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

최윤숙2008.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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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석양 한줄 끊어내어

그댈 위해 옷을 짓고

붉은 잎 하나 떼어내

그대 신을 삼을까...

 

별빛 떨어져 부서진 강물 위에

 초승달빛 베어진 이 내 마음

흐르다 만 눈물 노를 삼아

그대에게 떠나볼까...

 

그 옷을 입고

그 신을 신고

베어 상처난 내마음

어루만져 주실까...

 

내 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