장이 칙칙해지거나 번들거림이 생기지 않는 편이라서요!
봄, 여름에 사용하면 특히 매력만점인 파운데이션이 될 겁니다 분명!!
몇 달 이내에 파운데이션 새로 구입하셔야 하는 분들은, 한번 SK-Ⅱ의 소용돌이 파운데이션과 함께 이 녀석을 위시리스트에 올려두셔도 좋을 거예요.
둘 다 제품값이 만만치 않지만, 그래도 파운데이션으로 유명한 브랜드들은 괜히 유명한 게 아니라는 것!
파운데이션은 한번 장만하면 1년 가까이 쓰기에(팍팍 낭비하지 않으면),
그걸 생각하면 크게 부담스럽지 않을 것이라는 게 제 생각이에요.
파운데이션의 선두주자인 바비에서 모처럼 새로 나오는 파운데이션이니만큼!!
주목할 만한 이유는 사실 바비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겠죠?
추천 아이템 03) 오로라의 아성을 뛰어넘을 슈에무라 글로우 온!
: 우리 카페의 많은 분들이 맥의 미네랄라이즈 오로라를 못 구해서 안달이던 때가 있었잖아요.
심지어 품절된지 벌써 2년째인데도 아직또 오로라를 찾아 헤매시는 분도 계시고요.
그때 뭐 저도 한몫했죠! 전체메일로 오로라를 강추했기에.. ^^;
그런데요. 저에게 그토록 사랑 받던 오로라가 요즘 서랍 밖 구경을 한 지 몇 개월이 되어 가고 있답니다.
왜냐구요.
바로 슈에무라 글로우 온 p pink 31을 만났기 때문이에요.
이 녀석의 영롱한 느낌은 제 디카로는 도저히 잡아낼 수가 없는데요.
꼭~~~~~~~ 반드시~~~~~~~~
백화점에 나갈 일 있으실 때 슈에무라에 가서 이거 보세요!!
발라보시면 그냥 그 자리에서 휙~ 쓰러집니다. 진짜 좋아서 말이죠.
: 보이시나요?
디카로 최대한 잡으려고 노력을 했는데.. 그래서 진하게 좀 발라봤는데요.
대형 스크린 속에서 내추럴한 듯 은은하게 자체발광하는 피부미인 연예인들의 피부, 그 느낌이에요.
굳이 예를 들자면 송혜교씨나 전지현씨?
그녀들의 자체발광하는 그 피부를 표현한 듯한 느낌이랄까요.
오로라가 가진 약간의 텁텁함이 이 녀석엔 전혀 없습니다.
입자도 훨씬 곱고요.
게다가 미세하게 핑크톤이 감돌아서 피부가 한결 생그러워 보여요.
사실 이건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저희 보물 같은 아이템이라서 막 숨기고 싶어요.
정말이지 무척이나 좋아서 나 혼자 조용히 쓰고 싶은.. 남들에게 그 비결을 알려주고 싶지 않은 그런 화장품이요.
전에 운영진 모임할 때 가지고 나갔다가(운영진들이 다들 또 화장품 마니아잖아요)
마뮤 페이스 브러시를 그녀들이 만져보고 기절했던 것처럼,
이 역시 또 사용해보고는 다들 어쩔 줄 몰라하더라고요.
이거 주위에 최근에 생일 선물로 사서 주곤 했는데,
받아본 2명의 친구 모두 이렇게 예쁜 화장품이 있으리라곤 상상도 못했다며.. 난리에요.
원래 글로우 온은 주로 블러셔로 나오지만,
이건 페이스 피니시 파우더 or 하이라이터로 쓰시면 되고요.
그냥 이 정도로만 설명 마칩니다. 긴 설명이 오히려 이 제품에 누가 될 것 같아서요.
다른 화장품은 몰라도, 진짜 요 녀석은.. 몇 개월 뒤라도.. 꼭!! 슈에무라 매장에서 브러시에 묻혀 조금만 발라보세요!
피부에 빛깔을 더하는 마법 같은 화장품, 이 녀석 위에 있는 제품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추천 아이템04) fafi MAC과 만나다!! 그 톡톡 튀는 매력!
fafi를 아시나요?
네이버에 검색해보시거나 미국 야후닷컴에 검색해보시면요,
fafi에 관한 수많은 정보와 사진이 줄줄 쏟아져나온답니다^^
미국에서 아주 뜨고 있는 아티스트라고 간략하게 생각하시면 되요.
이미 아디다스와 레스포삭 등과 함께 작업을 한 적도 있죠.
위의 사진을 보면요. 프랑스에 보면 '꼴레뜨'라는 세계에서(?) 가장 트렌디한 숍이 있어요.
온갖 것들을 다 모아 놓고 파는 곳인데..
그 곳에 fafi의 그림이 들어가 있던 사진이고.
또 아래는 아디다스의 fafi 한정판 슈즈 사진이고요.
그리고 이번엔 가장 트렌디한 코스메틱 브랜드 맥과 함께 작업을 했답니다.
fafi의 느낌처럼 톡톡 튀는 컬러, 상큼발랄한 컬러가 가득해요.
(참고로 20대 초중반이 좋아할 만한 컬러들이죠. 30대에 들어선 제게는 잘 어울리지 않더라고요!)
: 그런데 그 중에서도 제 맘을 사로잡은 아이가 있었으니.. 바로 요 녀석이에요.
fafi의 이리데슨트 프레스트 파우더 한정판인데요.
뚜껑을 열어서 보기에는 펄이 너무 많은 데다가, 또 발색도 좀 진하게 되지 않을까 걱정스러웠는데..
막상 바르면 굉장히 여리여리한 살구빛이라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에 오히려 좋더라고요.
게다가 펄감은 봄날에 애교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
쉬머를 얼굴 전체에 바르고 블러셔까지 펄이 반짝거리고, 립글로스도 펄잔치고.. 이러면 진짜 별로인데요.
다른 메이크업 제품은 논-펄 제품을 사용하고 블러셔만 살짝 이처럼 펄이 들어간 걸 쓸 때는 아주 유용하고, 예쁠 것 같아요.
보는 것보다 바르는 게 더 예뻐서 콕 찍어두고 요즘 즐겨 사용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 건 뚜껑에 fafi의 매력적인 작품이 아주아주 예쁘게 인쇄되어 있다는 것!
그냥 이디데선트 프레스트 파우더도 가지고 있는데,
둘을 비교하면 이건 정말 패키지 때문이라도 폭~ 빠져들 수밖에 없어요.
바로 그게 또 맥 한정판의 매력이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fafi의 작품에 굉장한 관심이 많다거나, 또는 블러셔를 가지고 있지만 펄이 들어간 건 없어서 추가로 장만해야 한다거나,
또는 이제 막 블러셔를 처음 쓰는 20대 초반의 파릇파릇한 소녀거나~
뭐 그렇다면 요 녀석도 꽤 매력적일 것 같아요.
맥의 fafi 한정판은 2월 말에 출시가 되니까, 그때 매장에서 엄청나게 많은 맥 fafi 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실 거예요.
또 스페셜 패널들과 함께 대표 제품 몇 가지로 테스터를 진행하니까요.
2월 말쯤 패널분들의 리뷰를 관심 있게 보셔도 좋을 거고요.
그리고 fafi 론칭 기념 파티가 서울과 부산에서 열리는데, 카페에서 참여자 모집하고 있으니..
관심 있는 분은 카페 들어와서 후딱 신청하시구요^^
파티라고 해도 부담스러운 파티가 아니라 그냥 학교 가듯이 직장 가듯이 편안한 복장으로 오시면 되는 파티거든요.
추천 아이템05) 크림 블러셔계를 평정할 브랜드 플러트!
: 크림 블러셔 중 카페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바비 브라운의 팟 루즈죠.
그리고 그 녀석은 워낙 다양한 셰이드와 촉촉한 질감, 선명한 발색으로 승부하기에,
진짜 추천해도 좋을 블러셔라서 저의 책 에도 강추되어 있는 녀석이고요.
그런데 말이죠.
그 사이 잠깐 시간이 흘렀다고..
제 마음에 팟 루즈보다 훨씬 더 맘에 쏙 드는 크림 블러셔가 나타났어요.
이를 어쩜 좋아요.
이게 정말이지 무지무지 좋아서 요며칠 내내 파우치에 쏙 넣어 가지고 다니면서 주위에 추천을 남발(?)하고 있답니다.
아직 플러트에서 공식 판매를 개시하기 전인데,
쇼핑 사이트 오픈하자마자 이 블러셔를 사겠다고 벼르고 있는 친구들이 제 주위에 꽤 되지요. ㅋㅋ
: 바비 브라운의 팟 루즈보다 제가 왜 더 매력적이라고 평가하느냐면요.
바로 여리여리하게 비쳐보이는 발색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의 선택을 받은 04호 비터스위트는 진짜 그 색감이 한국 여성들에게 누구나 잘 어울리고요.
어떤 컬러들은 피부색이 하얘야 어울리고, 또 어떤 컬러들은 피부색이 거뭇거뭇해야 어울리고 그렇잖아요?
그치만 이 녀석은 피부색에 상관 없이 동양 여성들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색상이에요.
이 녀석 역시 운영진 모임 때 가지고 나가서 보여줬다가, 다들 껌뻑 죽어버린!!!
우리 카페 운영진은 죄다 화장품 마니아에.. 욕심꾸러기들이라서요..
좋은 화장품이 나왔다 하면 눈이 반짝거리는데, 지금 이 녀석이 가장 핫이슈 중이랍니다.
사진으로도 이 녀석의 장점이 잘 잡힌 듯해서 긴 설명은 뺄게요.
정말 청순하고 소녀스럽고, 그러면서 과한 유분기도 없고, 초보자가 사용해도 좋은.. 그런 스틱형 크림 블러셔예요.
경계선이 생기는 타입이 아니라서,
그냥 볼에 톡톡 찍어 바르고 손가락으로 살살 펴도 되고요.
아님 몇 번 쓱쓱 그어준 뒤 문질러도 됩니다.
초보자도 쉽게 바를 수 있는 그 간편함이 최고의 매력이에요.
저 지난 일요일에 뮤지컬을 보러 갔거든요.
갑자기 초대권이 생겼다며 공연 1시간 전에 친한 동생이 연락을 줘서,
집에서 5분만에 메이크업을 마치고 달려나갔는데요.
그때 사용한 게 바로 이거죠.
바비 브라운의 틴티드 모이스처라이징 밤을 발라 피부 표현은 그걸로 끝내고!
블러셔로 이걸, 또 립스틱으로도 이걸 바르고 나갔더니..
마치 화장을 되게 조금만 했는데도, 굉장히 생기발랄(?)해보였나 봐요.
그 짧은 시간에 어쩜 이렇게 화장을 다 하고 나왔냐며.. ^^;;
그래서 아침잠이 많은 여대생에게 강추를 백만 번쯤 날리고 싶은 녀석이랍니다!!!
아참! 중요한 정보 빠뜨렸다!
아시는 분들은 이미 아시겠지만, 아직은 '플러트'라는 생소한 브랜드를 모르시는 분이 대부분일 듯 싶어요.
그 중요한 정보를 빠뜨리고 안 가르쳐드릴 뻔했네요.
플러트는 에스티 로더 컴패니즈에서 온라인 전용 메이크업 브랜드로 만든 브랜드에요.
품질은 유지하되 가격 거품을 쏙 빼고, 패키지도 심플하게 만들었답니다.
다양한 셰이드로 선택의 폭을 넓혔고 말이죠.
태생적인 한계로 인해서, 메이크업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발라보지 못하고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해야 한다는 게..
사실 큰 문제점이긴 하거든요?
하지만!! 잡지의 추천 셰이드나, 저처럼 미리 써 본 사람들이 강추하는 셰이드를 고른다면..
실패할 확률은 낮을 것 같아요.
플러트 사이트에서는 아직 이벤트만 하고 있고 쇼핑몰을 오픈하지 않았는데요.
조만간 2월 말쯤엔 오픈하지 않을까 싶어요.
궁금하신 분들은 플러트 사이트를 메모해두세요^^
http://www.flirtcosmetic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