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없었다.

배지영200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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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없었다.

 

눈물이 나는데,

울지 않았다.

나는 이제 곧 26살이 될테니까.

이깟 슬픔은, 슬픔이 아니라고

꾸역꾸역 눈물을 숨겼다.

 

그리고,

더 많이 웃고 떠들었다.

 

그런데,

오늘 하루가 어떻게 지났는지

아무것도 기억이 나질 않는다.

 

 

 

by. j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