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표 VS 밥샙 기자회견서 폭력사태

이정훈2008.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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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표밥샙이 맞붙었다. 그것도 190cm가 넘는 두 명의 거구가.
이왕표와 밥샙(밥샵)은 원래 12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의 올림픽공원 제2체육관에서 열리는 제3회 포에버 히어로 대회에서 맞붙을 예정이었고 경기 방식에 있어 결정을 위해 합의할 것으로 얘기된 바 있다.

하지만 기자회견장에 들어올 때까지 합의에 도달하지 못한 이왕표와 밥샙은 결국 몸싸움까지 벌이는 등 좋지 않은 모습까지 보이며 기자회견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이왕표가 "경기 방식은 MMA룰(종합격투기)로 하는 게 좋다"며 "그렇게 하면 승부는 50대50이라고 본다"고 말하자 밥샙이 이왕표를 강하게 밀었고 이왕표는 잠시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밥샙의 따귀를 때렸다.

더 큰 불상사가 일어나기 전에 이왕표와 밥샙은 결국 주변 사람들의 만류로 떨어지게 되었고 기자회견을 다시 시작됐다. 약간의 조정 뒤 결국 MMA 방식으로 경기 방식이 결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