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포갈릭] 마늘에 빠지다 - 마늘&와인 레스토랑

조정란2008.11.22
조회1,249

 모든 음식에 마늘이 들어가있는, 마늘요리 전문 레스토랑 매드포갈릭(Mad for Garlic).

은밀한 그녀들의 만남, 11월 모임 장소로 낙점.[매드포갈릭] 마늘에 빠지다 - 마늘&와인 레스토랑

 

전체적으로 어둑어둑한 조명이

무슨 동굴같다 -_-;;

긴 통로에 일렬로 늘어선 테이블.

사방으로 배치된 게 아니라 비교적 조용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좋았음.

 

빼곡히 들어차있는 디피된 와인들.

테이블에도 와인이 한 병씩 놓여져있으나

먹지 않는다고 하면 주문 접수와 동시에 치워간다;;

폼이라도 나게 그냥 둬도 될 것을... 아놔. 

 

갈릭퐁듀(9500). 

starter menu중 하나.

올리브 오일에 구운 마늘을 진한 퐁듀치즈에 찍어 한입에 쏙~

퐁듀 치즈에도 조각난 마늘이 들어가있다.

 

꿀에 찍어먹는, 일명 &#-9;꿀찍피&#-9;로 유명한 고르곤졸라피자(15600원).

짭쪼롬한 치즈와, 마늘&금조각 흩뿌려진 달콤한 꿀의 환상조화.

종잇장처럼 얇은 도우... 양 생각하면 절대 못시킨다.ㄷㄷㄷ

그래도 맛있으니, 일단 먹고보는거다. ㅋ ㅋ

꿀 리필 가능.

 

파스타 메뉴에 있는 Arrabbiata(12800원)

메뉴판에 좀 맵다고 표기가 되어있는데

퐁듀와 치즈피자가 좀 느끼할듯하여.. 맛의 중화(中和)를 위해 주문.

양이 심하게 적다 ㅡㅡ 매드포갈릭의 특징은.. 비싸고 적은 양.

이것도 일종의 고급화전략인가...

 

일반 파스타면에 비해 면이 좀 얇고..

&#-9;약간 맵다&#-9;고 느껴질 정도의 매운맛.

맛이 없지는 않았다. 단지 양이 심하게 적어서 그렇지...[매드포갈릭] 마늘에 빠지다 - 마늘&와인 레스토랑

 

마늘 형상을 본뜬 조명등.

온통 와인 일색이라.. 럭셔리하고 고급스러운 실내.

 

이른 저녁에 도착해 웨이팅 없이 들어갔지만

나올 때 보니 매장앞으로 수많은 인파들이..

엄청난 인기를 실감할수 있었던.

맛은 있지만, 적은 양이 아쉽다는.

그 흔한 런치메뉴, 할인카드도 없고

VAT10%별도.

그래도 장사만 잘 되는 매드포갈릭.[매드포갈릭] 마늘에 빠지다 - 마늘&와인 레스토랑

굳이 꿀찍피가 먹고싶어 못 견딜 지경이 아니라면 잦은 출입은 자제해야할듯 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