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茶 사던 711 에서 이유없이 받아온 도라에몽 껌(이거나 사탕이거나...). 아침일찍 잠깨고 도라에몽 봉지를보니 지후생각이 난다.(여행중 그리움은 짧은 생각으로 마무리 지어야 한다는....) 어젯밤에 "오페라 읽어주는 남자"를 읽으며 잠들었다. 헤롯과 살로메, 세례요한의 이야기를 등을 바라보는 사랑의 시각에서 전개된 오페라 "살로메"다.(스트라우스)의붓딸(살로메)의 뇌쇄적인 춤에 넋이 나간 왕(헤롯)은 그녀의 말에 못 이겨 예언자의 목을 내어주고(세례요한), 한편 그녀는... 살아서는 도저히 가질 수 없었던 남자의 머리칼을 움켜잡으며 통곡을한다.왜 살아서 나를 사랑하지 않았었냐고.......사랑하는 남자에게 존재가 인정되지 않아서 사랑이 좌절되었을때 살로메가 택할수 있는 유일한 희망은 ... 요한의 목을 달라는 것 뿐이었을것이다.그런저런 상황들을 지켜보면서 질려버린 왕은 공포심으로 그녀마저 죽여버린다......헤롯의 마음도 혹시 살로메가 아니면 안되었던 것일까? 주지 않으면 받을 수 없는게 사랑, 때때로 순수한 사랑이 광적이 집착으로 변질되는 까닭......상대는 눈도 끔쩍안하는데 그사람이 아니면 죽고 못 살 것 같은 뼈야픈 절망이 분노를 넘어선 광기로 표출되기도.제풀에 꺾이거나 식기 전에는 누구도 제어할 수 없는 사랑이라는 이름의 무서운 에너지가 갖는 위력이다. 사람들은 대게 도덕적으로 완벽한 삶과 부도덕한 삶의 중간 어느정도에서 적당히 살아가는법,도덕성으로부터 자유로울때 그 쾌락은 순수성을 획득한다지만,여타 관습이나 도덕적인것들을 타파해 버릴 용기가 있었던 그녀...살로메가 진짜로 추구한 것은 퇴폐가 아닌 감각의 가장 순수한 쾌락이다, 등을 바라보는 사랑은 사람을 미치게 한다. -오페라 읽어주는 남자 中에서-
도라에몽 , 요한스트라우스 살로메.
어제 茶 사던 711 에서 이유없이 받아온 도라에몽 껌(이거나 사탕이거나...).
아침일찍 잠깨고 도라에몽 봉지를보니 지후생각이 난다.
(여행중 그리움은 짧은 생각으로 마무리 지어야 한다는....)
어젯밤에 "오페라 읽어주는 남자"를 읽으며 잠들었다.
헤롯과 살로메, 세례요한의 이야기를 등을 바라보는 사랑의 시각에서 전개된 오페라 "살로메"다.(스트라우스)
의붓딸(살로메)의 뇌쇄적인 춤에 넋이 나간 왕(헤롯)은 그녀의 말에 못 이겨 예언자의 목을 내어주고(세례요한),
한편 그녀는... 살아서는 도저히 가질 수 없었던 남자의 머리칼을 움켜잡으며 통곡을한다.
왜 살아서 나를 사랑하지 않았었냐고.......
사랑하는 남자에게 존재가 인정되지 않아서 사랑이 좌절되었을때 살로메가 택할수 있는
유일한 희망은 ... 요한의 목을 달라는 것 뿐이었을것이다.
그런저런 상황들을 지켜보면서 질려버린 왕은 공포심으로 그녀마저 죽여버린다......
헤롯의 마음도 혹시 살로메가 아니면 안되었던 것일까?
주지 않으면 받을 수 없는게 사랑, 때때로 순수한 사랑이 광적이 집착으로 변질되는 까닭......
상대는 눈도 끔쩍안하는데 그사람이 아니면 죽고 못 살 것 같은 뼈야픈 절망이 분노를 넘어선 광기로 표출되기도.
제풀에 꺾이거나 식기 전에는 누구도 제어할 수 없는 사랑이라는 이름의 무서운 에너지가 갖는 위력이다.
사람들은 대게 도덕적으로 완벽한 삶과 부도덕한 삶의 중간 어느정도에서 적당히 살아가는법,
도덕성으로부터 자유로울때 그 쾌락은 순수성을 획득한다지만,
여타 관습이나 도덕적인것들을 타파해 버릴 용기가 있었던 그녀...
살로메가 진짜로 추구한 것은 퇴폐가 아닌 감각의 가장 순수한 쾌락이다,
등을 바라보는 사랑은 사람을 미치게 한다. -오페라 읽어주는 남자 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