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는 언제나 주인공이었다. ‘낭랑 18세’를 제외하고 이다해는 언제나 드라마를 이le끌어가는 주연이었고 그의 역할은 중심을 차지했다. 그만큼 이다해라는 배우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는 높아져만 갔고 그 역시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지금 이다해는 변했다. 배우 이다해라는 기록을 다시 세우고 있는 중이다. 지금까지 혼자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면 지금은 모두와 그 빛을 나누고 있다고나 할까. 대규모 연기자가 군집해있는 ‘에덴의 동쪽’에서 이다해는 자신의 이름을 다시 쓰고 있다.
이다해는 ‘에덴의 동쪽’이 방송되기 전 기대를 모았던 배우 중 한 명이었다. 이다해에게 주어진 숙제는 파란만장한 삶이 예상되는 혜린이를 제 것으로 만드는 것이었다. 그런 혜린이라는 인물은 이다해에게 변신의 대상이었고 사람들의 관심 대상이었다. 사람들은 깜직 발랄했던 이다해가 혜린이를 잘 소화할 것인지 궁금해 했다.
하지만 이다해의 모습은 잘 보이지 않았다. ‘에덴의 동쪽’ 여느 배우가 마찬가지지만 이다해의 분량이 생각보다 적었던 것. ‘에덴의 동쪽’의 스토리가 워낙 방대한데다가 출연진도 그만큼 상당했기 때문에 빚어진 일이었다.
“사실 데뷔 이래 이렇게 장면이 없었던 적은 처음이에요.(웃음) 저 사실 링거 맞고 촬영장 간적도 있는데 촬영분량도 많지 않으니 어디 가서 말도 못해요. 첫 장면과 마지막장면을 찍게 되는 일이 많다보니까 보통 8~12시간도 기다리곤 하거든요. 그렇다 보니 체력소모는 미니시리즈와 비슷한 편이죠.”
팬들은 이런 이다해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했다. 방송분량이 적다며 항의한 팬들도 적지 않았다.
“심지어 시청자게시판에는 ‘예전에는 이런 적 없었는데 왜 이렇게 안나와요’ ‘이 드라마 왜 한거에요’ ‘이렇게 안 나올거면 차라리 죽여주세요’ 등 제 분량에 대한 팬들의 걱정 어린 의견이 있더라고요.(웃음) 하지만 지금까지가 움츠러든 것이었다면 앞으로는 좀 더 다양한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 같아요. 희망을 갖고 있어요.”
사실 이다해도 속이 상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 이다해는 설상가상 처음에는 작가로부터 신임을 받지 못했었다고 말했다. 연기변신이라는 중압감에 시달리면서 제 능력을 인정받지 못했을 때 이다해는 참 많이 힘들었단다.
“어느 날은 작가선생님께서 그러시더라고요. ‘다해씨, 비중 없어서 속상해? 지금은 혜린이가 나오지 않을 때라 그런거야. 조금만 더 기다려’라고. 사실 처음 작가선생님이 저에 대한 확신이 없으셨나 봐요. 처음 대본 연습하러 갔을 때 6시간 동안 혼났어요. 그런 적은 처음이었어요. 그 다음부터 앵앵거리는 목소리를 고치려 복근운동도 하고 노력했죠.”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했던가. 이다해가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게 한 것 역시 작가였다. 그날 이후 이다해는 혜린이를 좀 더 가깝게 여길 수 있었다.
“첫 세트촬영이 있었는데 작가선생님이 전화를 주셨어요. ‘나 이제 혜린이 믿는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날이 제게 있어 터닝포인트였어요. 유동근 선생님도 박수쳐주시고 극중 아버지로 나오는 박근형 선생님도 매번 극중 이름만 부르시더니 ‘다해야, 우리 딸 아빠가 누군데 제일 잘해야지’라고 말씀해주셨거든요. 그동안의 서러움이 싹 가시면서 기쁨이 배로 다가왔다고나 할까요.”
‘에덴의 동쪽’은 이제 갓 중반부에 접어들고 있다. 지난 아쉬움이 큰 만큼 남은 분량에 대한 이다해의 열의는 대단했다. 이제야 혜린이라는 옷이 몸에 맞는다는 이다해는 앞으로 자신이 보여줄 것에 대한 기대가 컸다. ‘에덴의 동쪽’에서 활개를 치고 놀 날이 머지 않았단다.
“이제 혜린이를 연기하는 것이 편안해졌어요. 지금까지 30~40% 정도를 보여준 것 같은데 나머지에 대한 기대가 많아졌어요. 그동안 활약이 미미했던 것은 사실이에요. 하지만 혜린이라는 캐릭터가 많은 것을 담고 있다고 생각하기에 앞으로 가능성이 많다고 여기고 있어요. 만족할 수 있을만한 것이 많을 것 같아요.”
‘에덴’ 이다해 “데뷔 이래 이렇게 분량없던 적은 처음”
이다해는 언제나 주인공이었다. ‘낭랑 18세’를 제외하고 이다해는 언제나 드라마를 이le끌어가는 주연이었고 그의 역할은 중심을 차지했다. 그만큼 이다해라는 배우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는 높아져만 갔고 그 역시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지금 이다해는 변했다. 배우 이다해라는 기록을 다시 세우고 있는 중이다. 지금까지 혼자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면 지금은 모두와 그 빛을 나누고 있다고나 할까. 대규모 연기자가 군집해있는 ‘에덴의 동쪽’에서 이다해는 자신의 이름을 다시 쓰고 있다.
이다해는 ‘에덴의 동쪽’이 방송되기 전 기대를 모았던 배우 중 한 명이었다. 이다해에게 주어진 숙제는 파란만장한 삶이 예상되는 혜린이를 제 것으로 만드는 것이었다. 그런 혜린이라는 인물은 이다해에게 변신의 대상이었고 사람들의 관심 대상이었다. 사람들은 깜직 발랄했던 이다해가 혜린이를 잘 소화할 것인지 궁금해 했다.
하지만 이다해의 모습은 잘 보이지 않았다. ‘에덴의 동쪽’ 여느 배우가 마찬가지지만 이다해의 분량이 생각보다 적었던 것. ‘에덴의 동쪽’의 스토리가 워낙 방대한데다가 출연진도 그만큼 상당했기 때문에 빚어진 일이었다.
“사실 데뷔 이래 이렇게 장면이 없었던 적은 처음이에요.(웃음) 저 사실 링거 맞고 촬영장 간적도 있는데 촬영분량도 많지 않으니 어디 가서 말도 못해요. 첫 장면과 마지막장면을 찍게 되는 일이 많다보니까 보통 8~12시간도 기다리곤 하거든요. 그렇다 보니 체력소모는 미니시리즈와 비슷한 편이죠.”
팬들은 이런 이다해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했다. 방송분량이 적다며 항의한 팬들도 적지 않았다.
“심지어 시청자게시판에는 ‘예전에는 이런 적 없었는데 왜 이렇게 안나와요’ ‘이 드라마 왜 한거에요’ ‘이렇게 안 나올거면 차라리 죽여주세요’ 등 제 분량에 대한 팬들의 걱정 어린 의견이 있더라고요.(웃음) 하지만 지금까지가 움츠러든 것이었다면 앞으로는 좀 더 다양한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 같아요. 희망을 갖고 있어요.”
사실 이다해도 속이 상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 이다해는 설상가상 처음에는 작가로부터 신임을 받지 못했었다고 말했다. 연기변신이라는 중압감에 시달리면서 제 능력을 인정받지 못했을 때 이다해는 참 많이 힘들었단다.
“어느 날은 작가선생님께서 그러시더라고요. ‘다해씨, 비중 없어서 속상해? 지금은 혜린이가 나오지 않을 때라 그런거야. 조금만 더 기다려’라고. 사실 처음 작가선생님이 저에 대한 확신이 없으셨나 봐요. 처음 대본 연습하러 갔을 때 6시간 동안 혼났어요. 그런 적은 처음이었어요. 그 다음부터 앵앵거리는 목소리를 고치려 복근운동도 하고 노력했죠.”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했던가. 이다해가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게 한 것 역시 작가였다. 그날 이후 이다해는 혜린이를 좀 더 가깝게 여길 수 있었다.
“첫 세트촬영이 있었는데 작가선생님이 전화를 주셨어요. ‘나 이제 혜린이 믿는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날이 제게 있어 터닝포인트였어요. 유동근 선생님도 박수쳐주시고 극중 아버지로 나오는 박근형 선생님도 매번 극중 이름만 부르시더니 ‘다해야, 우리 딸 아빠가 누군데 제일 잘해야지’라고 말씀해주셨거든요. 그동안의 서러움이 싹 가시면서 기쁨이 배로 다가왔다고나 할까요.”
‘에덴의 동쪽’은 이제 갓 중반부에 접어들고 있다. 지난 아쉬움이 큰 만큼 남은 분량에 대한 이다해의 열의는 대단했다. 이제야 혜린이라는 옷이 몸에 맞는다는 이다해는 앞으로 자신이 보여줄 것에 대한 기대가 컸다. ‘에덴의 동쪽’에서 활개를 치고 놀 날이 머지 않았단다.
“이제 혜린이를 연기하는 것이 편안해졌어요. 지금까지 30~40% 정도를 보여준 것 같은데 나머지에 대한 기대가 많아졌어요. 그동안 활약이 미미했던 것은 사실이에요. 하지만 혜린이라는 캐릭터가 많은 것을 담고 있다고 생각하기에 앞으로 가능성이 많다고 여기고 있어요. 만족할 수 있을만한 것이 많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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