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늦게야, 제 글이 베플이 된 줄 알았네요.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마도 집에 초,중.고교생을 두신 학부모의 입장이라 많은 공감대가 형성된 모양입니다. 저도 조카의 행동에 살짝 당혹해 했지만, 다시 마음 가다듬고 차분히 이해시키기로 작정하고 글을 쓴 것입니다. 어쨌건, 저는 이러저러한 삶의 이야기를 나름대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관심 관심에 다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조카야, 나 베플 또 되었다. 다시 1년전으로 돌아가서 공부해보자^^
PS : 댓글 중에 오타지적 하신 것은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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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시다 딱걸린 중2조카에게 편지를 보내다?
우선, 친구란 서로의 영혼을 성숙시키는 관계가 바람직하다. 사실 친구뿐만 아니라 부모와 형제 그리고 가족, 남녀의 만남과 스승과 제자의 관계도 마찬가지이다. 어쨌든, 사람들이 서로 만나서 서로의 영혼을 성숙시키지 못하고, 반대로 서로의 영혼을 파괴시키는 관계는 결코 바람직하다고 할 수 없다.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를 읽게 되면, 주인공 산티에고는 친구들을 좋아하지만 결코 오랫동안 가까이 두지 않았다. 왜냐하면, 주인공은 친구라는 명분으로 자신의 영혼이 파괴되는 것을 두려워했기 때문이다.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자신이다. 그래서 자신의 인생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자신을 아껴야 한다. 그런데 일부 청소년들은 친구들로 인해 자신의 영혼이 파괴되는 것도 모른 채 순간적인 쾌락과 즐거움으로 소중한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 아마도, 너는 작년에 중학교 1학년 영어책에서 ‘두 개의 씨앗’ 이야기를 기억할 것이다. 이른 봄에 성급하게 땅으로 올라간 새싹이 그만 닭의 먹이가 되어버렸다는 내용이었다. 설마 삼촌이 작년에 가르쳐 주었는데, 벌써 잊지는 않았겠지?
○○아, 너는 이제 중학교 2학년이다. 벌써부터 네가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우는 것이 과연 바람직할까? 생각해보면, 너는 이른 봄에 땅에 올라가려는 그 새싹과 같다. 바로 어제 너는 작은숙모의 생일잔치도 모르고, 너는 어른들 몰래 어두운 옥상에서 친구들과 어울려 술을 마셨다. 그날 가족들이 방안에서 친구들과 술에 취해 잠자는 너희들을 바라보는 마음이 어떠했을까? 특히 너의 어머니의 마음은 어떠했을까? 솔직히 나는 네가 술을 마시는 것을 반길 수 있는 기분은 아니었다.
그러나 나는 술에 취한 너희들을 야단치지 않고 오히려 술을 따라주었다. 그리고 앞으로 네가 술을 마시고 싶다면, 어머니의 허락받고 일정한 장소에서 술을 마시라고 허락했다. 어째서 나는 사랑하는 어린 조카가 술마시는 것을 반기지 않으면서도 그렇게 허락했을까? 그것은 술 자체의 문제가가 아니라, 어른들 몰래 술을 마시다보면 거짓말을 자주하는 습관이 생기고, 그리고 일탈의 행동이 일어날 것을 우려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제 너와 함께 방안에서 술에 취해 잠자던 친구 어머니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남의 물건에 손을 대는 친구들과 연락하고 어울린다고 하니, 나는 매우 염려하지 않을 수 없다. 나는 사랑하는 조카가 바람직하지 못한 생각과 행동을 하는 친구나 형과 누나들과 어울리지 않았으면 한다. 그것은 너의 소중한 영혼과 그들의 영혼을 파괴하는 것이라 믿고 있기 때문이다.
여전히 나는 사랑스런 나의 조카가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지 않은 것으로 믿고 있다. 하지만, 만약 그런 일이 있다면 이 삼촌에게 반드시 고백해서 빠른 시간에 해결하도록 하자. ○○아, 이미 내가 말했듯이 정말 네가 술을 마시고 싶으면 어머니에게 허락을 받은 장소에서 친구들과 마셔도 좋다. 그러나 담배는 피우지 않도록 해라. 왜냐하면, 술은 자제할 수 있어도 담배는 일단 배우면 자제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 정도는 네가 지켜 줄 수 있다고 믿는다. 그리고, 너를 소중하고 아끼는 것은 친구들이 아니라, 바로 네 자신이라는 것도 깨닫기 바란다.
그리고 정말 중요한 것은 이 글을 너의 미니홈피 방명록에서 올려놓을 테니 절대 손대지 않기를 바란다. 너희들은 핸드폰 문자나 인터넷을 통해 서로 은밀한 이야기를 주고받는 것쯤은 삼촌도 이미 다 알고 있다. 그래서 너의 미니홈피에 공개적으로 올려놓아서, 행실이 좋지 못한 친구나 형과 누나들이 나의 사랑하는 조카에게 함부로 접근하는 것을 경계하기 위함이다. 이 삼촌이 별도의 이야기가 있을 때까지 이 글을 공개적으로 볼 수 있도록 해두어라. 만약 삼촌의 이 작은 부탁을 거절하거나 거부한다면, 이 삼촌도 더 이상 참을 수만은 없다. 이미 말했지만, 아무리 가족이라도 서로의 영혼을 성숙시키지 않고, 영혼을 파괴하는 가족이라면 가만둘 수 없다는 경고를 할 수 밖에 없다.
현재 너의 어머니가 혼자 고생해서 간신히 먹고살아가는 너의 집 형편에 한가롭게 친구들과 어울려 술이나 마시고 방황을 할 때는 결코 아닌 것 같다. 제정신 차리고 학업에 열중하도록 노력해라. 너 한 사람의 잘못으로 많은 가족들이 마음에 상처받고 힘든 것을 바라는 것은 아니겠지? 어제 술을 마신 것은 용서할 수 있다. 그러나 앞으로 가족들을 속이고 거짓과 불량한 친구들과 어울려 비행을 한다면 그 죄는 용서받기 어려운 죄라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
그럼, 항상 우리 조카를 사랑하고 걱정하는 삼촌이 글을 마친다. 새벽이다. 너는 깊은 잠에 빠져 있겠지만, 삼촌은 새벽 4시에 일어나 이 글을 작성하고 있다. 그리고 이 글을 읽는 나의 조카의 친구와 형과 누나들도 자신과 가족들을 생각하고, 나의 조카에게 부질없이 연락하고 만나서 방황하는 그 어리석은 행동을 즉각 중단하기 바란다. 이 글을 많은 사람들이 널리 보게 하여, 수많은 비행청소년들이 반성하는 계기를 삼고자 한다.
첨언 :
청소년들 중에는 비행청소년들과 어울리지만, 자신은 비행청소년들처럼 자신은 결코 나쁜 행동을 하지 않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지니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그러나 바로 그 비행청소년과 어울리는 그 행동 그 자체가 문제가 된다. 즉, 자신이 비행청소년들이 나쁜 짓을 하도록 부추기는 되는 결과가 되고, 공범 의식을 느끼게 되어 결국 자신도 비행에 참여하게 되는 과정을 밟게 된다는 유경험자들의 조언을 잊지 않도록 해라. 근묵자흑(近墨者黑)이란 말이 있다. 검은색 곁에 가까이 있게 되면, 자연스럽게 자신도 검은색으로 물든다는 교훈을 결코 잊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술마시다 딱걸린 중2조카에게 편지를 보내다?
오늘 늦게야, 제 글이 베플이 된 줄 알았네요.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마도 집에 초,중.고교생을 두신 학부모의 입장이라 많은 공감대가 형성된 모양입니다. 저도 조카의 행동에 살짝 당혹해 했지만, 다시 마음 가다듬고 차분히 이해시키기로 작정하고 글을 쓴 것입니다. 어쨌건, 저는 이러저러한 삶의 이야기를 나름대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관심 관심에 다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조카야, 나 베플 또 되었다. 다시 1년전으로 돌아가서 공부해보자^^
PS : 댓글 중에 오타지적 하신 것은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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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시다 딱걸린 중2조카에게 편지를 보내다?
우선, 친구란 서로의 영혼을 성숙시키는 관계가 바람직하다. 사실 친구뿐만 아니라 부모와 형제 그리고 가족, 남녀의 만남과 스승과 제자의 관계도 마찬가지이다. 어쨌든, 사람들이 서로 만나서 서로의 영혼을 성숙시키지 못하고, 반대로 서로의 영혼을 파괴시키는 관계는 결코 바람직하다고 할 수 없다.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를 읽게 되면, 주인공 산티에고는 친구들을 좋아하지만 결코 오랫동안 가까이 두지 않았다. 왜냐하면, 주인공은 친구라는 명분으로 자신의 영혼이 파괴되는 것을 두려워했기 때문이다.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자신이다. 그래서 자신의 인생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자신을 아껴야 한다. 그런데 일부 청소년들은 친구들로 인해 자신의 영혼이 파괴되는 것도 모른 채 순간적인 쾌락과 즐거움으로 소중한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 아마도, 너는 작년에 중학교 1학년 영어책에서 ‘두 개의 씨앗’ 이야기를 기억할 것이다. 이른 봄에 성급하게 땅으로 올라간 새싹이 그만 닭의 먹이가 되어버렸다는 내용이었다. 설마 삼촌이 작년에 가르쳐 주었는데, 벌써 잊지는 않았겠지?
○○아, 너는 이제 중학교 2학년이다. 벌써부터 네가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우는 것이 과연 바람직할까? 생각해보면, 너는 이른 봄에 땅에 올라가려는 그 새싹과 같다. 바로 어제 너는 작은숙모의 생일잔치도 모르고, 너는 어른들 몰래 어두운 옥상에서 친구들과 어울려 술을 마셨다. 그날 가족들이 방안에서 친구들과 술에 취해 잠자는 너희들을 바라보는 마음이 어떠했을까? 특히 너의 어머니의 마음은 어떠했을까? 솔직히 나는 네가 술을 마시는 것을 반길 수 있는 기분은 아니었다.
그러나 나는 술에 취한 너희들을 야단치지 않고 오히려 술을 따라주었다. 그리고 앞으로 네가 술을 마시고 싶다면, 어머니의 허락받고 일정한 장소에서 술을 마시라고 허락했다. 어째서 나는 사랑하는 어린 조카가 술마시는 것을 반기지 않으면서도 그렇게 허락했을까? 그것은 술 자체의 문제가가 아니라, 어른들 몰래 술을 마시다보면 거짓말을 자주하는 습관이 생기고, 그리고 일탈의 행동이 일어날 것을 우려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제 너와 함께 방안에서 술에 취해 잠자던 친구 어머니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남의 물건에 손을 대는 친구들과 연락하고 어울린다고 하니, 나는 매우 염려하지 않을 수 없다. 나는 사랑하는 조카가 바람직하지 못한 생각과 행동을 하는 친구나 형과 누나들과 어울리지 않았으면 한다. 그것은 너의 소중한 영혼과 그들의 영혼을 파괴하는 것이라 믿고 있기 때문이다.
여전히 나는 사랑스런 나의 조카가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지 않은 것으로 믿고 있다. 하지만, 만약 그런 일이 있다면 이 삼촌에게 반드시 고백해서 빠른 시간에 해결하도록 하자. ○○아, 이미 내가 말했듯이 정말 네가 술을 마시고 싶으면 어머니에게 허락을 받은 장소에서 친구들과 마셔도 좋다. 그러나 담배는 피우지 않도록 해라. 왜냐하면, 술은 자제할 수 있어도 담배는 일단 배우면 자제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 정도는 네가 지켜 줄 수 있다고 믿는다. 그리고, 너를 소중하고 아끼는 것은 친구들이 아니라, 바로 네 자신이라는 것도 깨닫기 바란다.
그리고 정말 중요한 것은 이 글을 너의 미니홈피 방명록에서 올려놓을 테니 절대 손대지 않기를 바란다. 너희들은 핸드폰 문자나 인터넷을 통해 서로 은밀한 이야기를 주고받는 것쯤은 삼촌도 이미 다 알고 있다. 그래서 너의 미니홈피에 공개적으로 올려놓아서, 행실이 좋지 못한 친구나 형과 누나들이 나의 사랑하는 조카에게 함부로 접근하는 것을 경계하기 위함이다. 이 삼촌이 별도의 이야기가 있을 때까지 이 글을 공개적으로 볼 수 있도록 해두어라. 만약 삼촌의 이 작은 부탁을 거절하거나 거부한다면, 이 삼촌도 더 이상 참을 수만은 없다. 이미 말했지만, 아무리 가족이라도 서로의 영혼을 성숙시키지 않고, 영혼을 파괴하는 가족이라면 가만둘 수 없다는 경고를 할 수 밖에 없다.
현재 너의 어머니가 혼자 고생해서 간신히 먹고살아가는 너의 집 형편에 한가롭게 친구들과 어울려 술이나 마시고 방황을 할 때는 결코 아닌 것 같다. 제정신 차리고 학업에 열중하도록 노력해라. 너 한 사람의 잘못으로 많은 가족들이 마음에 상처받고 힘든 것을 바라는 것은 아니겠지? 어제 술을 마신 것은 용서할 수 있다. 그러나 앞으로 가족들을 속이고 거짓과 불량한 친구들과 어울려 비행을 한다면 그 죄는 용서받기 어려운 죄라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
그럼, 항상 우리 조카를 사랑하고 걱정하는 삼촌이 글을 마친다. 새벽이다. 너는 깊은 잠에 빠져 있겠지만, 삼촌은 새벽 4시에 일어나 이 글을 작성하고 있다. 그리고 이 글을 읽는 나의 조카의 친구와 형과 누나들도 자신과 가족들을 생각하고, 나의 조카에게 부질없이 연락하고 만나서 방황하는 그 어리석은 행동을 즉각 중단하기 바란다. 이 글을 많은 사람들이 널리 보게 하여, 수많은 비행청소년들이 반성하는 계기를 삼고자 한다.
첨언 :
청소년들 중에는 비행청소년들과 어울리지만, 자신은 비행청소년들처럼 자신은 결코 나쁜 행동을 하지 않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지니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그러나 바로 그 비행청소년과 어울리는 그 행동 그 자체가 문제가 된다. 즉, 자신이 비행청소년들이 나쁜 짓을 하도록 부추기는 되는 결과가 되고, 공범 의식을 느끼게 되어 결국 자신도 비행에 참여하게 되는 과정을 밟게 된다는 유경험자들의 조언을 잊지 않도록 해라. 근묵자흑(近墨者黑)이란 말이 있다. 검은색 곁에 가까이 있게 되면, 자연스럽게 자신도 검은색으로 물든다는 교훈을 결코 잊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을 사랑하는 큰외삼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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