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

김지연2008.11.19
조회92

 

 

 

 

 

# 맘마미아! (2008, Mamma Mia! - The Movie)

 

감독: 필리다 로이드

배우: 메릴 스트립, 콜린 퍼스, 피어스 브로스넌, 아만다 시프리드 etc

장르: 로맨스/뮤지컬

국가: 미국/영국

 

 

 

아쉬웠다.

영화 맘마미아를 보고 난 내 솔직한 느낌.

내가 너무 기대를 했던걸까? 객관적으로 보면 화면도 너무 예쁘고, 주인공들도 노래고 연기고 너무 좋았고

(완전 악평을 받은 피어스 브로스넌의 노래도 그냥 봐줄만 하더라. 너무 최악으로 예상했었는지 -_-;;)

그러면서도 뭔가가 빠진 느낌.

내가 ABBA 를 너무 좋아하고, 노래를 너무 자주 들어서 인가.

ABBA 의 청명한 목소리만을 듣던 내게 이들의 노래는 너무 유행가 같고(원래 유행가가 맞지만..)

아무튼 원곡의 느낌을 충분히 살리지 못한것 같아 아쉽기만 했다는..

 

 

 

 

 

정말 눈부시게 아름다웠던 이아이.

그래도 내가 너 보느라 영화 끝까지 다봤다...

 

 

 

 

보기만 해도 어깨가 들썩여지는 주인공들의 노래와 연기.

그래.. 나쁘진 않았어.. 근데..

 

 

 

 

 

이 아저씨들은 진짜 미스캐스팅 ㅠㅠ

피어스 브로스넌에게 아직도 007 제임스본드의 얼굴이 보인다고 !!! 바람둥이에 액션 용사 !!! ㅠ

피어스 브로스넌 역할을 차라리 콜린 퍼스가 했어야 ㅠ

 

 

 

 

 

 

그리스의 작은 섬에서 모텔을 운영하는 도나(메릴 스트립)의 딸 소피(아만다 시프리드)는

연인 스카이와 행복한 결혼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완벽한 결혼을 꿈꾸는 그녀의 계획에 한가지 걸리는 것이 있으니..

바로 결혼식장에 자신의 손을 잡고 입장해 줄 아빠가 없다는 것.

결혼식을 앞두고 우연히 낡은 트렁크에서 엄마의 일기장을 발견한 소피는

아빠로 추정(?)되는 세 남자의 이름을 발견하고 도나의 이름으로 이들을 결혼식에 초대한다.

마침내 결혼식이 다가오고 소피가 초대한 세 남자

- 샘(피어스 브로스넌), 해리(콜린 퍼스), 빌(스텔란 스카스가드)-가 그리스 섬에 도착하면서 도나는 당황하게 되는데…
과연, 베일에 싸인 소피의 아빠는 누구일까? 그리고 결혼식은 무사히 끝날 수 있을까?

 

- 무비스트 -

 

 

너무나도 유명한 스토리이구, 뮤지컬을 본 이도 꽤 많을 맘마미아.

나도 개인적으로 뮤지컬도 보고 이야기도 워낙 많이 들었던지라, 스토리 보다는

정말 적재적소에 나오는 ABBA 노래들의 가사들에 신경쓰느라 정신이 없었다는 ㅠ

특히 내가 제일 좋아하는 S.O.S (이거 피어스 브로스넌이 다 망쳐놔서 대폭팔 ㅠ)

winner takes it all.

 

 I dont want to talk

the things we've gone through

Though it's hurting me

 

- winner takes it all -

 

도입부의 단 세줄만을 듣고 바로 빠져버리게 하는 매력이란..

(개인적으로 이 노래만은 메릴 스트립이 부른 버전이 더 애절하게 들렸다는.)

 

 

 

 

 

그런 그렇고 보는내내 가슴설레게 만들었던 배경들 ㅠ

아..

원래 내 꿈의 웨딩은 몰디브나 푸켓의 이국적인 리조트에서 하는 거였지만

맘마미아 보고 바로 급변

꼭 그리스에서 결혼하고 말꺼야 !! ㅠㅠㅠ

 

 

 

 

 

요건 다른 포스터 버전 ㅎ

첫번째꺼보다 임팩트는 약하지만

나름 이것도 괜찮은듯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