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 가면 살이 빠진다? 대학생 다이어트

365MC200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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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다이어트

 

대학에 가면 살이 빠진다? 대학생 다이어트


 

 

 

'대학에 가면 살이 빠진다'는 이제 옛날 말이 되었다. 대학에 입학하는 순간부터 수없이 이어지는 술자리는 고칼로리 고지방 안주와 다이어트에 전혀 도움되지 않는 술로 다이어트를 방해하고, 수험생 시절과는 달리 자신이 원하는 음식을 식사시간이면 마음껏 먹을 수 있는 환경이기 때문에 인스턴트 식품과 패밀리레스토랑, 패스트푸드, 고열량 커피나 음료 등으로 식사를 대신하는 경우가 부지기수. 때문에 다이어트와는 거리가 먼 환경에 살고 있는 시기가 대학 재학 시절이라고 할 수 있는데, 다이어트를 하기로 마음 먹었다면 이러한 환경을 조금이라도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와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남는 시간을 이용한 운동은 필수 요소로 꼽힌다.

되도록 걷고, 틈틈이 몸을 풀어준다-

등교시 버스나 지하철 안에서 다리를 들었다 내렸다를 반복하는 동작 만으로도 지방을 연소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틈틈이 잊지말고 해주는 것이 좋다. 강의실 이동시에는 남들보다 보폭을 넓게 하여 빠르게 걸어 파워워킹을 대신하도록 한다. 운동 시간이 많이 부족하다고 느낄 경우 학교에서 한정거장 거리 정도는 걷는 것도 도움이 된다. 유산소 운동은 시작한지 약 20분쯤 이후부터 지방을 연소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이정도의 시간이 남는 경우라면 아낌없이 활용하여 운동량을 유지하도록 한다. 만보계를 가지고 다녀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하루 걷는 양을 체크할 수 있어 목표의식을 고취하는 데 효과적이다. 강의 중간의 쉬는 시간이나 공강 시간에는 온 몸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해주면 복부나 허벅지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어 국소비만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하이힐을 신으면 몸에 긴장을 주기는 하지만 발이 불편해 오래 걷기 어렵다. 걷는 것을 생활화 하기 위해서는 스니커즈나 낮은 굽 신발을 신는 것이 좋은 편.


가려먹고, 조심스럽게 먹는다-

다이어트를 유지할 수 있는 핵심은 과식하지 않는 것에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아무리 활동량이 많아도 활동량을 초과하는 대식가는 다이어트 유지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수험생 시절 먹던 양보다는 조금 줄여서 식사를 해 보는 것이 어떨지. 친구들과 함께하는 점심시간, 식판에 담은 밥을 세숟갈씩만 덜어내도 상당한 도움이 된다. 간혹 점심은 실컷 먹고 저녁은 줄여서 먹는 것이 좋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것은 다이어트에는 전혀 도움 안되는 방법이다. 위는 점심때만큼의 식사량을 기억하고 있어 저녁이 되어도 같은 양을 요구하기 때문에 배가 고파 잠을 못이루는 경우가 생기는 것은 이러한 이치다. 또한 학교 안에서는 의외로 식수대가 많지 않고 그 자리를 음료수로 대체하고 있어 수분 섭취가 이루어질 때도 나도 모르게 칼로리를 초과하여 섭취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수시로 물을 준비해서 다니는 습관을 가지도록 한다. 물은 0kcal지만 커피는 50kcal가 넘는다는 것을 계산해보면 이해하기 쉽다.


술자리에서도 똑똑하게 먹자-

술 자체의 칼로리는 다른 음식물처럼 몸 속에 축적되는 칼로리가 아니다. 하지만 술의 칼로리는 안주보다 먼저 열량으로 소비되어버려 이미 필요 열량을 다 소비한 우리 몸은 들어오는 안주를 쉴새없이 저장하게 되고 이것이 술살이 찌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술자리가 되풀이 되면 특별한 과식이 없어도 살은 금방 찐다. 더군다나 안주는 기름에 튀기거나 볶은 고칼로리 음식인 경우가 많아 다이어트 하는 사람도 술안주를 많이 먹을 경우 다이어트 유지가 어렵다. 술자리가 있는 날이라면 저녁을 미리 먹어두는 것도 좋다. 공복감을 없애 과음도 막을 수 있고 안주만을 집어먹는 것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틈틈이 물을 많이 마셔(탄산음료 제외) 공복감도 날리고 알콜 분해도 촉진하여 취하는 것을 막는 것도 술자리에서 다이어트를 실패하지 않을 수 있는 방법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