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통화 스왑 40억달러 우선 공급을 보고

이중양2008.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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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핑한 달러  공급해야 할  정도면   심각한건 확실한데  

가용외환을  100-130억 미만으로 봐야 한단다.

 

2007년말  외환보유고  2600억달러에서   

10월말  외환 보유고  2120억 달러,   

9월이후 현재까지   외환시장에  쏟아부은  게   550-600억 달러....

 

외환보유고가  단기 해외채무보다  액수가  적은 상황에서  

그나마   이것도 장부상의  금액....

 

현재 외환보유고 중   이미 보도된  약 1000억달러가  

미국 채권시장에   한미 통화스왑의  이면조건으로  묶여 버린 상황에서  

이로 인한   투자손실을     감안하면   

이미  스와핑한  달러 공급없이는   10일이상을   끌고 갈수  없는  상황이고

가용외환 100억 달러미만의  개연성은   충분하다..

 

 

결국은   오버된  통화스왑의  의미가   다음주  현실화 되면서 

외환운용의 부실화까지  외부로  새어  나오고 있는  상황에  

최근 환율폭등시  보여준 정부개입의  한계,   

아시아권   NDF 시장에서  유독  우리가  가장 불안한 이유, 

투기세력이 아닌  정상적인  외국 금융권의  역러쉬등이   모두  설명이  되는 부분이다...

 

문제는   이런  대규모의  외화 유동성공급이  

시장에  전혀  공급되지  않는 점이다.. 

외화 자금을  공급 받은  은행이   움켜쥐고   있으니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수출환어음매입,   헤지목적  선물환거래,  기한부신용장개설등은

여전히  꽉 막혀 있을 수밖에...

 

 

이제  정말로  두려운 건 

외환 위기 관련  우리 경제의  쇼크사  가능성이다... 

 

외환시장이  정상기능을  상실하고 있다는   조짐이  여기저기서 보이고  있는데   

 

- 역외환율과  현물환율의   탈동조화로  인한  시장 예측의  혼란과  참가자의  불안    

 

- 외환  하루  거래 물량이  20억달러대로   떨어짐으로  인한  환율하락의  경직성       

 

-  스왑포인트  1개월물이  -7.0원에서  금일 -15.5원으로  떨어지면서   사상 최저치 경신한점

 

등은   외환보유고를 논하는 자체가   의미가  없을  정도로  

이미  시장이  악화되었으며   연말  외환 수요 증가에  따라  

IMF때도  겪지 않았던  시장의  붕괴  가능성까지  보이고  있는  것이다.

 

 

지난 IMF 시  환율 폭등이   구조조정을  이끌어 냄으로써 

오히려  순기능을  한  경험을 잊지 말아야 한다. 

 

정부의  환율개입은  이미  오래전에 

실패한  정책이었음이  드러난 상황인데도   숨기고 

미봉책으로만   이  위기를 덮어둘려고 하면 

최대 고비인  12월의  늪을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지금이라도  외환 운용의  부실을   솔직히  고백하고 

시장의  이해를 구하면서    외국환투기세력의    공격에  대처한다면 

일말의  희망은   살아 있다....

 

과거  헤지 펀드에 의한  환투기세력의  공격을  이겨낸 

많은  나라들의  선례를  연구하고

비상조치팀을  가동한다면   숨구멍은  열려 있는  것이다..

 

이 위기를  2-3년 내에  견뎌 내느냐  아니면

 20-30년의   장기적 국가 부도로  들어서느냐  하는  마지막  갈림길이  지금인데

 

이   마귀들은  아예  마지막 숨구멍까지  막아 버리려고  하는 것이다...

 

 

출처 :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414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