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 08 GP SA 쇼트 "죽음의 무도"

김경률2008.10.26
조회269

록산느 - 박쥐 - 죽음의 무도

 

한번씩 텀을 두고 곡선택도 극단적으로 바뀐다.

 

 

 

짧지만 날카롭고

어둡지만 강렬한

 

새 SP의 첫 출발은

 

69.5 점

 

 

올해도 다른 일반인(?)들은 노났다.

 

 

3그룹으로 따로 편성하거나

남자 싱글에 구성요소를 바꿔서 나가는 편이

여자 싱글 발전을 위해 좋을것 같다.

 

 

 

정도껏 차이가 나야

다른 선수들의 사기도 진작이 될 터인데

 

 

어찌보면

다들 시대를 잘못 타고 났다.

 

 

아사다 마오라는 걸출한 일본 대표가 있긴 하지만

그 역시 이에는 절대 못 미친다.

트리플 악셀을 뛴다하여도

쿼드 살코를 한다치더라도 ..

 

 

검은 옷을 입은 사신이

3-3 을 위해

등을 보인채 달려가는 속도를 보고 있노라면

 

 

다른 일반인들은 30년 40년을 해도

근접할 수 없을

 

타고난 차이를 느낀다.

 

 

 

언제 어디서부터

이런 차이가 발생했는지는 모르지만

 

 

무서울 정도의 속도와

그 기술과 같이하는 몸의 움직임.

 

 

끝.

끝판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