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돌아 스며드는 너....

윤현숙200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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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제자리에 둡니다

그리고 그속에 바늘을 돌립니다

그리고 있는 힘껏

붙듭니다

 

뒤돌아 미련 두지 않을려고

하지만

고장난 시계 처럼

언제나 그 시간속에

지금 현재의

바보가 됩니다

 

스며든 시간속에

버리지도 못하고

아픈 심장만  붙잡습니다

 

혼자한 사랑에 골은 깊어져

빼지도 못한채

내 심장에 녹이 슬어

멍이 되어 갑니다

 

그리움에 미련만

내 한숨속에

눈물이 되어

짓누르듯

내 가슴을 스치듯이

토해 냅니다

 

그대의 이름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