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l sympathy

전진주2008.11.14
조회47
feel sympathy

어른들이 하는 얘기 중
절반 이상을 알아들을 수 없었을 때

 

새 학기 때 해야 하는 자기소개가
제일 떨리고 무서웠을 때

 

친구와 싸우면
짜증보다 눈물부터 나왔을 때

 

운동회 날 먹는 햄버거가
세상에 젤 맛있었을 때

 

산타가
우리 아빠인줄은 꿈에도 몰랐을 때

 

점심시간을 알리는 종소리가
가장 신나고 즐거웠을 때

 

이 세상에서 젤 무서운 건
화가 난 엄마인줄만 알았을 때

 

사랑이 뭔지 몰라
이별이 뭔지도 몰랐을 때

 

그때...그때가 너무도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