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E LONG BEACH OF PALAU] PARADISE 페르시아에서 유래된 어원. 그리스의 작가 크세노폰이 처음 소개한 말. 신약성서에 이르기를 신의 축복을 받은 사람만이 오직 갈수있는 그 곳. 정신없이 돌아가는 반복되는 일상에 지치거나 힘들때... 나의 주어진 상황들, 인간관계들 따위가 너무 귀찮고 힘이 들어 포기하고 싶을때... 그럴때면 아무도 모르는... 혼자만이 꿈꾸는 파라다이스의 모습이 불현듯 떠오르곤 한다. 푸른하늘과 그보다 더욱 푸른바다가 펼쳐진 남태평양의 어느 한적한 바닷가. 낮에는 파도가 넘실대는 쪽빛바다에서 자연을 벗삼아 시간을 보내고 밤에는 쏟아질거같은 밤하늘의 별을 쳐다보며 나를 돌아보고, 내 인생을 돌아보고...다짐하고. . . . 지금부터, 아직까지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환성의 섬... 그 곳에서 지낸 4박 5일의 꿈만 같았던 이야기를 천천히 시작해보려한다. 대한민국에서 팔라우에 가장 쉽게 갈 수 있는 방법은, 매주 목요일 그리고 일요일에 아시아나 항공으로 운행하는 하나투어 전세기가 유일하다. 부지런히 샌딩 물품을 정리하고 명단을 확인하고 고객들을 반갑게 맞이한다. 늦은밤 11시에 출발하는 비행기라서 그럴까... 사람들의 얼굴표정에서 일상의 노곤함이 묻어져 나온다. 더불어 휴가에 대한 막연한 설레임도......다행스럽게도 말이다. 마지막 손님을 챙기고 입국장으로 들어가니 벌써 10시. 두근두근...심장 박동소리가 점점 켜져간다. 아...참 행복하다 이 설레임. 인천공항으로부터 팔라우까지 총 4시간 30분의 자유시간이 주어졌다. 여행중에 읽을 책을 찬찬히 뒤적거리다가, 가자마자 내야할 입국 / 세관신고서를 한줄한줄 써내려가면서, 출출함을 달래줄 맛있는 돼지고기 비빔밥에 함박웃음을 짓기도 하고, 후배가 아는 스튜어디스가 누군가 기웃거리면서 인솔자분과 키득키득키득... 시간은 흐르는 강물처럼 쏜살같이 지나가 버리고... 아직은 깜깜한 새벽...우리 비행기는 서서히 하강을 하며 팔라우의 수도 코롤에 도착한다. 팔라우의 입국심사는 굉장히 까다롭다고 들었는데... 이번에는 손님이 많지 않아서일까, 생각보다 수월히 모든 입국심사가 끝났다. 안도의 한숨... 휴우...언제 맘 편안히 여행을 할수 있을까? 그래도...때론 적당한 이 긴장감이 좋다. 설마...변태는 아니겠지? 훗. . . . 차량으로 15분쯤 달렸을까, 우리가 머무를 I LOVE YOU.........아니다. AIRAI VIEW HOTEL 이 맞다. 아무튼 4박 5일 우리를 책임져 줄 안식처인 호텔에 다다르다. 약간 낡은 분위기, 그리 세련되지는 않았지만... 아늑한 느낌의 객실이 기대 이상으로 맘에 든다. 왠지 팔라우랑은 이런 분위기가 더 잘 어울리다는 생각이 들어서일지도 모르겠다. . . . 어여쁜 후배의 친구가 정성스레 쌓아준 봉투를 쏟아내니, 우...와...... 음료수에 과자, 이쁜 엽서, 그리고 카드에 와인 한 병까지.........감/동/이/다/. 이 착한녀석... 나중에 돌아가면 밥에 술에 소개팅까지 꼭 시켜주리라. 혹시, 176센티미터의 아름다운 스튜어디스를 원하신다면 언제든지 연락바랍니다. 훗. . . . 모든 짐 정리를 마치고 창밖을 바라보니 멀리 동녘이 환히 밝아온다. 태양이 떠오르나 보다. 신선한 공기에...몸은 차가워지만 가슴은 뜨겁게 달아오른다. 스칼렛의 명대사가 머리속을 맴돈다......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또 떠오른다. . . . . . . TOMORROW IS ANOTHER DAY.
[PHY 팔라우스토리 하나] WHERE IS YOUR PARADISE...?
[IN THE LONG BEACH OF PALAU]
PARADISE 페르시아에서 유래된 어원. 그리스의 작가 크세노폰이 처음 소개한 말. 신약성서에 이르기를 신의 축복을 받은 사람만이 오직 갈수있는 그 곳.정신없이 돌아가는 반복되는 일상에 지치거나 힘들때...
나의 주어진 상황들, 인간관계들 따위가 너무 귀찮고 힘이 들어 포기하고 싶을때...
그럴때면 아무도 모르는... 혼자만이 꿈꾸는 파라다이스의 모습이 불현듯 떠오르곤 한다.
푸른하늘과 그보다 더욱 푸른바다가 펼쳐진 남태평양의 어느 한적한 바닷가.
낮에는 파도가 넘실대는 쪽빛바다에서 자연을 벗삼아 시간을 보내고
밤에는 쏟아질거같은 밤하늘의 별을 쳐다보며 나를 돌아보고, 내 인생을 돌아보고...다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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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아직까지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환성의 섬...
그 곳에서 지낸 4박 5일의 꿈만 같았던 이야기를 천천히 시작해보려한다.
대한민국에서 팔라우에 가장 쉽게 갈 수 있는 방법은,
매주 목요일 그리고 일요일에 아시아나 항공으로 운행하는 하나투어 전세기가 유일하다.
부지런히 샌딩 물품을 정리하고 명단을 확인하고 고객들을 반갑게 맞이한다.
늦은밤 11시에 출발하는 비행기라서 그럴까...
사람들의 얼굴표정에서 일상의 노곤함이 묻어져 나온다.
더불어 휴가에 대한 막연한 설레임도......다행스럽게도 말이다.
마지막 손님을 챙기고 입국장으로 들어가니 벌써 10시.
두근두근...심장 박동소리가 점점 켜져간다. 아...참 행복하다 이 설레임.
인천공항으로부터 팔라우까지 총 4시간 30분의 자유시간이 주어졌다.
여행중에 읽을 책을 찬찬히 뒤적거리다가,
가자마자 내야할 입국 / 세관신고서를 한줄한줄 써내려가면서,
출출함을 달래줄 맛있는 돼지고기 비빔밥에 함박웃음을 짓기도 하고,
후배가 아는 스튜어디스가 누군가 기웃거리면서 인솔자분과 키득키득키득...
시간은 흐르는 강물처럼 쏜살같이 지나가 버리고...
아직은 깜깜한 새벽...우리 비행기는 서서히 하강을 하며 팔라우의 수도 코롤에 도착한다.
팔라우의 입국심사는 굉장히 까다롭다고 들었는데...
이번에는 손님이 많지 않아서일까, 생각보다 수월히 모든 입국심사가 끝났다. 안도의 한숨...
휴우...언제 맘 편안히 여행을 할수 있을까?
그래도...때론 적당한 이 긴장감이 좋다.
설마...변태는 아니겠지?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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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으로 15분쯤 달렸을까,
우리가 머무를 I LOVE YOU.........아니다. AIRAI VIEW HOTEL 이 맞다.
아무튼 4박 5일 우리를 책임져 줄 안식처인 호텔에 다다르다.
약간 낡은 분위기, 그리 세련되지는 않았지만... 아늑한 느낌의 객실이 기대 이상으로 맘에 든다.
왠지 팔라우랑은 이런 분위기가 더 잘 어울리다는 생각이 들어서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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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여쁜 후배의 친구가 정성스레 쌓아준 봉투를 쏟아내니, 우...와......
음료수에 과자, 이쁜 엽서, 그리고 카드에 와인 한 병까지.........감/동/이/다/.
이 착한녀석... 나중에 돌아가면 밥에 술에 소개팅까지 꼭 시켜주리라.
혹시, 176센티미터의 아름다운 스튜어디스를 원하신다면 언제든지 연락바랍니다.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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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짐 정리를 마치고 창밖을 바라보니 멀리 동녘이 환히 밝아온다.
태양이 떠오르나 보다.
신선한 공기에...몸은 차가워지만 가슴은 뜨겁게 달아오른다.
스칼렛의 명대사가 머리속을 맴돈다......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또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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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ORROW IS ANOTHER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