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처치

김하나2008.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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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갑자기 경련을 일으키는 경우

아기를 안전한 위치로 눕히고 아기가 혀를 물지 않도록 젓가락이나 수저에 거즈나 수건을 감아서 입 옆으로 집어넣어 이와 이사이에 물린다.
당황해서 손가락을 넣으면 다치기 쉬우므로 조심해야 한다.
아기를 반듯이 눕히고 고개를 옆으로 돌려서 토한 것이 기도로 넘어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웃옷의 단추를 풀어주고 바지 허리띠도 풀어준다. 대개 열 때문에 경련이 일어나므로 열을 내려줘야 한다. 대소변을 보는 경우가 있으므로 미리 대비하여야 한다.

경련이 오래 계속되면 의사에게 진찰을 받도록 조치한다.

2) 화상을 당한 경우

상처에 차가운 물을 빨리 끼얹거나 차가운 물에 담가서 상처의 열을 식힌다.
흐르는 수돗물로 상처를 식힐 때 물줄기가 너무 세면 상처에 흠집이 생기므로 물을 약 하게 튼다. 되도록 물집을 터뜨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더러운 물건이나 먼지가 화상부위에 닿지 않도록 하며 상처부위가 식으면 얼음으로 찜질을 한다. 화상에 바르는 크림이나 거즈를 붙여서 상처를 보호해 주고 심한 화상을 당했을 때는 옷을 억지로 벗기려고 하지 않는다.
간장이나 된장을 상처 부위에 바르면 세균에 감염될 수 있으므로 바르지 않는 것이 좋다.상처에 소독 솜이나 기름 등을 사용하면 안 된다.

화상 입은 부위가 크면 반드시 병원으로 가야한다.

3) 이물질을 삼켰을 경우

목구멍에 이물질이 걸린 경우에는 즉시 아이를 옆으로 눕혀서 이물질이 더 깊숙이 들어가지 못하게 하고 핀셋이나 손가락으로 끄집어낸다.
유독 물질을 마셨을 경우는 물이나 우유를 먹여서 함께 토하게 한다.
빙초산이나 강한 세척제를 마셨을 경우는 토하게 하지말고 빨리 많은 양의 우유를 먹인 후에 병원에 가야한다.
가솔린이나 기름 종류를 마셨을 때에는 토하면 위험하므로 토하지 말게 하고 그대로 병원에 가도록 한다.

4) 호흡이 정지되었을 경우

어린이를 반듯하게 눕힌다.
어린이의 턱이 바닥과 수직이 되도록 하여 기도로 공기가 잘 들어가 숨을 잘 쉴 수 있도록 한다. 어린이의 입을 벌린다.
어린이의 코와 입을 한꺼번에 엄마의 입 속으로 넣고 공기를 불어넣는다.
큰 아동일 경우는 한쪽 손으로 아동의 코를 막아 공기가 새어 나가지 못하게 하고 입에 다만 공기를 불어 넣어준다.
공기를 불어넣는 시간을 4초 정도로 하며 공기를 불어넣고 나서 입을 떼고 숨을 쉰 다음 다시 불어넣는 동작을 반복한다.

5) 아이가 의식이 없을 경우

안전한 곳으로 옮겨 편안하게 눕힌다.
배게 등을 이용하여 다리를 머리보다 높게 고인다.
토하면 토물이 기도로 넘어가지 못하도록 얼굴을 옆으로 돌려놓는다.
토해서 입 속에 오물이 있다면 깨끗이 닦아준다.
열이 높으면 찬 물수건으로 열을 식혀준다.
손발이 차거나 입술과 손의 색이 검게 변하면 따뜻한 물이나 옷으로 몸을 덥게 만들어 주고 마사지한다.
피가 나면 피가 나는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하고 세게 눌러줘서 피가 멈추게 한다.

6) 머리를 다쳤을 경우


1) 가벼운 상처일 때

상처는 소독약을 바르고 세게 눌러서 피를 멈추게 한다.
혹이 있으면 차가운 찜질을 하고 푹 쉬게 한다.
목욕은 시키지 말고 2-3일 동안 잠자는 모습을 관찰한다.

2) 병원에 데려가야 할 경우

아이가 먹은 것을 토하거나 경련이 있을 때

울지도 못하고 간혹 힘이 없이 울거나 날카로운 울음이 지속될 때

눈빛이 흐려지고 멍하고 안색이 창백할 때
자꾸 졸면서 계속 잠만 자려 할 때
귀나 코에서 피가 날 때

7) 눈을 다쳤을 경우

1) 이물질이 들어간 경우

이물질을 확인하기 위하여 눈꺼풀을 뒤집어 본다.
물에 적신 거즈나 손수건의 끝 부분, 혹은 젖은 면봉으로 움직이는 이물질을 제거한다.
눈을 비비지 않도록 주의시킨다.

2) 화학약품에 의한 손상

약 20분간 흐르는 물로 충분히 눈을 씻는다.
눈꺼풀을 뒤집어서 완전히 씻어내도록 한다.
아이가 눈을 감은 채로 휴식하도록 한다.
방을 어둡게 한다.
응급실로 데리고 간다

8) 코피가 나는 경우

머리를 앞으로 숙여 코피가 목 뒤로 흘러 들어가지 않도록 한다.
목 주위의 옷을 느슨하게 하고 코를 풀지 않게 한다.
양쪽 콧등을 손가락으로 눌러 5분 동안 세게 눌러서 피를 멈추게 한다.
이마나 양쪽 눈 사이에 찬 물건이나 얼음주머니를 대준다.
그래도 멎지 않을 경우, 솜이나 바셀린 거즈로 코를 틀어 막는다.
코피가 계속해서 멈추지 않을 때는 병원에 간다.

9) 귀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경우

귀에 벌레가 들어간 경우 밝은 빛의 손전등 불빛을 귀에 비추어 주어 벌레가 불빛을 보고 밖으로 나오게 한다.
죽은 벌레나 작은 물체가 귀에 들어간 경우에는 베이비 오일을 한두 방울 귀속에 떨어 뜨린 후 귀를 아랫쪽으로 향하게 하면 죽은 벌레가 오일에 묻어서 밖으로 나오게 된다.
귀에 물이나 먼지가 들어간 경우 깨끗한 면봉으로 닦아 낸다.
귀에 딱딱한 물건이 들어간 경우 무리하게 빼려고 하다보면 더 안으로 들어갈 수 있으 므로 병원으로 가는 것이 좋다.

10) 팔이 부러졌을 경우

어린이를 안심시키고 부러진 부분을 움직이지 않도록 한다.
뼈가 부러져서 피부 밖으로 튀어나온 경우 잘못 건드리면 또 다른 상처를 입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시킨다.
어린이를 부러진 상태 그대로 병원에 옮기되 가능하면 부목을 댄다.
만약 피가 난다면 피나는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하고 세게 눌러서 피를 멎게 한다.
절대로 부러진 뼈를 맞추려고 하지 않는다.
목뼈나 등뼈를 다친 경우 업지 말고 들것으로 운반하거나 119에 도움을 청한다

11) 발목이 삐었을 경우

먼저 상처를 확인하고 피가 흐르면 세게 눌러서 피를 멎게 한다.
발목을 약간 높게 올리고 쉬게 한다.
삔 부위를 찬 물수건으로 냉찜질을 한다.
심한 경우는 발목에 딱딱한 것을 받쳐 주고 탄력붕대로 감아준다.
피가 나지 않는 경우 차가운 물이나 얼음물에 20-30분 동안 담군다.
찬물에 적신 거즈나 얼음을 비닐로 싸서 냉찜질을 계속한다.
탄력붕대를 감아 발을 높이 올려 주고 2일 이상 운동을 하지 않게 한다.

12) 개나 고양이에게 물렸을 경우

흐르는 물로 물린 상처부위를 깨끗이 씻고 소독약을 바른다.
상처가 가벼워도 주인 없는 개나 고양이인 경우 반드시 그 날 안으로 병원에서 치료 를 받아야 한다. 광견병 예상주사를 맞았는지 확인하여야 하며, 상처가 가벼워도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13) 전기에 감전이 되었을 경우

감전된 어린이를 직접 만져서는 안된다.
우선 플러그, 휴즈 상자에서 전기를 단절시킨다.
전기차단이 어려우면 막대를 이용하여 전기로부터 어린이를 떼어놓는다.
숨을 쉬는지 확인하고 몇 초 후에도 숨을 쉬지 않으면 즉시 인공호흡을 실시한다.
구조대가 올 때까지 아동의 몸을 담요 등으로 덮어 따뜻하고 편안하게 눕혀 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