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부림속에 고통

김진국2008.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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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부림속에 고통

 

늦은 밤 담배를 길게 내 품으며 내 자신을 뒤돌아본다...

적막속에서 흘러나오는 조용한 음악소리에 커피한잔 그리고 담배...

늘 언제나 그러하듯이 난 내 자신에 대한 스스로 뒤돌아 볼 수 있는 시간과 반성의 시간을 갖지를 못했다...

스스로에 대한 반문만 있을뿐 정작 내 스스로에 대한 자각은 하지를 못했다...

난 그동안 무엇을 얻기위해서 무엇을 잃기위해서 몸부림치면서 지금까지 살아왔는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 어차피 살다가 가는 인생이거늘 누구에게 잘 보이기위해서 또는 어떤 명예를 얻기위해서 또는 무엇을 얻고자  하기 위해서 이렇게 몸부림을 쳐야하는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고요한 적막속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소리에 난 내 자신의 모습을 창문에 비춰지는 내 모습은 예전에 내 모습을 찾아 볼 수 없었다...

어린시절의 순수했던 내 모습은 사라졌고...

야심만 꽉차인 내 모습을 보니 불쌍하게 보였고 세상이 갑자기 역겨워졌다...

내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상대를 칠 수밖에 없는 현실속에서 벗어나고 싶을 정도로 지금의 난 스스로에게 반성과 더블어 회피하고 싶은 심정일 뿐이다...

내가 왜 이렇게 살아왔는지 참으로 부끄럽기만 하다...

늘 나에게 있어서 자심감은 항상 있었는데...

그 자심감 마저도 어디서도 찾울 수 없어서 마음만 아프기만 하다...

지금의 내 모습은 어떤가...?

그래서 괴롭다...

마음과 몸이 따로 놀고있으니 답답하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