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감자기 추워져서 그런지, 왠지 몸에 기운도 없고 마음이 차분한 하루다. 창문을 열면 안개 젖은 찬바람이 들어올것 같은 오늘은, 스산한 외로움이 물씬 느껴진다.
밥을 먹는다고 기운이 날 것 같지도 않고, 커피를 마신다고 감긴 눈이 뜨여질 것 같지도 않다. 하다못해 술을 마신다고해도 아무런 흥도 나지 않을 것 같다.
이럴때면 가족이 그립다.
특별히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가족은 함께 한 공간에 있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되기에. 하루종일 추위에 움추렸던 어깨를 펴고 식탁에 앉아 새콤 달콤, 따끈한 유자차를 마시는 저녁. 올해도 벌써 겨울이 찾아왔다고, 한해가 훌쩍 지나가 버렸다고, 괜한 담소로 시간을 보내고 싶은데.
한겨울 집에서 마시는 유자차
엄마와 아빠.
잊고 지내던 몇년전 졸업식 가족 사진을 뒤적여본다.
날씨가 감자기 추워져서 그런지, 왠지 몸에 기운도 없고 마음이 차분한
하루다. 창문을 열면 안개 젖은 찬바람이 들어올것 같은 오늘은, 스산한 외로움이 물씬 느껴진다.
밥을 먹는다고 기운이 날 것 같지도 않고, 커피를 마신다고 감긴 눈이 뜨여질 것 같지도 않다. 하다못해 술을 마신다고해도 아무런 흥도 나지 않을 것 같다.
이럴때면 가족이 그립다.
특별히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가족은 함께 한 공간에 있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되기에. 하루종일 추위에 움추렸던 어깨를 펴고 식탁에 앉아 새콤 달콤, 따끈한 유자차
를 마시는 저녁.
올해도 벌써 겨울이 찾아왔다고, 한해가 훌쩍 지나가 버렸다고, 괜한 담소로 시간을 보내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