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 시작했을 .. 아니 고등학교때 시작했을 .. 아니 .. 26살 겨울 신촌 사무실에서 시작했을지도 모를.나의 Pothoessay . 지난 주. 이대 후문. 작고 예뻣던 찻집안에서 다즐링을 마시며 noma 와 얘기했던 . 책에 관한 .. 나.언젠가부터 책을 내고 싶어졌었다. 거창하게 작가가 책을 집필하여 출판하는 단계까진 아니더라도.아니. 어쩌면 소소한 흔적이라도, 나 _ 책이 내고 싶어졌었다.Pothoessay .사진과 나의 글이 공존하는.서점 어느 켠엔가 나의 책이 나오는 날. 그런 날이 있을 지 모르나.꿈꾸는 자의 행복이랄까 ?? 나 어느 순간부터 꿈꾸게 된다.나의 일기장이 수십권.나의 메모들이 수백개.나의 사진들이 수천장.나의 기억들이 .. 나의 추억들이 .. 나의 흔적들이 수만개_ 아니 수억개 . 자정이 넘은 시각. 서울로 돌아갈 비행기를 기다리던 뉴욕 jfk 공항 라운지에서.약속시간보다 먼저 도착한 여유있던 홍대의 찻집에서.퇴근 길. 피곤한 몸을 이끌고 바닥에 앉아 책을 보던 종각역 반디앤루니스에서.저녁 어스름이 내리던 , 조명이 매혹적이었던 상하이의 스타벅스 안에서.아침과 저녁.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한강. 한강을 건너는 지하철 2호선 안에서.종로, 신촌, 을지로, 다시 종로. 나의 사무실에서.간결하단 표현이 딱이었던 오사카의 작은 이자까야에서.차가운 서던아일랜드 아이스티를 마시던 광화문 커피빈에서.그냥 이대로 눌러앉고 싶었던 팔라우의 아이라이뷰 리조트에서...난 끄적였었다. 그때의 내 느낌을. 그리고 그 시간을 . 그리고 그곳의 기억들을.. 언젠가.. 시간이 많이 흐른 뒤겠지만. 다듬어진 작은 돌맹이가 되는 날.왼손으로 잡고 오른손으로 후루룩~넘길 수 있는 책을 내 손에 쥐는 날.그 날. 난 이 단어가 내 몸 속 가득 젖어들겠지. " 행 복 " - 언젠가는.. Eventually ..
시작
중학교때 시작했을 .. 아니 고등학교때 시작했을 .. 아니 .. 26살 겨울 신촌 사무실에서 시작했을지도 모를.
나의 Pothoessay .
지난 주. 이대 후문. 작고 예뻣던 찻집안에서 다즐링을 마시며 noma 와 얘기했던 . 책에 관한 ..
나.
언젠가부터 책을 내고 싶어졌었다. 거창하게 작가가 책을 집필하여 출판하는 단계까진 아니더라도.
아니. 어쩌면 소소한 흔적이라도, 나 _ 책이 내고 싶어졌었다.
Pothoessay .
사진과 나의 글이 공존하는.
서점 어느 켠엔가 나의 책이 나오는 날. 그런 날이 있을 지 모르나.
꿈꾸는 자의 행복이랄까 ?? 나 어느 순간부터 꿈꾸게 된다.
나의 일기장이 수십권.
나의 메모들이 수백개.
나의 사진들이 수천장.
나의 기억들이 .. 나의 추억들이 .. 나의 흔적들이 수만개_ 아니 수억개 .
자정이 넘은 시각. 서울로 돌아갈 비행기를 기다리던 뉴욕 jfk 공항 라운지에서.
약속시간보다 먼저 도착한 여유있던 홍대의 찻집에서.
퇴근 길. 피곤한 몸을 이끌고 바닥에 앉아 책을 보던 종각역 반디앤루니스에서.
저녁 어스름이 내리던 , 조명이 매혹적이었던 상하이의 스타벅스 안에서.
아침과 저녁.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한강. 한강을 건너는 지하철 2호선 안에서.
종로, 신촌, 을지로, 다시 종로. 나의 사무실에서.
간결하단 표현이 딱이었던 오사카의 작은 이자까야에서.
차가운 서던아일랜드 아이스티를 마시던 광화문 커피빈에서.
그냥 이대로 눌러앉고 싶었던 팔라우의 아이라이뷰 리조트에서...
난 끄적였었다. 그때의 내 느낌을. 그리고 그 시간을 . 그리고 그곳의 기억들을..
언젠가.. 시간이 많이 흐른 뒤겠지만. 다듬어진 작은 돌맹이가 되는 날.
왼손으로 잡고 오른손으로 후루룩~넘길 수 있는 책을 내 손에 쥐는 날.
그 날. 난 이 단어가 내 몸 속 가득 젖어들겠지.
" 행 복 " - 언젠가는.. Eventual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