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여자에게....그리고 나에게

정우승2008.11.21
조회43,610

 

 

1. 술자리에서의 관리가 잘되는 여자

 

 남자가 늘 옆에 있어줄 순 없다... 가끔은 따로 술자리를 갖게 될때도 있다. 이유는 많지만 정신잃거나 비틀거리지 않을 만큼 적당히 마실줄 알며 걱정하지 않게 핸드폰은 꺼놓지 않는다.

 

그러면 여자들은 이렇게 말하곤 한다. 남자들은 너무자주전화해서 술마시는데 분위기가 깨진다거나 귀찮다고 ... 하지만 전화하지 않고 술마시면 마시는갑다 놀면노는갑다 신경꺼주길 바란다면 그렇게 해도된다....

 

하지만 조금만 신경써준다면 시간이 지나면서 전혀안하진 않겠지만 남자들도 한두통 정도로 안심할 수있는 충분한 인내심이 있다. 남자들도 피곤하다.. 연락안되고 비틀거리며 거리를 활보할 여자친구 생각에 눈밑에 큰붓으로 한일짜 그리고 살찔틈이없다...

 

 

2. 기분이 상해도 과격한 행동을 하지 않는 여자

 

 자주있는 일이 아니지만... 요새최근에 늘어나고있다... 기분이나 자기생각에 맞지않는다고 소리지르거나 사물을 던지거나 전화하다 이유없이 끊어버린다.

 

이부분은 남성에게도 적용되지만 여성의 경우가 더 많은것 같다. 소위말해 바람, 도박, (심각한 거짓말)등의 사유가 아니라면 오히려 차근차근 말해주는 여성에게 도리어 성질낼 남자는... 애버랜드 사파리 버스에서 뛰어내릴수 있을 만큼의 담이 센남자다.

 

다른 측면에서도 오히려 과격하게 행동하는 것보다 조금만 맘을 가다듬어 대화를 유도해보라....여자들 말중에 맞는게 그거다....남자는 여자하기 나름......과격하게하면서 남자가 옆집 바둑이처럼 순종하길 바라는가?? 근데..문제는 가끔 남자도 그런말을 한다.. 여자도 남자하기 나름... 그럼..예기는 더욱 쉬워지겠지?

 

 

 

 

 

 

3. 절제할줄 알며 너무 쉽게 판단하지 않는 여자

 

요새는 센스니 간지니 유행이니 하는 추세 때문인지 더욱그런다...작년에 산 그따신 너숲에있어 자켓은 이제 어린애들이나 입는거라면서 먼지도 털어볼 생각않고 바로 백화점이나 옷션에서 옷을 고른다...내돈주고 내가사는데 무슨상관?? 할수도 있고 그게싫으면 니가사주던가? 할수도있다. 하지만 이러면 애인 입장에선 아까우면서도 사주고싶고 사주고 싶어도 내년에 또 이럴거같은 불안감과 고민에 쌓인다.. 그리고 보통 자기남자친구도 함께 유행에 맞춰주기까지 바란다거나 뒤쳐진것을 촌스럽게 생각한다면 힘들어 남자는 정말 골치아파진다... 적당히사서 5년 10년 입지말고 딱 2년만 입어도 된다. 나도 남자지만 같은옷을 3년 4년 입는 경우는 많지않다.

 

또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만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지난주 그와먹은 불고기나 오늘 그가 가지고온 초코파이는 마음의 무게는 같다. 제발 이런것으로 예전과달라졌어.... 식었어..이런 판단좀..자제해주길 바란다....불고기먹은날은 그에게 2만원이 있었고 초코파이 가져온날은 그가 가진 전부가 200원이었을 뿐이다. 결론은 그의 지갑은 늘 빈채로 집에간다는 것이다.

 

 

 

 

 

 

4. 잘먹는 여자

 

 오늘도 수많은 연애인과 몸짱여인내들이 남정내의 눈에 어른거린다. 하지만 그런 그라도 내여자친구는 잘먹었으면 좋겠다. 괜히 살뺀다고 깨작대면 어쩔줄 모르겠다. 빨리먹으라는게 아니다.

 

밥을 한공기를 다먹을 수있어도 젓가락으로 이것저것 발라가며 꼼지락대는 것보다 수저로 이반찬 저반찬 골고루 반공기만 비워내도 남자들은 가슴깊이 기쁨의 눈물과 내여자친구가 그렇게 이뻐보일수 가 없다.

 

제발 잘먹어라 잘먹어서 한 1키로 쪗다해서 도로뱉으라는 남자친구는 포대인(포청천)께 일러라!!

 

 

5. 최소한의 자신을 지킬줄 아는 여자

 

 여자들은 그런다. 난 1년내내 감기를 달고살어... 그런게어딧나.. 만성감기라는 말은 잘 들어보지 못한것같다. 1년내내 감기를 단체로 수년간 살았으면 그건이미 만성이다.

 

감기가 계속 걸리는게 아니라 한번 걸린 감기가 완전히 낳지 않은 상태에서 치료 혹은 약물 복용을 하지않았기 때문에 잠복하고 있던 감기가 계속해서 재발하는 것이다. 그러니 재발 병원좀 가라... 귀찮아서 안가고 주사가 싫고 병원냄새가 싫고 기다리기 싫어서 안가고 있는 동안 남자친구는 직장에서, 학교에서 열통이 터져 죽을 판이다.

 

그밖에 술먹을땐 안주안먹는것 밥대신군것질 밀가루 음식으로 때우는것 등등... 하루세끼 다못먹어도 좋고 4끼먹으란말 죽어도 안한다. 2끼정도라도 꼭 밥을 먹어주면 좋다. 그리고 유행도 좋지만 얇게 입는건 봄여름가을에 충분히 하고 겨울엔 최대한 껴입어주면 좋다. 남자들은 나와함께 다니는 애인이 추워보이면 남들 눈치보인다...

 

 

 

 

 

 

6. 가끔은 정성을 보이는 여자

 

 가끔 이런여자들 있다... 난 잘하는 음식이 계란후라이 삶은계란 라면이야~~~그정도면 충분하다. 아주가끔은 입에 넣기전에 부셔져도 좋으니 마요내즈와 캐첩의 비율이 맞지않는 샌드위치라도 만들어 주면 그날은 입술과 볼이 닳는날이다. 집에 돌아가서 거울을 보면 볼이 빨개지고 입안이 헐지도 모르지만 기분은 좋을 것이다. 

 

 

 

7. 내남자의 한마디에 깊은 생각을 하는 여자

 

 나는 성격이 그닥 좋지도..나쁘지도 않지만 최소한 싫은 내가좋아 하는 사람에게 싫은 소리 하기는 존심도 상하고 그냥 싫다. 그렇기에 더욱더 나의 연인에겐 늘 좋은말 재밌는 말만 해주고 싶다.

 

하지만 서로 전혀다른 사람이 만나서 인연을 만들어 가는일에 가끔 장애물은 있기마련!! 여자든 남자든 서로 듣기 싫은 소리를 들었다면 벌컥 하기전에 한번쯤은 이 사람은 과연 나에게 이말을 함으로써 내가진짜 기분이 나빠지길 바라면서 하는말일까 를 생각해  보면 조금 수그러질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싫은 소리란 헐뜯는 소리 트집, 남들과 비교하기 등은 제외한 것이다. 가끔 서로 오해할 때도 있고 실망 할때도 있겠지만 어쩌겠나 그래도 침을튀며 싸우던 사람이라도 우리집에 불났다는 전화오면 내손잡고 달려줄 유일한 사람인데....

 

 

 

 

마지막으로 만남으로써 서로 아주조금씩 발전해가라

 

 만일 누군갈 진정으로 사랑하고 있다면 당신은 이기적인 사람이 될기질이 있는 사람이며 누군갈 만나고있고 그도날 좋아한다면 당신은 최고의 이기주의자와 만나고 있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서 내가 누군갈 만난다는것 자체가 시간과 돈과 그밖에 다른 요소를 낭비하는 것이다. 왜그럴까? 그만큼을 소비해도 아깝지않을 만큼 좋으니까다. 내가좋을라고 만나는 것이고 더불어 그도 좋아하면 더욱 좋은 욕심이있기 때문이다.

 

 꼴보기 싫은 사람에겐 절때 그러지않는다. 아주 이기적이지 않은가? 그를 만나서 예기도해야되고 포옹도 해야되고 이것저것 볼것도 먹을것도 가고싶은 곳도 많다.

 

꼭 그여야만 하는 이유 같은 것을 먹고 같은 곳을 가도 꼴베기 싫은 사람과는 돈을 줘도 안간다.... 어쨋거나 이기적인 사람들끼리 이젠 애정을 조금 옆에두고 환경, 사회적 위치, 학업 증진등을 위해서 때로는 동업자가 되어라 만나면 좋은데 성적은 매일 스캔해서 고쳐야하고 만나면 좋은데 매일 다른사람보다 직무처리가 늦거나 한다면 그관계는 오래가지 못한다. 때로는 서로에게 마부가 되어주면 좋다.

 

  남자들에게 말한다. 표현하라.... 책상에 금그어두고 넘어오면 때리던 짝궁에게 10년후 동창회에서 "사실나 너 좋아했었어"라고 말하며 웃고 넘어간다... 난그럼 당신에게 묻는다. 지금 옆의 그녀에게도 10년후에 고백할것인가? 

 

  술적당히 마시고 너무 자주 전화하지 말아라.... 그녀가 술많이 먹고 한참 놀고있으면 화내고 내가 술마실땐 그녀의 잦은 전화가 귀찮을때 없는가?? 그리고 너무 남자라는 이유로 많은 특권을 누리려 하지말아라.. 예를들면 외박, 여행, 담배 등등이 되겠다. 그녀가 해주지 않았으면 하는만큼 나부터 자제하고 줄여보는것은 어떤가??

 

  여자들에게 말한다. 남자들은 전부 늑대다. 1.어떤 늑대는 늘 보름달을 찾아헤매며 2.어떤늑대는 기분에 따라 다르고 3.어떤 늑대는 밝은 낮에 적응하려고 애쓰는 늑대이다. 이말의 의미는 스스로 생각해보길 바라며 지금 그대의 옆에 있는 늑대는 3번째 늑대이니 안심하길 바란다. 그리고 남자들은 다어린애야 라고하는말 인정한다. 헌데 어쩌겠나.. 남자들 눈엔 내 애인은 갖태어난 아기같은걸...

 

남자들은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혹여나 작은일로 속여서 혹은 감춘게 있었는데 모르고 넘어가서 다행이다 라고 생각한다면 습관들이지는 말아달라... 그리고 1달 에 3~10일정도는 여자가 까칠해진다는걸 아주어린 남자가 아니라면 다안다. 미리 귀뜸정도만 해주면 다툴일은 반도안될것이다.

 

 

 

 

마지막으로 이글을 마치면서 필자가 하고싶은 말은

 

최고의 연애스킬은 이해하는것, 대화하는것, 그리고 노력하는 것..누구나 아는것들이다...

 

부디 여성들은 이글을 보고 본인에대한 테러를 자제해 주길 바란다.

 

남자가 남자로 느끼는 바를 적었을 뿐이다.. 본인은 그저..

 

하나씩 맞춰가길 바라며 대한민국의 모든남녀가

 

행복한 그날을 소심하게 빌어볼 뿐이다 -_-+ 크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