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검색하면서 자꾸 황우석을 띄워주기하고 왜곡해서 그사건을 잘 모르는 사람을 위해서 정리한글을 올립니다.
황우석사건 처리결과! 검찰,서울대조사위,각언론사정리
-황우석(黃禹錫) 전 서울대 교수 연구팀의 환자맞춤형 줄기세포는 처음부터 없었으며,김선종 연구원이 혼자 수정란 줄기세포를 '섞어심기'해 환자맞춤형 줄기세포가 있는 것처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황 전 교수는 2004년, 2005년 사이언스지에 게재한 논문을 조작하도록 적극 지시했으며 황 전 교수팀은 정부지원금과 민간 후원금 등을 빼돌리고 연구용 난자를 불법 매입한 사실이 검찰 조사를 통해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홍만표·洪滿杓)는 12일 황 전 교수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와 횡령, 생명윤리법 위반 등의 혐의.
-황 전 교수는 지난해 7월 가짜 논문을 이용해 정부와 민간기업 등에서 22억여 원을 받아(사기) 민간후원금 중 6억4000여만 원을 빼돌려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횡령)-검찰은 김 연구원을 업무방해와 증거인멸 교사 등 혐의
- 이병천(李柄千) 강성근(姜成根) 서울대 수의대 교수, 윤현수(尹賢洙) 한양대 의대 교수 등을 사기 혐의 이 교수들은 각각 수천 만 원에서 수억 원의 연구비를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또 불법 난자 제공에 연루된 장상식 한나산부인과 원장도 생명윤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고, 유전자 지문분석 검사를 해주고 200여만 원을 받은 혐의(배임수재)가 드러난 이양한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연구실장에 대해서는 해당 기관에 통보했다.
-검찰은 "황 전 교수의 논문 조작 행위 자체에 대해선 외국에 있는 사이언스지가 피해자이고 논문 조작을 처벌한 전례가 없어 업무방해죄로 기소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서울대는 연구비를 빼돌린 사실이 드러난 수의대 이병천(李柄千) 강성근(姜成根) 교수를 추가로 징계하기로 했다. 이들은 논문조작으로 이미 각각 정직 2, 3개월의 중징계를 받았다.
-검찰,황 박사는 정부와 민간 후원단체 등에서 제공한 거액의 연구비를 빼돌려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동료교수의 난자및 연구용 난자를 불법 매입하는 등 부도덕한 행위를 저질렀던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황 박사는 2004년 11월부터 2005년 2월 사이 허위 세금계산서를 이용해 정부지원 연구비 1억9천266만원과 신산업전략연구원의 연구비 5천만원을 가로챔
-검찰,논문 조작으로 국민적 신망을 얻자 황 박사는 줄기세포 수립의 효율성과 실용화 가능성을 과장한 뒤 2005년 9월 SK와 농협에서 각각 10원억씩 20억원을 타냄
-검찰2000년 10월부터 2005년 2월 사이에는 신산업전략연구원에서 받은 ‘소 구입비’ 중 5억9천200만원을 빼돌려 자금세탁을 거쳐 횡령했으며, 생명윤리법이 발효된 2005년 1∼8월에는 한나산부인과 환자 25명에게 난자제공 대가로 불임시술비 등 3천800여만원을 불법 제공하기도 했다.
-2005년 9월에는 국내에서 재미교포 강모씨에게 2억원을 지급하고 미국에서 2억원 상당의 달러를 되돌려받는 방법으로 환치기한 사실도 이번에 적발됐다.
-황 박사는 2001년 6월부터 2005년 12월 사이 10만∼300만원까지 여야 정치인 수십명에게 154차례에 걸쳐 5천490만원의 정치자금을 합법적으로 제공하고, 후원금을 낸 대기업 임원들에게 1천400여만원 상당의 선물을 주기도 했다.
아래는 서울=연합뉴스 입력 : 2006.05.12 보도
-◇ 정부지원금 횡령ㆍ불투명 집행 = 황 박사팀은 과학기술부에서 240억원, 정통부에서 43억원, 교육부에서 4억500만원 등 총 287억500만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아 이중 164억4천400만원을 집행했다. 검찰은 황 박사가 2004년 11월∼2005년 4월 과기부 지원금 중 돼지(494마리) 구입비 1억9천266만원을 허위 세금계산서를 쓰는 방법으로 횡령한 사실을 찾아냈다.
황 박사가 이 돈을 돼지 농장주의 계좌에 입금하면 황 박사의 개인비서가 현금으로 출금해 황 박사의 차명계좌 등 여러 계좌에 분산입금해 본래 목적인 연구비와 다른 용도로 사용했다는 것이다.
특히 황 박사와 개인비서, 돼지 농장주 등 세 사람은 이 같은 사실이 감사원 감사에서 문제가 되자 검찰 수사에 대비해 황 박사의 오피스텔에서 만나 ‘입맞추기’를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황 박사의 정부지원금 사용 과정의 문제는 이런 횡령 뿐 아니라 불투명한 자금 집행에서도 드러난다.
연구원 53명의 통장과 도장을 황 박사 개인비서가 관리하면서 이들에게 지급돼야 할 연구비 8억1천여만원을 통합관리해 불분명한 용처에 사용했고 연구과제에 참여한 적이 없는 연구원의 인건비를 받는 일도 있었다.
광우병 내성소 개발 연구비로 과기부에서 43억원을 지원받고도 신산업전략연구원에서도 31억5천400만원을 중복지원받았고 과기부 지원금 중 2억원은 대학교수 노모씨에게 입금됐지만 노씨의 연구결과는 황 박사팀이 활용한 일이 없었다.
검찰은 “황 박사는 수의대에서 지급받은 여비를 모두 현금으로 출금해 자신의 개인 자금이 보관된 계좌에 혼합입금했다가 다시 현금으로 인출, 사용해 여비의 정확한 사용처를 추적할 수 없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 민간지원금도 불분명한 집행 = 황 박사팀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민간에서 모금된 금액은 신산업전략연구원(신산연)에 61억원, 한국과학재단에 33억3천만원, 관악구 후원회에 2억8천만원 등 총 96억8천만원이 집행됐다.
검찰은 황 박사가 민간지원금 중 소 구입비로 할당된 31억5천여만원을 쓰는 과정에서 5억9천200만원을 차명계좌로 받아 횡령하고 이병천 교수와 공모해 재료비를 허위로 청구해 5천만원을 가로채는 등 6억4천200만원을 횡령했다고 밝혔다.
2005년 9월에는 한국과학재단에 10억원씩의 지원금을 낸 SK나 농협중앙회는 황 박사팀의 사이언스 논문조작 사실을 모른 채 지원했으므로 결과적으로 황 박사의 사기 범행의 피해자가 됐다.
특히 황 박사는 SK 기술원장 박모씨에게 “줄기세포 관련 기술과 정보, 인맥 등을 SK에 제공해줄 수 있다. 학교를 거치면 지원금이 줄어든다”고 말해 서울대 총장 계좌를 거쳐 받도록 돼있는 연구비를 과학기술재단을 통해 받도록 만들었다.
검찰은 황 박사가 매제 임모씨의 계좌를 이용해 2001년 12월∼2002년 4월 민간지원금 중 4억7천550만원을 입금받아 전액을 현금으로 인출해 하루에도 수차례씩 금융기관 점포를 돌아다니며 넣다 빼는 방법으로 치밀하게 돈세탁을 했다고 전했다.
검찰은 황 박사의 매제 계좌에 2005년 7월∼11월 정체불명의 돈 2억3천500만원이 입금된 사실도 찾아냈지만 황 박사가 “후원인에게서 받은 돈이다”고만 할 뿐 출처를 말하지 않아 끝내 제공자를 확인하지 못했다.
◇ 환치기ㆍ돈세탁ㆍ부인車 구입 = 검찰은 황 박사가 2005년 9월 재미교포 강모씨의 계좌에 2억원을 입금한 뒤 그해 11월 미국에 가서 강씨에게서 2억원 상당의 달러를 받은 사실을 밝혀내 환치기 혐의를 적발했다.
그러나 황 박사가 이 돈의 사용처를 진술하지 않고 강씨의 행방도 묘연해 결국 외화 불법환전 혐의는 내사중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특히 황 박사가 권대기 연구원 등 연구원 명의 계좌 53개, 실험용 가축 판매자 명의 계좌 8개, 고교 선배 계좌 등 총 63개의 차명계좌를 이용, 개인비서를 시켜 현금 입출금을 반복하는 방법으로 돈세탁을 했다고 지적했다.
황 박사는 수천만원의 고액이 입출금되면 금융정보분석원에 보고해야 하는 규정을 피하기 위해 큰 가방에 현금을 넣고 하루에 3∼4차례 금융기관을 방문해 1천만∼3천만원 정도를 분산 입금하거나 출금하는 방식을 이용했다.
황 박사는 수사과정에서 처음에는 차명계좌 사용사실을 완강히 부인하다가 객관적 증거를 제시하면 혐의를 시인했으며 현금 입출금도 “은행직원들이 고액인출을 꺼려 소액인출을 했다”고 말했지만 사실무근으로 확인됐다.
황 박사는 각종 민간지원금을 마구잡이로 혼합관리하는 운영통장에서 2001년 8월 1억4천여만원, 2002년 3월 224만원을 인출해 후원자들에게 줄 답례용 선물을 샀고 특히 2004년 9월 부인 명의의 SM 5 승용차 구입대금에 2천688만원을 썼다.
그는 2001년 6월∼2005년 12월 여야 정치인 수십명에게 제공된 5천490만원의 정치자금 중 일부도 운영통장에서 빼서 썼고 2005년 12월 논문조작 사건 이후 자신에게 우호적이었던 연구원들에게 2억9천여만원을 분배해줘 운영통장을 정리했다.
황우석 그는 사회의 암적인 존재!
아직도 그를 지지하는 광신도들이 자꾸만 특정날짜에 맞춰 인터넷에 동시에 같은 검색어로 그
를 검색하면서 자꾸 황우석을 띄워주기하고 왜곡해서 그사건을 잘 모르는 사람을 위해서 정리한글을 올립니다.
황우석사건 처리결과! 검찰,서울대조사위,각언론사정리
-황우석(黃禹錫) 전 서울대 교수 연구팀의 환자맞춤형 줄기세포는 처음부터 없었으며,김선종 연구원이 혼자 수정란 줄기세포를 '섞어심기'해 환자맞춤형 줄기세포가 있는 것처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황 전 교수는 2004년, 2005년 사이언스지에 게재한 논문을 조작하도록 적극 지시했으며 황 전 교수팀은 정부지원금과 민간 후원금 등을 빼돌리고 연구용 난자를 불법 매입한 사실이 검찰 조사를 통해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홍만표·洪滿杓)는 12일 황 전 교수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와 횡령, 생명윤리법 위반 등의 혐의.
-황 전 교수는 지난해 7월 가짜 논문을 이용해 정부와 민간기업 등에서 22억여 원을 받아(사기) 민간후원금 중 6억4000여만 원을 빼돌려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횡령)-검찰은 김 연구원을 업무방해와 증거인멸 교사 등 혐의
- 이병천(李柄千) 강성근(姜成根) 서울대 수의대 교수, 윤현수(尹賢洙) 한양대 의대 교수 등을 사기 혐의 이 교수들은 각각 수천 만 원에서 수억 원의 연구비를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또 불법 난자 제공에 연루된 장상식 한나산부인과 원장도 생명윤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고, 유전자 지문분석 검사를 해주고 200여만 원을 받은 혐의(배임수재)가 드러난 이양한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연구실장에 대해서는 해당 기관에 통보했다.
-검찰은 "황 전 교수의 논문 조작 행위 자체에 대해선 외국에 있는 사이언스지가 피해자이고 논문 조작을 처벌한 전례가 없어 업무방해죄로 기소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서울대는 연구비를 빼돌린 사실이 드러난 수의대 이병천(李柄千) 강성근(姜成根) 교수를 추가로 징계하기로 했다. 이들은 논문조작으로 이미 각각 정직 2, 3개월의 중징계를 받았다.
-검찰,황 박사는 정부와 민간 후원단체 등에서 제공한 거액의 연구비를 빼돌려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동료교수의 난자및 연구용 난자를 불법 매입하는 등 부도덕한 행위를 저질렀던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황 박사는 2004년 11월부터 2005년 2월 사이 허위 세금계산서를 이용해 정부지원 연구비 1억9천266만원과 신산업전략연구원의 연구비 5천만원을 가로챔
-검찰,논문 조작으로 국민적 신망을 얻자 황 박사는 줄기세포 수립의 효율성과 실용화 가능성을 과장한 뒤 2005년 9월 SK와 농협에서 각각 10원억씩 20억원을 타냄
-검찰2000년 10월부터 2005년 2월 사이에는 신산업전략연구원에서 받은 ‘소 구입비’ 중 5억9천200만원을 빼돌려 자금세탁을 거쳐 횡령했으며, 생명윤리법이 발효된 2005년 1∼8월에는 한나산부인과 환자 25명에게 난자제공 대가로 불임시술비 등 3천800여만원을 불법 제공하기도 했다.
-2005년 9월에는 국내에서 재미교포 강모씨에게 2억원을 지급하고 미국에서 2억원 상당의 달러를 되돌려받는 방법으로 환치기한 사실도 이번에 적발됐다.
-황 박사는 2001년 6월부터 2005년 12월 사이 10만∼300만원까지 여야 정치인 수십명에게 154차례에 걸쳐 5천490만원의 정치자금을 합법적으로 제공하고, 후원금을 낸 대기업 임원들에게 1천400여만원 상당의 선물을 주기도 했다.
아래는 서울=연합뉴스 입력 : 2006.05.12 보도
-◇ 정부지원금 횡령ㆍ불투명 집행 = 황 박사팀은 과학기술부에서 240억원, 정통부에서 43억원, 교육부에서 4억500만원 등 총 287억500만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아 이중 164억4천400만원을 집행했다. 검찰은 황 박사가 2004년 11월∼2005년 4월 과기부 지원금 중 돼지(494마리) 구입비 1억9천266만원을 허위 세금계산서를 쓰는 방법으로 횡령한 사실을 찾아냈다.
황 박사가 이 돈을 돼지 농장주의 계좌에 입금하면 황 박사의 개인비서가 현금으로 출금해 황 박사의 차명계좌 등 여러 계좌에 분산입금해 본래 목적인 연구비와 다른 용도로 사용했다는 것이다.
특히 황 박사와 개인비서, 돼지 농장주 등 세 사람은 이 같은 사실이 감사원 감사에서 문제가 되자 검찰 수사에 대비해 황 박사의 오피스텔에서 만나 ‘입맞추기’를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황 박사의 정부지원금 사용 과정의 문제는 이런 횡령 뿐 아니라 불투명한 자금 집행에서도 드러난다.
연구원 53명의 통장과 도장을 황 박사 개인비서가 관리하면서 이들에게 지급돼야 할 연구비 8억1천여만원을 통합관리해 불분명한 용처에 사용했고 연구과제에 참여한 적이 없는 연구원의 인건비를 받는 일도 있었다.
광우병 내성소 개발 연구비로 과기부에서 43억원을 지원받고도 신산업전략연구원에서도 31억5천400만원을 중복지원받았고 과기부 지원금 중 2억원은 대학교수 노모씨에게 입금됐지만 노씨의 연구결과는 황 박사팀이 활용한 일이 없었다.
검찰은 “황 박사는 수의대에서 지급받은 여비를 모두 현금으로 출금해 자신의 개인 자금이 보관된 계좌에 혼합입금했다가 다시 현금으로 인출, 사용해 여비의 정확한 사용처를 추적할 수 없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 민간지원금도 불분명한 집행 = 황 박사팀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민간에서 모금된 금액은 신산업전략연구원(신산연)에 61억원, 한국과학재단에 33억3천만원, 관악구 후원회에 2억8천만원 등 총 96억8천만원이 집행됐다.
검찰은 황 박사가 민간지원금 중 소 구입비로 할당된 31억5천여만원을 쓰는 과정에서 5억9천200만원을 차명계좌로 받아 횡령하고 이병천 교수와 공모해 재료비를 허위로 청구해 5천만원을 가로채는 등 6억4천200만원을 횡령했다고 밝혔다.
2005년 9월에는 한국과학재단에 10억원씩의 지원금을 낸 SK나 농협중앙회는 황 박사팀의 사이언스 논문조작 사실을 모른 채 지원했으므로 결과적으로 황 박사의 사기 범행의 피해자가 됐다.
특히 황 박사는 SK 기술원장 박모씨에게 “줄기세포 관련 기술과 정보, 인맥 등을 SK에 제공해줄 수 있다. 학교를 거치면 지원금이 줄어든다”고 말해 서울대 총장 계좌를 거쳐 받도록 돼있는 연구비를 과학기술재단을 통해 받도록 만들었다.
검찰은 황 박사가 매제 임모씨의 계좌를 이용해 2001년 12월∼2002년 4월 민간지원금 중 4억7천550만원을 입금받아 전액을 현금으로 인출해 하루에도 수차례씩 금융기관 점포를 돌아다니며 넣다 빼는 방법으로 치밀하게 돈세탁을 했다고 전했다.
검찰은 황 박사의 매제 계좌에 2005년 7월∼11월 정체불명의 돈 2억3천500만원이 입금된 사실도 찾아냈지만 황 박사가 “후원인에게서 받은 돈이다”고만 할 뿐 출처를 말하지 않아 끝내 제공자를 확인하지 못했다.
◇ 환치기ㆍ돈세탁ㆍ부인車 구입 = 검찰은 황 박사가 2005년 9월 재미교포 강모씨의 계좌에 2억원을 입금한 뒤 그해 11월 미국에 가서 강씨에게서 2억원 상당의 달러를 받은 사실을 밝혀내 환치기 혐의를 적발했다.
그러나 황 박사가 이 돈의 사용처를 진술하지 않고 강씨의 행방도 묘연해 결국 외화 불법환전 혐의는 내사중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특히 황 박사가 권대기 연구원 등 연구원 명의 계좌 53개, 실험용 가축 판매자 명의 계좌 8개, 고교 선배 계좌 등 총 63개의 차명계좌를 이용, 개인비서를 시켜 현금 입출금을 반복하는 방법으로 돈세탁을 했다고 지적했다.
황 박사는 수천만원의 고액이 입출금되면 금융정보분석원에 보고해야 하는 규정을 피하기 위해 큰 가방에 현금을 넣고 하루에 3∼4차례 금융기관을 방문해 1천만∼3천만원 정도를 분산 입금하거나 출금하는 방식을 이용했다.
황 박사는 수사과정에서 처음에는 차명계좌 사용사실을 완강히 부인하다가 객관적 증거를 제시하면 혐의를 시인했으며 현금 입출금도 “은행직원들이 고액인출을 꺼려 소액인출을 했다”고 말했지만 사실무근으로 확인됐다.
황 박사는 각종 민간지원금을 마구잡이로 혼합관리하는 운영통장에서 2001년 8월 1억4천여만원, 2002년 3월 224만원을 인출해 후원자들에게 줄 답례용 선물을 샀고 특히 2004년 9월 부인 명의의 SM 5 승용차 구입대금에 2천688만원을 썼다.
그는 2001년 6월∼2005년 12월 여야 정치인 수십명에게 제공된 5천490만원의 정치자금 중 일부도 운영통장에서 빼서 썼고 2005년 12월 논문조작 사건 이후 자신에게 우호적이었던 연구원들에게 2억9천여만원을 분배해줘 운영통장을 정리했다.
서울=연합뉴스입력 : 2006.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