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사랑에 빠지면 눈에 콩깍지가 씌인다고 말하듯이 그렇게 멋지던 지나가는 남자들은 모두 어딜갔는지 추남으로만 보이고 그만이 나의 시선을 사로잡고만다.
무슨 일을 해도 멋져보이고, 어떤 말을 해도 황홀하다. 그가 피고있는 담배가 되고 싶다.
내가 무슨 일을 해도 그는 "예쁘다"라고 말해준다. 내가 하품하는 모습마저도 귀엽게 보인다. 환심을 사고 싶어하며 순간 나는 가장 사랑스러운 여자가 된다. 나의 목소릴 들으며 하루를 시작하고 잘자란 인사로 하루를 마감한다. 꿈을 꾸는 것이 아닐까 하는 마음에 불안해한다.
♡ 이별을 예감할때의 남자
내가 사랑했던 멋진 그의 모습은 어디로 갔는지.. 초췌한 그의 모습에 짜증만 난다. 어제는 어디서 술을 펐는지 시뻘겋게 충혈된 눈으로 앞에서 해장국을 퍼먹고있다. 예전같으면 그 모습마져도 아름다워 보일테지만... 내가 지금 여기에 왜 앉아 있는지 의문이 든다. 무슨일을 해도 사사건건 트집이고 시비다.
더 이상의 만남은 신경전뿐이라는것을 서로 잘 알고 있다.
이미 서로의 모든걸 알고있다. 꾸미고 잘보이려 애쓰는 일은 이제 필요없다. 발전하려 노력하지 않으며 "날 사랑한다면 지금의 내모습도 사랑해줘야하는거 아냐?" 라고 말한다. "넌 변했어!" 란 말을 자주 한다.
♥ 사랑을 예감할때의 남자
자꾸만 접촉하고 싶다. 길을 걸을때면 은근슬쩍 그의 팔에 손을 스쳐보기도 하고 어딜가나 그의 옆에 앉아 보고 싶다. 가끔은 술에 취해 나의 옆자리에 비집고 들어와 어깨를 감싸안고는 입술을 훔치기도 한다. 이럴땐 같이 취한척 해준다.
길에서 포옹을 할때 약간 반항도 해보지만 그것도 작전이다. 보라. 몸과 말은 "아잉~ 왜이래.. 사람들이 보잖아~" 하지만..얼굴과 입은 웃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이 안아준다는데 예의상 거부하는 척 하는거지 사실은 행복하다. 어쩌다 키스를 하게 되면 입술을 스치는 것 뿐이라도 황홀해한다. 그 시간이 1분처럼 길고 짜릿한 기분이 든다. 그러곤 서로 얼굴 붉히며 시선으로 느낌을 교감한다.
♡ 이별을 예감할때의 남자
걷고 있다. 언제나 그래왔던 것 처럼 그는 나의 어깨나 허리에 손을 두르고 나는 그의 허리나 바지 뒷주머니에 손을 넣는다. 버릇이다. 사람들이 많은 곳을 지나갈때 내가 다칠까봐 나를 감싸안아주던 그의 팔이 이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부딧치지 않기위해 자신을 방어하고 있을 뿐이다. 키스를 해도 더 이상의 느낌 이 없다. 그가 나를 피하고 있다. 술에 취하면 마구 달려들기도 한다.
이젠... 모든것이 귀찮다.
[대화]
♥ 사랑을 예감할때의 남자
서로의 얘기에 귀기울여준다. 한마디 한마디에 의미를 두며 언제나 나의 관심안에 있고싶어한다. 같은 이야기거릴 찾아서 공감대를 형성한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 할 때가 많다. 그러고도 돌아서면 "아참! 이얘길 빼먹었네.." 하고 다시 전화해서 마저 이야기한다. 해도해도 못다한 이야기가 자꾸만 생각이난다. 하루종일 고민하고 정리해서 나를 즐겁게 해줄수 있는 이야기 거릴 찾으며, 새로나온 신종 유머에 빠삭하다.
마음속에 묻어두었던 말을 몇번이나 되풀이하여 연습한 후에 그래도 약간은 어색한 모습과 말투로 "사랑해..."라고 말한다.
♡ 이별을 예감할때의 남자
모든것에 시큰둥하다. 얘기를하든 이젠 모든것이 지루하다. 어디서 개가 짖는구나 하는 표정으로 서로 다른곳을 응시한다. 서로 자신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자기 뜻대로 관철 시킨다. 서로 마주보고 있어도 이젠 할 말이 없다. 멀뚱멀뚱 앉아있다.
잠깐 졸기도 한다. 대화는 점점 줄어들고 영화를 본다거나 오락실에서 자기만의 세계에 빠지기도 한다. 매일 싸운다.
일상적인 대화보다 말다툼이 70%이상 넘어간다. 녹음기를 틀어논듯 언제쯤 어디서쯤 가끔 생각날때쯤 말한다. "사랑해.. 너는?"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그것이 진심인지는 알 수 없다.
사랑을 예감할 때의 남자 vs 이별을 예감할 때의 남자
♥ 사랑을 예감할때의 남자
내눈엔 정말 더이상의 미남은 없다.
흔히들 사랑에 빠지면 눈에 콩깍지가 씌인다고 말하듯이 그렇게 멋지던 지나가는 남자들은 모두 어딜갔는지 추남으로만 보이고 그만이 나의 시선을 사로잡고만다.
무슨 일을 해도 멋져보이고, 어떤 말을 해도 황홀하다.
그가 피고있는 담배가 되고 싶다.
내가 무슨 일을 해도 그는 "예쁘다"라고 말해준다.
내가 하품하는 모습마저도 귀엽게 보인다.
환심을 사고 싶어하며 순간 나는 가장 사랑스러운 여자가 된다.
나의 목소릴 들으며 하루를 시작하고 잘자란 인사로 하루를 마감한다. 꿈을 꾸는 것이 아닐까 하는 마음에 불안해한다.
♡ 이별을 예감할때의 남자
내가 사랑했던 멋진 그의 모습은 어디로 갔는지..
초췌한 그의 모습에 짜증만 난다.
어제는 어디서 술을 펐는지 시뻘겋게 충혈된 눈으로 앞에서 해장국을 퍼먹고있다. 예전같으면 그 모습마져도 아름다워 보일테지만... 내가 지금 여기에 왜 앉아 있는지 의문이 든다.
무슨일을 해도 사사건건 트집이고 시비다.
더 이상의 만남은 신경전뿐이라는것을 서로 잘 알고 있다.
이미 서로의 모든걸 알고있다.
꾸미고 잘보이려 애쓰는 일은 이제 필요없다.
발전하려 노력하지 않으며 "날 사랑한다면 지금의 내모습도 사랑해줘야하는거 아냐?" 라고 말한다. "넌 변했어!" 란 말을 자주 한다.
♥ 사랑을 예감할때의 남자
자꾸만 접촉하고 싶다.
길을 걸을때면 은근슬쩍 그의 팔에 손을 스쳐보기도 하고 어딜가나 그의 옆에 앉아 보고 싶다. 가끔은 술에 취해 나의 옆자리에 비집고 들어와 어깨를 감싸안고는 입술을 훔치기도 한다. 이럴땐 같이 취한척 해준다.
길에서 포옹을 할때 약간 반항도 해보지만 그것도 작전이다.
보라. 몸과 말은 "아잉~ 왜이래.. 사람들이 보잖아~" 하지만..얼굴과
입은 웃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이 안아준다는데 예의상 거부하는 척 하는거지 사실은 행복하다.
어쩌다 키스를 하게 되면 입술을 스치는 것 뿐이라도 황홀해한다.
그 시간이 1분처럼 길고 짜릿한 기분이 든다. 그러곤 서로 얼굴 붉히며 시선으로 느낌을 교감한다.
♡ 이별을 예감할때의 남자
걷고 있다. 언제나 그래왔던 것 처럼 그는 나의 어깨나 허리에 손을 두르고 나는 그의 허리나 바지 뒷주머니에 손을 넣는다. 버릇이다. 사람들이 많은 곳을 지나갈때 내가 다칠까봐 나를 감싸안아주던 그의 팔이 이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부딧치지 않기위해 자신을 방어하고 있을 뿐이다. 키스를 해도 더 이상의 느낌 이 없다. 그가 나를 피하고 있다. 술에 취하면 마구 달려들기도 한다.
이젠... 모든것이 귀찮다.
[대화]
♥ 사랑을 예감할때의 남자
서로의 얘기에 귀기울여준다. 한마디 한마디에 의미를 두며 언제나 나의 관심안에 있고싶어한다. 같은 이야기거릴 찾아서 공감대를 형성한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 할 때가 많다.
그러고도 돌아서면 "아참! 이얘길 빼먹었네.." 하고 다시 전화해서 마저 이야기한다. 해도해도 못다한 이야기가 자꾸만 생각이난다. 하루종일 고민하고 정리해서 나를 즐겁게 해줄수 있는 이야기 거릴 찾으며, 새로나온 신종 유머에 빠삭하다.
마음속에 묻어두었던 말을 몇번이나 되풀이하여 연습한 후에 그래도
약간은 어색한 모습과 말투로 "사랑해..."라고 말한다.
♡ 이별을 예감할때의 남자
모든것에 시큰둥하다. 얘기를하든 이젠 모든것이 지루하다. 어디서 개가 짖는구나 하는 표정으로 서로 다른곳을 응시한다. 서로 자신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자기 뜻대로 관철 시킨다. 서로 마주보고 있어도 이젠 할 말이 없다. 멀뚱멀뚱 앉아있다.
잠깐 졸기도 한다. 대화는 점점 줄어들고 영화를 본다거나 오락실에서 자기만의 세계에 빠지기도 한다. 매일 싸운다.
일상적인 대화보다 말다툼이 70%이상 넘어간다. 녹음기를 틀어논듯
언제쯤 어디서쯤 가끔 생각날때쯤 말한다. "사랑해.. 너는?"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그것이 진심인지는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