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야옹 어느새 규슈 여행도 후반부로 치닫고 있습니다 나가사키 지방에 소나기가 내린다는 예보 때문에 일정을 후쿠오카에서 가까운 기타큐슈 지역으로 급 수정했습니다 고쿠라는 후쿠오카에서 기차로 한시간 남짓 걸리는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고, 후쿠오카의 캐널시티에 비견하는 리버워크라는 쇼핑몰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급히 나오느라고 호텔 조식을 거르고 나와서 하카타 에끼에서 주먹밥을 샀습니다 우엉과 돼지고기가 들어있는데 맛있더군요 아리아케 열차 내부입니다. 고급스러운 열차더군요. 고쿠라 역에서도 후쿠오카 역처럼 기타큐슈 웰컴카드를 줍니다. 초행길이거나 저처럼 계획을 세우지 못한 여행객에게는 나름 유용할 것 같더군요. 할인혜택도 이것저것 있던데 사용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오늘의 목적지인 고쿠라 리버워크 까지는 고쿠라 역에서 도보 15분이라고 되어있었습니다. 쇼핑상가를 가로질러 가던 길에 있던 꽃집. 비싸네요. 10분쯤 걸었을까. 고쿠라 성이 건너에 보입니다. 워낙에 옆에 붙어 있기 때문에 고쿠라성=리버워크 로 생각하면 되겠더군요. 걷다보니 이런 풍경도 나옵니다. 하이웨이와 빈민가가 공존하고 있군요. 퀘스트라고 우리나라의 교보나 영풍문고 같은 곳이더군요 도서부터 시작해서 아기자기한 악세사리까지 취급하고 있었습니다 동화책 코너에서 발견한 백만번 산 고양이. 역시 일본에서도 베스트셀러네요. 질러버렸습니다. 편지지와 포장지, 선물상자 같은게 예쁜게 너무 많았습니다. 잠깐 방심하는 사이 지름신 또 작렬하셨네요. 인테리어가 예쁜 이탈리안 식당이더군요. 노천카페 옆 거리에 피어있던 나팔꽃. 1달후에 있다는 할렘 성가공연을 홍보하고 있더군요. 노래도 부르고, 전단지 같은 것을 나눠주고 있었습니다. 리버워크 도착. 한가로운 일요일 아침이라 가족단위로 많이들 와있었습니다. 고쿠라 리버워크. 후쿠오카의 캐널시티를 디자인한 사람이 리버워크도 함께 했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복합 쇼핑몰이고 무슨 쌍둥이 건물 같더군요. 분수쇼 하는 것마저 똑같습니다 쇼가 시작되자 마냥 신기해 하는 아이들. 리버워크 1층 로비의 장식. 1층 군데군데 이런 봉 같은 것을 쌓아두었더군요. 조명장치와 연결된 것 같았습니다. 리버워크 내부. 센과 치히로에 나오던 꿀꿀이 같네요. 마치. 식당가를 가리키고 있었습니다. 그 유명한 사세보 버거가 여기에 있더군요. 작은 사이즈도 만들어준다고 해서 그것으로 주문했습니다. 완전 맛나더군요. 기타큐슈의 명물이라는 야끼카레도 팔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카레를 그다지 즐기지는 않으므로 패스. 고쿠라 공원.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데 조화롭더군요. 천년 이상을 뛰어넘는 두 건축물이 만나서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고쿠라 성 앞에는 북을 치는 젊은이들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더군요. 고쿠라성과 리버워크를 한꺼번에 담아봤습니다. 고쿠라 도서관이라는데 화장품 케이스처럼 생겼네요. 에스티로더 수분크림 케이스 같지 않나요? 여자분들이라면 공감하시려나^^ 한가로운 일요일의 풍경. 멀리서 본 고쿠라 리버워크. 고쿠라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번잡하지 않은 고급스러움. 고쿠라 쇼핑상가에서 발견한 아라시. 돌아오는 길에 하카타 역 쇼핑센터에 들렸습니다. 페코 상의 슈크림을 저녁시간이라고 할인해서 팔고 있더군요. 캐널시티 콤사스토어의 테루테루보즈. 캐널시티 콤사스토어는 1만엔 이상 구매시 여권소지자에게 소비세를 감면해주므로 리버워크 콤사스토어에서 찍어두었던 자켓을 사기 위해 잠깐 들렸습니다 행선지에 포함되어 있지는 않았지만 고쿠라에 들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한적한 교외에 나들이 갔다온 느낌이었습니다. 바쁜 일정 가운데에서 정말 휴식을 하고 온 느낌. 기대하지 않았던 낯선 것들에서 느끼는 일상적인 감동이 아마도 여행만이 갖는 매력이겠죠. 내일은 하우스텐보스에 갈 예정입니다. 여행기도 이제 슬슬 끝나갈 때가 가까워지네요:) 1
[혼자 떠나는 스물여덟의 7박8일 규슈여행기]여섯째날, 고쿠라
from 야옹
어느새 규슈 여행도 후반부로 치닫고 있습니다
나가사키 지방에 소나기가 내린다는 예보 때문에 일정을 후쿠오카에서 가까운 기타큐슈 지역으로 급 수정했습니다
고쿠라는 후쿠오카에서 기차로 한시간 남짓 걸리는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고,
후쿠오카의 캐널시티에 비견하는 리버워크라는 쇼핑몰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급히 나오느라고 호텔 조식을 거르고 나와서 하카타 에끼에서 주먹밥을 샀습니다
우엉과 돼지고기가 들어있는데 맛있더군요
아리아케 열차 내부입니다. 고급스러운 열차더군요.
고쿠라 역에서도 후쿠오카 역처럼 기타큐슈 웰컴카드를 줍니다.
초행길이거나 저처럼 계획을 세우지 못한 여행객에게는 나름 유용할 것 같더군요.
할인혜택도 이것저것 있던데 사용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오늘의 목적지인 고쿠라 리버워크 까지는 고쿠라 역에서 도보 15분이라고 되어있었습니다.
쇼핑상가를 가로질러 가던 길에 있던 꽃집. 비싸네요.
10분쯤 걸었을까. 고쿠라 성이 건너에 보입니다.
워낙에 옆에 붙어 있기 때문에 고쿠라성=리버워크 로 생각하면 되겠더군요.
걷다보니 이런 풍경도 나옵니다. 하이웨이와 빈민가가 공존하고 있군요.
퀘스트라고 우리나라의 교보나 영풍문고 같은 곳이더군요
도서부터 시작해서 아기자기한 악세사리까지 취급하고 있었습니다
동화책 코너에서 발견한 백만번 산 고양이. 역시 일본에서도 베스트셀러네요.
질러버렸습니다.
편지지와 포장지, 선물상자 같은게 예쁜게 너무 많았습니다.
잠깐 방심하는 사이 지름신 또 작렬하셨네요.
인테리어가 예쁜 이탈리안 식당이더군요.
노천카페 옆 거리에 피어있던 나팔꽃.
1달후에 있다는 할렘 성가공연을 홍보하고 있더군요.
노래도 부르고, 전단지 같은 것을 나눠주고 있었습니다.
리버워크 도착.
한가로운 일요일 아침이라 가족단위로 많이들 와있었습니다.
고쿠라 리버워크.
후쿠오카의 캐널시티를 디자인한 사람이 리버워크도 함께 했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복합 쇼핑몰이고 무슨 쌍둥이 건물 같더군요.
분수쇼 하는 것마저 똑같습니다
쇼가 시작되자 마냥 신기해 하는 아이들.
리버워크 1층 로비의 장식.
1층 군데군데 이런 봉 같은 것을 쌓아두었더군요.
조명장치와 연결된 것 같았습니다.
리버워크 내부.
센과 치히로에 나오던 꿀꿀이 같네요. 마치.
식당가를 가리키고 있었습니다.
그 유명한 사세보 버거가 여기에 있더군요.
작은 사이즈도 만들어준다고 해서 그것으로 주문했습니다. 완전 맛나더군요.
기타큐슈의 명물이라는 야끼카레도 팔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카레를 그다지 즐기지는 않으므로 패스.
고쿠라 공원.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데 조화롭더군요.
천년 이상을 뛰어넘는 두 건축물이 만나서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고쿠라 성 앞에는 북을 치는 젊은이들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더군요.
고쿠라성과 리버워크를 한꺼번에 담아봤습니다.
고쿠라 도서관이라는데 화장품 케이스처럼 생겼네요.
에스티로더 수분크림 케이스 같지 않나요? 여자분들이라면 공감하시려나^^
한가로운 일요일의 풍경.
멀리서 본 고쿠라 리버워크.
고쿠라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번잡하지 않은 고급스러움.
고쿠라 쇼핑상가에서 발견한 아라시.
돌아오는 길에 하카타 역 쇼핑센터에 들렸습니다.
페코 상의 슈크림을 저녁시간이라고 할인해서 팔고 있더군요.
캐널시티 콤사스토어의 테루테루보즈.
캐널시티 콤사스토어는 1만엔 이상 구매시 여권소지자에게 소비세를 감면해주므로
리버워크 콤사스토어에서 찍어두었던 자켓을 사기 위해 잠깐 들렸습니다
행선지에 포함되어 있지는 않았지만 고쿠라에 들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한적한 교외에 나들이 갔다온 느낌이었습니다.
바쁜 일정 가운데에서 정말 휴식을 하고 온 느낌.
기대하지 않았던 낯선 것들에서 느끼는 일상적인 감동이 아마도 여행만이 갖는 매력이겠죠.
내일은 하우스텐보스에 갈 예정입니다. 여행기도 이제 슬슬 끝나갈 때가 가까워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