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년을 기다린 귀혼의 사랑 - 중국의 전설을 바탕으로 한 영화라 한다.어려서부터 우리나라 각 지방마다 전해져 오는 전설을 바탕으로 한" 전설의 고향 " 을 보면서 무섭기도 했지만, 그 아름다운 스토리는 매번 나를 사로 잡았다.이 영화 역시 한 나라의 전설을 바탕으로 해서 그런지 아름다운 영화라 칭할만 하다.물론 전설을 바탕으로 한 스토리에서 집중을 요하는 장면이나 그에따른 극의 긴장감을 기대하는건 아니라 생각한다. 이 영화는 한 남자 ( 왕생 역- 진곤)를 사이에 두고 그를 지키려는 원 부인(배용 역- 조미)과, 요괴(소위 역- 주쉰) 의 대립구조를 그리고 있다.사랑을 지키려는 자와 뺏으려는 자.. 어느 스토리나 마찬가지겠지만 대부분은 뺏으려는 자가 관객의 입장으로서는 많이 밉고 싫을 수 밖에 없다.나 역시 보는 내내 소위 역의 저우쉰을 미워했지만,극의 결말에 다다를 수록 그에 대한 미움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측은함으로 변해 있었다.그만큼 억지스럽지 않고 자연스러운 전개였다고 생각해도 될 것이다. 중국영화 특유의 웅장함과 아주 화려한 액션은 볼 수 없었지만영화를 그려내는 아름다운 구도만은 역시 중국영화구나 할 정도의 감탄을 자아냈다. 사랑하는 사람을 선택하고, 그 사랑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또 그 사랑을 지키기 위해 선택한 가슴아픈 희생..조금은 지루하지만 이 역시 영화를 보는 재미였다.진부하지만, 가슴아픈 희생을 통해서 진정한 사랑이 이런거구나 라고 감독은 말하고 있다. 분명 천녀유혼 등의 기존 동양적 판타지 멜로물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조금은 빈약한 완성도이긴 하지만 무작정 아름다운 영상만을 고집치 않고 그에 따르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맡은 바 역활에 대한 연기력 때문인지 보는 내내 한폭의 동양화를 보는 듯 한 기분이 들었다. 영화를 그려나가는 배우들의 연기는 어느 영화처럼 억지스러운 면도 없었을 뿐 더러 보는 내내 영화에 몰입될 수 있을정도의 훌륭함을 갖췄다. 애인이 있다면 꼭 함께 보라고 권해주고 싶다. 끝없이 이어지는 주변의 유혹에도 굴하지 않고 서로만 사랑해줄 수 있는영화속 주인공들에게 감동하고,오로지 내 사람을 위해 가슴을 열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영화. 비가 와서 그런지 영화를 보고 난 후 무언지 알 수 없는 여운이 많이 남는..비오는 주말 저녁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보기를 권하고픈 영화다.
Review〃- 화피 (천년을 기다린 귀혼의 사랑)
- 천년을 기다린 귀혼의 사랑 -
중국의 전설을 바탕으로 한 영화라 한다.
어려서부터 우리나라 각 지방마다 전해져 오는 전설을 바탕으로 한
" 전설의 고향 " 을 보면서 무섭기도 했지만, 그 아름다운 스토리는 매번 나를 사로 잡았다.
이 영화 역시 한 나라의 전설을 바탕으로 해서 그런지 아름다운 영화라 칭할만 하다.
물론 전설을 바탕으로 한 스토리에서 집중을 요하는 장면이나
그에따른 극의 긴장감을 기대하는건 아니라 생각한다.
이 영화는 한 남자 ( 왕생 역- 진곤)를 사이에 두고
그를 지키려는 원 부인(배용 역- 조미)과, 요괴(소위 역- 주쉰) 의 대립구조를 그리고 있다.
사랑을 지키려는 자와 뺏으려는 자..
어느 스토리나 마찬가지겠지만 대부분은 뺏으려는 자가 관객의 입장으로서는
많이 밉고 싫을 수 밖에 없다.
나 역시 보는 내내 소위 역의 저우쉰을 미워했지만,
극의 결말에 다다를 수록 그에 대한 미움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측은함으로 변해 있었다.
그만큼 억지스럽지 않고 자연스러운 전개였다고 생각해도 될 것이다.
중국영화 특유의 웅장함과 아주 화려한 액션은 볼 수 없었지만
영화를 그려내는 아름다운 구도만은 역시 중국영화구나 할 정도의 감탄을 자아냈다.
사랑하는 사람을 선택하고, 그 사랑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또 그 사랑을 지키기 위해 선택한 가슴아픈 희생..
조금은 지루하지만 이 역시 영화를 보는 재미였다.
진부하지만, 가슴아픈 희생을 통해서 진정한 사랑이 이런거구나 라고 감독은 말하고 있다.
분명 천녀유혼 등의 기존 동양적 판타지 멜로물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조금은 빈약한 완성도이긴 하지만
무작정 아름다운 영상만을 고집치 않고
그에 따르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맡은 바 역활에 대한 연기력 때문인지
보는 내내 한폭의 동양화를 보는 듯 한 기분이 들었다.
영화를 그려나가는 배우들의 연기는
어느 영화처럼 억지스러운 면도 없었을 뿐 더러
보는 내내 영화에 몰입될 수 있을정도의 훌륭함을 갖췄다.
애인이 있다면 꼭 함께 보라고 권해주고 싶다.
끝없이 이어지는 주변의 유혹에도 굴하지 않고 서로만 사랑해줄 수 있는
영화속 주인공들에게 감동하고,
오로지 내 사람을 위해 가슴을 열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영화.
비가 와서 그런지 영화를 보고 난 후 무언지 알 수 없는
여운이 많이 남는..
비오는 주말 저녁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보기를 권하고픈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