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와 관련해 누구나 한번쯤 해보게 되는 생각이 있습니다. 우주의 끝과 끝이 있다면 그 바깥에는 뭐가 있는지 아무도 알 수 없기 때문에 이 우주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어떤 거대한 물질의 한 세포일지도 모른다는 것.
그래서 평행우주론의 권위자인 브라이언 그린 박사도 이 우주가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거대한 빵 덩어리의
아주 얇은 부분일지도 모른다고 했나 봅니다.
우리는 과연 얼마나 큰 존재일까요. 우리가 스스로의 눈을 통해 보면서 대단히 익숙해져 있는 것들. 즉 산과 바다, 사람, 개, 자동차, 건물, 도로, 책상, 컴퓨터 등... 우리와 항상 대화를 하고 있는 이러한 물건들의 크기에 때론 놀라기도 하지만 그들 역시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지구라는 행성의 크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닐 것이고, 좀 크다고 생각하는 지구도 태양계, 은하계, 나아가 이 우주 전체에 비하면 먼지의 티끌 정도도 아니잖습니까. 결국 우리는 늘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수많은 층수를 가진 빌딩의 한 층만을 보면서 살고 있는 셈이고 늘 그게 전부라고 생각하며 살죠.
하지만 이 지구란 행성이 이 우주를 구성하는 하나의 작은 세포 정도의 크기 밖에 안 되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고 그 작은 세포 하나에 지금 우리가 이렇게 하나의 세상을 만들고 살고 있다면 우리 몸이나 물질들을 구성하는 작은 세포 속에도 분명 우리가 눈으로 보지 못하는 극도로 작은 세상이 존재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것은 바꿔 말하면 이 우주 전체가 어쩌면 우리가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거대한 어떤 물질의 한 부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우주가 이렇게 변화무쌍하게 움직이는 것은 그 거대한 물질을 누군가가 - 신(神)일까요? - 흔들어대기 때문일 지도 모르죠.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존재합니다. 부자(富者)가 됐을 때 그 돈으로 정치를 하려는 사람과 그 돈으로 우주로 나가보려는 사람. 현실감이 좀 떨어지는 전 아무래도 후자 쪽인가 봅니다.
1미터. 사람들의 일반적인 스케일이죠. 10월의 따뜻한 날 한 남자가 공원에서 낮잠을 자고 있습니다. 그의 곁에는 여러가지 물건들이 있군요. 이 사진의 작은 사각형 안의 공간이 다음 사진 내용이 되는겁니다. "인간은 모든것의 척도이다." 소피스트였던 프로타고라스의 말을 인용하며, 인간에서부터 시작해봅니다. 이 그림을 잘 기억해주세요.
10센티미터. 더 조밀한 비율입니다. 이 사진은 손등을 조금 확대해서 보여준 그림입니다.
0.1 센티미터. 살 아래엔 작은 혈관이 흐르겠죠?
0.1밀리미터. 머나먼 별이 익숙하지 않은것처럼,
우리의 몸이라고 해도 이렇게 확대된 부분은 익숙하지가 않군요.
0.01밀리미터. 하얀 림프구 세포입니다.
1마이크로미터. 세포의 핵으로 들어가는 겁니다.
1000 옹스트롬. (0.1마이크로미터 , 0.0000001미터)기다란 분자 구조가 얽히고 곪혀서 세밀한 DNA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DNA구조는 모든 세포 내의 핵에 존재합니다.
100 옹스트롬. DNA의 2중 나선 구조지요.
10 옹스트롬. 분자단위의 스케일입니다.
1 옹스트롬. 원자 단위의 스케일입니다.
핵 주변으로의 전자 구름이 보입니다. 우주의 모습과 서서히 닮아가죠?
1 피코미터 (0.000000000001미터).원자의 핵. 사각형 한에 점 지구같지 않습니까?
보이는 것이 다가아니다. 어쩌면 우주는 하나의 세포일지도 모른다.
"우주와 관련해 누구나 한번쯤 해보게 되는 생각이 있습니다. 우주의 끝과 끝이 있다면 그 바깥에는 뭐가 있는지 아무도 알 수 없기 때문에 이 우주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어떤 거대한 물질의 한 세포일지도 모른다는 것.
그래서 평행우주론의 권위자인 브라이언 그린 박사도 이 우주가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거대한 빵 덩어리의
아주 얇은 부분일지도 모른다고 했나 봅니다.
우리는 과연 얼마나 큰 존재일까요. 우리가 스스로의 눈을 통해 보면서 대단히 익숙해져 있는 것들. 즉 산과 바다, 사람, 개, 자동차, 건물, 도로, 책상, 컴퓨터 등... 우리와 항상 대화를 하고 있는 이러한 물건들의 크기에 때론 놀라기도 하지만 그들 역시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지구라는 행성의 크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닐 것이고, 좀 크다고 생각하는 지구도 태양계, 은하계, 나아가 이 우주 전체에 비하면 먼지의 티끌 정도도 아니잖습니까. 결국 우리는 늘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수많은 층수를 가진 빌딩의 한 층만을 보면서 살고 있는 셈이고 늘 그게 전부라고 생각하며 살죠.
하지만 이 지구란 행성이 이 우주를 구성하는 하나의 작은 세포 정도의 크기 밖에 안 되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고 그 작은 세포 하나에 지금 우리가 이렇게 하나의 세상을 만들고 살고 있다면 우리 몸이나 물질들을 구성하는 작은 세포 속에도 분명 우리가 눈으로 보지 못하는 극도로 작은 세상이 존재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것은 바꿔 말하면 이 우주 전체가 어쩌면 우리가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거대한 어떤 물질의 한 부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우주가 이렇게 변화무쌍하게 움직이는 것은 그 거대한 물질을 누군가가 - 신(神)일까요? - 흔들어대기 때문일 지도 모르죠.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존재합니다. 부자(富者)가 됐을 때 그 돈으로 정치를 하려는 사람과 그 돈으로 우주로 나가보려는 사람. 현실감이 좀 떨어지는 전 아무래도 후자 쪽인가 봅니다.
1미터. 사람들의 일반적인 스케일이죠. 10월의 따뜻한 날 한 남자가 공원에서 낮잠을 자고 있습니다. 그의 곁에는 여러가지 물건들이 있군요. 이 사진의 작은 사각형 안의 공간이 다음 사진 내용이 되는겁니다. "인간은 모든것의 척도이다." 소피스트였던 프로타고라스의 말을 인용하며, 인간에서부터 시작해봅니다. 이 그림을 잘 기억해주세요.
10센티미터. 더 조밀한 비율입니다. 이 사진은 손등을 조금 확대해서 보여준 그림입니다.0.1 센티미터. 살 아래엔 작은 혈관이 흐르겠죠?
0.1밀리미터. 머나먼 별이 익숙하지 않은것처럼,
우리의 몸이라고 해도 이렇게 확대된 부분은 익숙하지가 않군요.
0.01밀리미터. 하얀 림프구 세포입니다.
1마이크로미터. 세포의 핵으로 들어가는 겁니다.1000 옹스트롬. (0.1마이크로미터 , 0.0000001미터)기다란 분자 구조가 얽히고 곪혀서 세밀한 DNA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DNA구조는 모든 세포 내의 핵에 존재합니다.
100 옹스트롬. DNA의 2중 나선 구조지요.
10 옹스트롬. 분자단위의 스케일입니다.
1 옹스트롬. 원자 단위의 스케일입니다.
핵 주변으로의 전자 구름이 보입니다. 우주의 모습과 서서히 닮아가죠?
1 피코미터 (0.000000000001미터).원자의 핵. 사각형 한에 점 지구같지 않습니까?0.1 피코미터. 좀 더 가까이서 볼까요?
0.01 피코미터. 양성자와 중성자로 구성되어 있는 원자의 핵 입니다.
0.001 피코미터. 현대 물리학에서 최근에 탐구하기 시작한 양성자의 안쪽 부분이지요.
저 다양한 색깔의 점은 바로 지구에 모여살고 있는 우리 인간들의 모습과 비슷합니다.
자. 그럼 이제 다시 시작합시다.
인간으로부터 다시 시작해 볼까요!10미터. 남자와 여자가 같이 공원에 소풍을 온 그림입니다.
100미터. 고속도로와 부두가 보이네요.
1킬로미터. 도시가 보입니다.
10킬로미터. 도시의 중심도 보이고, 여러가지가 보이는군요. 모든것이 나타납니다.
100킬로미터. 시카고의 거대도시 영역입니다. 더불어 호수의 끝이죠.
1000킬로미터. 상공의 낮은 궤도에서 관찰한 모습입니다.
1000만이 넘는 사람들의 거주지가 보이지요.
10만 킬로미터. 왠지 아까 그 세포를 점점 확대했을때와 비슷해져 갑니다.
100만 킬로미터. 달의 궤도입니다.
1000만 킬로미터. 지구가 태양을 도는 궤도입니다.
1억 킬로미터. 다른 행성들의 궤도도 보이는군요.
10억 킬로미터. (~7AU) 태양계입니다. 다른 행성들은 잘 보이지 않지만
태양 하나는 참 잘 보이네요. 멀리 목성이 궤도가 보입니다.
100억 킬로미터. 태양계 행성들 보일건 다 보입니다.
1000억 킬로미터. 태양도 작게 보이는군요
10조 킬로미터 (대략 1광년) 빛이 1년을 여행해야 갈 수 있다는 거리인 1광년입니다.
10억 광년. 대부분의 공간이 이렇게 비어있는것처럼 보입니다.
더 먼 공간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이 모든게 어쩌면 신(神)의 손바닦 세포 중에 하나는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