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같은 나보다 더 바보같은 사람입니다

이인영200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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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같은 나보다 더 바보같은 사람입니다

 

 

내가 이렇게 누군가를

가슴에 오래도록 품을 줄은 몰랐습니다.

 

잊으려고 애를 써봐도

언제나 다시 제자리인 내 마음을

이젠 나도 어쩔 수가 없습니다.

 

한 사람만을 바라보는 나인데

내 사랑이 그 사람에겐

전해지지 않나봅니다.

 

얼마나 기다리고 있는지..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아무것도 모르는 그 사람은

 

 

바보같은 나보다

더 바보같은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