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의 봉우리★

김순현200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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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두명의 격투기선수들

내가 몇년전 격투기를 시작하면서 광적으로 좋아했던

미르코 크로캅 나와같은 왼발잡이였기에 너무좋았고

중학교땐 나의 이름대신 불러지든 이름 세포 였다.

 

정말 내나름대로 불타오르는 불꽃 크로캅 흑표범 레이세포가

내인생에서 격투기에 불을 활활 타오르게 하던 장본인 두명이였다

 

어느날은 크로캅과 같은 다리를 가지기위해서 장장 몇시간동안

하이킥만 차댄적도있엇고 몇시간동안 훅만 연습했던 적이있엇다

당연히 다음날은 손을 올리지도못하고 걷지도 못할정도였다.

그렇게 무럭무럭 몇년이 지난 고1이 왔을때 격투기의 생이 나로선은 끝나는듯했다 집도 너무 멀리로 이사가고 학원도 너무 멀리도 다녀버리기 때문에 더이상 운동을 할수 없는 여견이 와버렸다.

그래서 나의 "월드미션"체육관을 그만두게 되었다.

지금 18살 내가 그도장에 처음 입관했을땐 4살이였다.

결코 적지 않게 다닌 도장이였기에 그만둔다는게 실감이 안났다.

하지만 그렇게그렇게 시간이 흘러 2년이 된 오늘.

정말 궁금했다 내가 몇년동안 좋아하든 그사람들은 어떻게됬을까

충격 그자체였다 미르코크로캅이 하이킥으로 실신당해?

레이세포가 6연패를해?? ...................................

한동안 멍했다 이게뭐야 내 우상들이 무너져 내리는 꼴을 봐야해?

너무 오래됬다 너무 오래된 이현실 세월이란게 무섭긴 무서운가보다 한때 최강이였던 아무도 상대못했던 프라이드의 왕 크로캅과 k-1의 왕 레이세포가 이렇게 무너지다니..

요즘에 특히 힘든 나에겐 왠지모를 기분이 들었다.

 

세월의 힘이란 정말 무서운것이라고 다시한번 느낄수 있엇다.

 

내가힘든것도 언젠간ㄷ ㅏ 사라지겠지??

 

나도 KO 당하던 그날 아직도 잊을수 없지만

조금은 희미해져버린 그 KO패의 기억 잊어가는데로

시간이 흐름에 따라 잊어져 가겠지 나의아픔도 ..

 

 

인생의 스승이 아주 예전에 말씀해주신 말이있엇다.

자꾸피하면 언제공격할꺼냐구 맞고만있을꺼냐구

한번쯤은 맞는다생각하고 공격할때도 있어야지

너가원하는곳에 올라갈수 있다고 두려워하지말라구

넌 넌 할수있다고 I can do it !!!

 

얼마살지않았지만 인생에서도 이말이 맞는거 같다.

참 여러가지생각을 하게하는 일이 였다.

그래도 나는 아직 기대한다 촛불도 꺼지기 직전엔 활활타오르고

꺼지는 것처럼 미크로크로캅.레이세포도 멋있게 KO승을 한후

당당하게 멋진모습으로 은퇴를 선언했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