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활은 늘 뜩같애. 나는 닭을 잡고, 사람들은 나를 잡는데, 사실 닭들은 모두 비슷비슷하고, 사람들도 모두 비슷비슷해. 그래서 난 좀 따분하단 말이야. 그렇지만 네가 나를 길들이면 내 생활은 달라질거야. 저기 밀밭이 보이지? 난 빵을 먹지 않아. 그렇기에 나에게 밀밭은 아무 생각도 불러일으키지 않아. 하지만 네가, 황금빛 머리카락을 가진 네가 나를 길들인다면, 그렇게 된다면 정말 근사할거야. 황금빛으로 물든 밀밭이 내게 네 추억을 떠올려 줄 테니까. 나는 밀밭 사이를 불어가는 바람소리까지 좋아하게 되겠지. 부탁이야. 나를 길들여 줄래?" - 생텍쥐페리의 中 사막여우 2
나를 길들여줄래? [어린왕자]
"내 생활은 늘 뜩같애. 나는 닭을 잡고, 사람들은 나를 잡는데,
사실 닭들은 모두 비슷비슷하고, 사람들도 모두 비슷비슷해.
그래서 난 좀 따분하단 말이야.
그렇지만 네가 나를 길들이면 내 생활은 달라질거야.
저기 밀밭이 보이지? 난 빵을 먹지 않아.
그렇기에 나에게 밀밭은 아무 생각도 불러일으키지 않아.
하지만 네가, 황금빛 머리카락을 가진 네가 나를 길들인다면,
그렇게 된다면 정말 근사할거야.
황금빛으로 물든 밀밭이 내게 네 추억을 떠올려 줄 테니까.
나는 밀밭 사이를 불어가는 바람소리까지 좋아하게 되겠지.
부탁이야. 나를 길들여 줄래?"
- 생텍쥐페리의 中 사막여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