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없음

안남경200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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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없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생의 봄날을 회상하는 것.

봄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추억하는 것도 실로 아름다운 일이다.

그렇다. 무더운 여름날에도, 쓸쓸한 초가을에도,

또 추운 겨울날에도 가끔씩 봄날이 찾아오지 않던가.

그럴때면 벌써 우리 마음이 그걸 눈치채고,

'오늘은 마치 봄날같은 기분인데'라며 속삭이지 않던가.

내겐 바로 오늘이 그런 날이다.

- 막스뮐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