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진이다. 그렇게 죽고 못 살았던 우리사진.. 오랜만에 보니깐 좋다. 웃는 네 모습.. 장례식장에서 그렇게 널 보내고, 네가 좋아하던 그 물속에 널 뿌려주고 돌아오는 길.. '띵동'하는 소리와 함께 도착한 문자한통.. '바보야! 울지 마라. 나도 많이 아프다.' 네 번호였어. 너무 놀라서 네 번호로 전화를 걸어봤어. '지금거신 번호는 없는 번호 이므로...' 헛것을 봤다고 생각하고 하루가 흘렀어. '띵동'하는 소리와 함께 온 문자한통.. '밥은 먹었냐? 나없다고 굶지 말고..' 역시나 또 네 번호였어. 그리고 다음날.. '어디 가냐? 나없다고 다른 남자들 만나지마라.' 그렇게 하루에 한 번씩 네 번호로 오는 문자메시지..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길을 가다 네 친구를 만났어. 그리고 알게 된 충격적인사실.. 네가 죽기전날 365개의 문자를 예약메시지로 저장해놓았다는 네 친구의 말.. 난 그만 그 자리에 주저앉아 울부짖고 말았어. 3
((★365개의 문자메시지★))
우리사진이다.
그렇게 죽고 못 살았던 우리사진..
오랜만에 보니깐 좋다.
웃는 네 모습..
장례식장에서 그렇게 널 보내고,
네가 좋아하던 그 물속에 널 뿌려주고 돌아오는 길..
'띵동'하는 소리와 함께 도착한 문자한통..
'바보야!
울지 마라.
나도 많이 아프다.'
네 번호였어.
너무 놀라서 네 번호로 전화를 걸어봤어.
'지금거신 번호는 없는 번호 이므로...'
헛것을 봤다고 생각하고 하루가 흘렀어.
'띵동'하는 소리와 함께 온 문자한통..
'밥은 먹었냐?
나없다고 굶지 말고..'
역시나 또 네 번호였어.
그리고 다음날..
'어디 가냐?
나없다고 다른 남자들 만나지마라.'
그렇게 하루에 한 번씩 네 번호로 오는 문자메시지..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길을 가다 네 친구를 만났어.
그리고 알게 된 충격적인사실..
네가 죽기전날
365개의 문자를 예약메시지로 저장해놓았다는 네 친구의 말..
난 그만 그 자리에 주저앉아 울부짖고 말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