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스티볼리 고백 ..소감문..벤자민 버튼의 기이한 사건 의 소설 원작.

김정렬2008.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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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읽은 시점이...  아주 애석하게도..

 

시험기간... 그것도 새벽 5시쯤에 읽었다...

 

역시 "잠을 자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할때에.. 갑자기 책이 눈에 들어온것...

 

오후 시험이고 뭐고 간에.. 일단 읽기로 결심하고 읽었다.

 

 

이야기의 소재는 ... 좀 흔하면서도 신기한 소재였다

태어날때부터 .. 79세의 나이로 태어난 소년 .. 점점 나이가 줄어들어 가는것이.. 주 모티브 이긴 하나!!

 79세에서 시작하여 나이가 작아진다는... 기이한 신체적인 사연의 비중보다는 ... 자신의 연예... 사랑에 대해서 이야기 할대가 더 많다

 

주인공이 어렸을을때 모습은 비록 70대 노인이였지만...  자신의 집에서 일하는 하인 당시 10세 정도 되는 애를 사랑하였으니..

 

점점 나이가 줄어들면서 ... 그 아가씨를 흠모 하는 마음은 커져만 갔지만 ... 외형이  점점 나이가 줄어들면서 ... 자신을 감추려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대체적으로 읽을만 하면서도 특유의 외국 소설... 유치한 말투..  상투적인 말투가 아주 강했기에.. 꽤 빨리 책을 넘길수 있었던것 같다.

 

이것이 사랑에 관한 것인지 신체 일부에 관한 것인지..  둘다 혼합된건 좋았으나...  그래도 뭔가 남기려는 메시지가.. 뚜렸하지 않다는 점에서 최악이다.

 

난 좀더 외형적인 모습에 비해 ... 정신연령이 낮은 모습 ..    점점 외형적으로 어려 가는것에 비해 .. 상당히 성숙한 모습..

 

이런것들을 기대 했었는데 ... 

 

이런것에는 비중이 별로 없고..  단지 자신 혼자서 웅얼거리다가 그치고 마는.. 자신의 생각이 주관적으로 들어갈때가 많다.

읽는내내 소심한 스토리로 진행되어서 ...  조금의 답답함이 없지않았다.

 

소재는 약간 신선하였으나.... 상당히 아쉬운 소설...

누구에게 그다지 추천은 하고싶지 않다.

 

게다가 책 맨 마지막 구절이... 나를 상당히 실망시키게 만들었다.

 

이 이야기는 1974년 어느 다락방에서 적힌 글을 그대로 옮긴것이다. 

 

이 이야기가 실화라라고 약간은 무서움으르 강조할만한.. 그런 글을 필자가 남겼을지도 모르지만..

 정말 이 다락방에 적힌 글을 그대로 옮겼다고 한다면...

"이봐 작가 너무 성의 없는거 아니야??" ...  내용 구성도 형편없고 대화내용도 형편없는걸...  

아무리 그래도 ... 좀 더 많이 뜯어 고쳐야 했었거늘...

 

이래저래 실망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