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85

김다원200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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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85

죽도록 사랑하지 않았기 때문에 살 만큼만 사랑했고

영원을 믿지 않았기 때문에 언제나 당장 끝이 났다


내가 미치도록 그리워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도 나를 미치게 보고싶어하지 않았고

그래서, 나는 행복하지 않았다.


사랑은 내가 먼저 다 주지 않으면 아무 것도 주지 않았다.

버리지 않으면 채워지지 않는 물잔과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