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나일 뿐입니다.

최경희2008.11.19
조회134

 

 

 

당신이라는 사람은

새로울 것도.. 놀라울 것도 없이

그저 내 옆에 항상 있습니다.

당신을 보며

설렘에 잠을 설친다거나..

내일은 무슨 일이 있을까? 내일은 어떤 모습일까? 라는

궁금증이나 기대는 더이상 없습니다.

 

.. 그러나 ..

그런 말들이 ..

내 맘이 다하였다는 말은 아닙니다.

 

그저..

당신이 나의 일부가 되어가고 있다는 말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을 보며 설렌다거나 기대하지 않습니다.

그저 있는 모습 그대로를 아무 말 없이 받아 들이는 것이지...

인정이라는 말도 통하지 않을 정도로..

그냥 나는 나일 뿐이듯..

 

당신은 나에게 나일 뿐입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