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Y 팔라우스토리 아홉] 마지막 그 아쉬움을 뒤로한 채...

박현용2008.10.26
조회110
[PHY 팔라우스토리 아홉] 마지막 그 아쉬움을 뒤로한 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다 팔라우,

그리고 그 팔라우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LONG BEACH...

 

그 곳에서 펼쳐진 한 손님의 생일파티.

지금보니 바다를 배경으로 멋있는 사진한장 찍어드렸으면 더 좋았을텐데...

그런 아쉬움이 남습니다.

 

 

 


[PHY 팔라우스토리 아홉] 마지막 그 아쉬움을 뒤로한 채...

[PHY 팔라우스토리 아홉] 마지막 그 아쉬움을 뒤로한 채...
 

Jellyfish Lake (해파리호수)

락 아일랜드 지역내의 조그마한 석회암 섬인 엘 마르크 섬에 있는 소금물 호수의 이름이다. 선착장에 도착해 가파른 바위길을 5분 정도 올라가 등성이를 넘어 또 5분정도 내려가면 태초의 자연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는 원시호수를 만나게 된다. 이곳에는 섬 바깥의 바닷물과 고립된채 아주 오랫동안 서식하고 있는 수백만 마리의 해파리가 살고있어 일명 "해파리 호수"라고도 불리운다.

1982년 미국 내셔널 지오그래픽 TV 스페셜(National Geographic TV special)에 소개되어 유명해진 이 소금물 호수는 수백만 마리의 형형색색의 해파리떼들이 유영하고 있어서 이곳에서의 스노클링은 환상적인 체험을 제공해준다. 햇살이 밝게 비치는 양지에 모여 서식하는 해파리들은 아주 오랫동안 이섬의 육지 가운데 있는 호수에 고립되어 살아왔기 때문에 바닷물의 해파리처럼 쏘는 독성이 없어 사람이 만지거나 몸에 스쳐도 해가 없다고 한다. 팔라우에 가서 락 아일랜드를 여행하게 된다면 꼭 젤리피쉬 레이크에서 해파리와 대면하는 스노클링 체험을 빠뜨리지 말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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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깜박하고 카메라를 배위에 놓고가는 바람에 젤리피쉬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

대신 홈페이지에서 그 아름다운 광경을 가지고 왔습니다............. 잘했죠? 훗.

맨처음 보이시는 저 입구 (저건 제가 찍었습니당. )에서 내려 한 5-10분정도 가볍게 등산하시면

목적지 해파리호수가 보입니다. 그 다음, 스노쿨링 장비를 가지고 호수에 풍덩 들어갑니다.

호수 안쪽으로 점점 들어갈수록 해파리들의 수들은 점점 늘어납니다.

그리고 마침내 온통 주위가 노란색 해파리들로 뒤덮이고.....그 광경에 압도당하고 맙니다.

손끝...그리고 발끝에 닿을때마다 물컹하는 그 기분이 참 재미있습니다.

.......사람의 손이 많이 타 이곳도 얼마있으면 곧 폐쇄된다고 하네요.

..........................그 전에 꼭 가보셔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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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정이 그렇게 끝났다.

 

돌아오는 길...갑자기 몰려드는 시꺼먼 구름떼. 

저 멀리 한곳만 비를 뿌린다는 스콜(열대성강우)도 보인다.

 

왠지 허탈한 마음에...

나도, 다른 사람들도  아무말없이 조용히 바다만 바라본다.

마치 기약없는 끝인사를 하는것 같이... 

괜히 코 끝이 시큰둥해진다....................이 아쉬움.

또 찾아오고야 말았다......말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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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ASIA HOTEL   팔라우의 가장 번화한 시내 중심가에 위치하고 있으며,(팔라우는 시내가 그리 크지 않아 별로 화려한 느낌은 없지만) 팔라우에서 가장 큰 유일한 DFS면세점이 입점해 있다. 환상의 섬 팔라우의 진주라고도 할 수 있는 락 아일랜드를 조망할 수 있으며, Weltz bar에서는 아름다운 일몰 풍경을 감상하며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다. . . . 비치를 직접 끼지않고 있다는 점이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조망도 좋고 시설도 깔끔하고 무엇보다 팔라우 시내 중심가에 위치해있다는것이 장점입니다. 높은곳에 있는방은 전망은 정말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해질녘...           [PHY 팔라우스토리 아홉] 마지막 그 아쉬움을 뒤로한 채...

 

PALAU ROYAL RESORT

 

팔라우 로얄 리조트는 레져와 생태 관광, 휴양을 추구하는 여행자들을 위해 2005년 6월 28일에 문을 연 새로운 리조트이다. 5성급의 시설과 서비스를 보유한 팔라우 로얄 리조트는 니꼬 호텔 인터네셔널에서 운영을 맡음으로써 국제 수준의 리조트로 한 걸음 더 도약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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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니코가 인수해 로얄니코호텔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본 유명 리조트의 체인답게, 그 특유의 깔끔함이 돋보이는 리조트입니다.

인공비치도 조성되어있어서 PPR 만큼은 아니지만 꽤 주변환경도 멋지십니다.

돌고래 쇼를 하는 돌핀퍼시픽에서도 가깝고... 가장 무난한 리조트가 아닐까 사료됩니다.

 

 

 

 


[PHY 팔라우스토리 아홉] 마지막 그 아쉬움을 뒤로한 채...
PALAU NATIONAL AIRPORT.......AND DEPARTURE.   공/항/ 이라는 단어는 어느곳을 향하여 출발한다는 설레임도 주지만, 또 정든 어느곳을 남겨둔 채  떠난다는 아쉬움도 만들어버린다.   늦은 새벽의 고요함을 아쉬움에 담다.          [PHY 팔라우스토리 아홉] 마지막 그 아쉬움을 뒤로한 채...

 

마지막까지 손님들을 위해 이것저것 부산하게 움직이는 사람들.

 

처음 그 서로간의 이상한 경계심은 어디갔는지 온데간데 없고,

서로 부둥껴 앉은 채...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꼭 다시한번 방문해주세요를 연신 내뱉는다.

 

정든 누군가를 항상 떠나보내야하는...

나는 도저히 가이드는 못할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PHY 팔라우스토리 아홉] 마지막 그 아쉬움을 뒤로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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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잊지 않겠습니다.

 

 

 

                                                                                                                             GOOD BYE.... P/A/L/A/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