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의 두려움 어떻게 하죠?

이재민2008.11.04
조회180

제 나의 20살 보통 늦었다고 말하는? 첫사랑을시작했어요. 그리고 여자친구와 사귄지 214일 되는날이네요.

 

아직까지 정말 진심으로 좋아하지만은...

이제 힘들어서 헤어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돈, 성격, 정신    아무튼 이 3가지로 힘들었지만 "정신"적 면에서 아주 그냥 실망하고 힘들어버리고 말았네요.

 

아참 저는 유학생입니다.

 

여자친구나 저나 한달에 한번씩 부모님께 돈을 받어 생활하는 유학생이죠..

그러나 여자친구네 집은 조금 가난한 처지라 한달에 돈을 저보다 무려 20만원 적게 받죠...

그래서 그런지 한달 말쯤 되면 항상 저가 먹여살리고 유흥비등 모든것을 대고 그랬죠...

이게 아마 조금씩 힘들어가는데 기여를 했나 봅니다..;;;

 

두번째 성격.. 이제껏 사귀면서 여자친구가 정말 미안하다고 말한적은 1번 밖에 없죠.. 물론 여자들이 미안하다고 말 하는건 힘든다는걸 압니다. 그래도 참.. 객관적으로 따져보면 저가 그리 잘못한것도 아닌 일이 많았는데도 불과하고...먼저 미안하다 말을꺼낸적이 많습니다.. 

 

한번은 월마트에 가서 음식도 사고 과자도 구입하고 했쬬.. 그런데 여친이 신발장 책상 의자도 구입하고 싶다며 저에게 조르더라구요.. 사실 여친은 외국인에게 말 한마디 꺼내기가 참 힘든 여자거든요.. 

""시험기간인데.. 시내 나가서 신발도 사줬겟다.. 월마트 가서 같이 장도 봤겟다.. 아 나 언제 공부하지..? 거거기에 책상 의자 신발장..;;??""

참 난감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공부는 해야겠다는 생각에 신발장 의자 책상은 다음에 나랑 같이 가서 사자^^  이러면서 넘어 갔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뭡니까...  삐지더라구요.. 뭐 이런적 한두번도 아닙니다만 화를 잘 내고 잘 삐지니깐..

왜 삐지냐고 물어봤죠 그러더니 " 나 원래 계획대로 안되고 그럼 화나 그러니깐 말도 걸지마"

이러더라구요.. 아 저는 순간 빡 돌아 버렸습니다. 

지난 쌓인것이 완전 터진거죠   집에가서 여친에게 화를 냈죠 저도.. 왜 그런식으로 나오냐며 큰소리로 화내며 혼내는 식으로 폭발해버렸습니다. 좀 평소보다 많이 과하게 대했죠.

이렇게 싸운적이 아마 최근일 일꺼입니다.

 

3번째 정신

지금은 시험기간이죠.. 오늘은 첫시험을 치뤘고요.  오늘 시험 뭐... 그럭저럭입니다만 여친은 당연히 저껄 100%다 배끼고 유유히 오늘도 피시방을 갔으며 내일 시험도 베끼자 식으로 지금쯤 친구네 집에서 잠을 청하고 있겟군요..

차암.. 집안 돈도 없는 여자가  시험기간에 공부는 안하고  하루종일 놀러 다니고 클럽가고 술먹고 피시방 가고 볼링장에 당구장에... 말이됩니까..?

아마 유학생실패의 대표작이라 할수 잇겟죠.... 

 

전 이런 여자친구를 잡아주기 위해 물론 노력했습니다.  공책에 문법등 적어서 보여주기도 했으나 거절당했고요..

 

저 어떻게 해야하죠?

 

저는 여친에게 무슨 존재이죠... 여친은 항상 말로 "자갸 사랑해" "난 항상 진심이야" 이렇게 이야기 하는데 참... 진심이라는건 알고있기는 한대 참....

 

여친 정말 아직 까지 사랑하고 너무 좋은데... 너무 힘드네요

 

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