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너무도 부끄럽고 창피한 이야기라... 고민고민후에.. 어렵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결혼 2년이 넘어가는.. 새내기라면 새내기일까? 그런 어린 주부입니다. 지금 25살이니까... 무척 어린 나이에 결혼을 했지요... 남편은 지금 29살이구요... 학교 씨씨였어요... 둘다 아픈 과거가 있었고.. 서로 얘기를 나누다... 친해지고... 그러다.. 사귀고... 서로 서울에 본거지가 없고 둘다 자취를 했던터라... 어렵지않게 양가허락받고 동거부터 시작한 후 작년봄에 식을 올렸습니다. 저희... 뭐... 안싸운적은 없지만.. 그렇다고 서로 치고박고 그런 싸움은 아직 없었고... 서로 아끼는 맘이 크다보니 큰탈없이 여지껏 잘 지내고 있어요... 시부모님도 너무너무 좋아해주시고 모자란점 많은 저를 예뻐해주시고... 신랑도 무척 자상하고 착하고... 지금껏 외박한번 한적 없구요... 사람들 만나러갈때는 항상 동행해서 데리고 가고.. 맛있는거 꼭꼭 챙겨주고요... 저희 둘다 직장생활하는데 아침마다 꼬박꼬박 밥챙겨먹이고 저녁이면 퇴근하고 부랴부랴 들어와서 밥하고 설거지하고... 내가 넘 피곤하지 않으면 신랑한테 잔심부름같은거 별로 시키지도 않구여.. 겉으로 보기엔 무척이나 다정하고 의좋은 부부로 보여요.. 실제로도 그렇고... 하지만... 그런데 무슨 문제냐구요? 제가 첨에 그랬죠.. 무척 창피한 이야기라고... 신랑은 아직 20대예요... 근데... 부부관계를 좋아하지 않아요... 한번은.. 이런문제때문에 무척이나 크게 싸운적이 있어서.. 지금은 그냥 제가 꾹꾹 참고있죠... 근데 문제는.. 한달에 한두번.. 많을땐 한달에 세번정도... 기분도 많이 묘해지고.. 넘넘 남편한테 사랑받고 싶을때가 있어요... 정확하게 말하자면.. 생리시작바로 전과... 임신가능기간... 그것도 며칠씩이 아니라.. 길어야 이틀.. 거의 하루정도가 제가 느끼기에도 히스테리가 심해지고... 아무이유없이 심술부리고 그래요... 신랑이 말안해도 알아서 나 다독거려주고 나 사랑해줬음 하는데... 그게 안되요... 저요.. 그런것만 밝히는.. 그런사람도 아녜요... 차라리 신랑이 없으면 없으니까 그런생각 안하는데.. 곁에 있는데도... 무관심하니까... 제가 여자로도 안보이는거 같고... 내가 바라는건 단지... 신랑이 먼저 적극적으로 나를 이끌어주고 먼저 사랑해줬음 좋겠는데... 그러질 못하니까... 나 혼자서만 답답해하고 있네요... 아무리 친한친구라도.. 말하기가 껄끄럽고... 전에 이런 문제때문에 크게 싸워서.. 그뒤론.. 더이상 말하기가.. 민망스럽고.. 내가 이상한 사람으로만 비춰질거 같아서... 선뜻 말을 못꺼내겠어요... 전.. 신랑을 아주많이 좋아해요.. (무슨 스토커적인 그런게 아니구..) 신랑 아끼고 그래서 이것저것 많이많이 해주고싶고.. 해달라는거 되도록이면 다 해주고싶고... 물론.. 이런문제때문에 신랑과 헤어질 생각은 없지만... 지금이야 얼마안되서 그렇다손치더라도.. 나중에 시간이 흐르고 흘러서... 계속 그러면... 힘들거같단 생각이 들어여... 신랑이 무섭거나.. 화를 자주낸다거나 하는 사람은 아닌데... 그냥 그때 이런 부부관계문제로 싸운뒤로는... 넘 비참해보이고... 내가 그거못해 안달난 사람처럼 비춰질까 조심스러워지고요... 솔직히.. 이 문제에 대해서 말꺼내기가 너무나도 부담스럽고.. 선뜻 말할 용기조차 없네요... 싫다는데.. 뭘 어쩌겠어요... 그래서... 가끔가다 우울해지는 내 맘.. 내 스스로 다독이다보면 하루가 지고.. 다음날이면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데요... 그렇게 한달정도 잘 지내다보면... 또 그 이상한 주기가 돌아와서... 우울해지고... 제가 이상한건가요? 아직 신랑 나이 30대도 안되고... 아직 신혼이라면 신혼인데... 싸운뒤로.. 부부관계에서도.. 아무런 감정도 느낄수가 없고.. 오히려.. 더 부끄럽고.. 창피하단 생각뿐이 안들어요... 우리는 분명 사랑하는 사이가 맞는데도... 제가 그렇게 느껴요... 사랑하는 사람끼리 그러는건 당연한건데도... 그때 크게 싸운뒤로는... 저 스스로 너무 소극적이되어버렸고... 특히나.. 제가 여자인지라.. 남자인 신랑보다 더 밝히는 사람이 되는것만 같아서 더 부끄럽고... 내 자신이 불쌍해지고 비참해지는 기분까지 들어요... 평소때요? 너무나도 잘 지내요... 근데... 이런 상황이 닥치면.. 제 스스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자괴감이라고 할까? 내가 매일 원하는것도 아닌데.. 이때만 되면.. 내 스스로 무척이나 싸구리가 되는느낌... 그래서 말도 못하고.. 표현도 못하고 벙어리 냉가슴만 앓네요... 제가 어제 그랬어요... 마음은 넘넘 답답하고... 신랑은 들어오자마자 넘 피곤하다고 하고... 밥 차리는동안에 잠이 들었네요... 그래서 그냥 자게 뒀어요.. 한시간가량 자고.. 저녁은 먹어야겠다싶어 깨웠죠... 저녁먹고... 그냥 후다닥 자버리려고 하데요... 그래서... 또 그 못된 심술 되살아나서.. 한동안 투정부리다가.. 제풀에 꺽여.. 잠이 들었어요... 저는.. 오빠가 싫고 밉다는게 아녜요... 제가 왜이러는지 모르겠어요... 그런것만이 사랑은 아닌데... 다 알면서... 바라는거죠... 신랑이 싫어하는걸 알면서... 그러니까.. 더 답답하고.. 속상하고... 그냥.. 혼자서만 삭이기에는.. 너무도 답답하고... 어쩔땐 눈물도 나요.. 혼자서.. 청승맞아보이기도 하고... 불쌍해보이기도 하고.. 미련스럽기도 하고... 신랑이 원망스럽기도 하고요... 내가 왜이럴까하는 자책감도 들고... 내가 참아야겠지요? 신랑은 단지 그것만 달갑지 않은거고.. 다른거에 대해서 무척 마음이 넓고 착한사람이니까... 전.. 신랑이랑 있을땐... 비디오에 나오는 야한장면같은것도 못봐요... 부끄럽고 창피해서... 그리고 신랑이 그런거보고 있는 절보면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우리 신랑도.. 그런것좀 .. 광적으로는 아니더라도... 좋아했음 좋겠어요.... 넘 답답해서.. 이렇게나마 글을 올립니다.... 혼자서 이렇게 글쓰며 생각하다보면.. 결론은 하나네요..... 착한 신랑이니까.. 내가 조금더 양보하면 된다고.. 조금더 여유를 가지고 지내자고... ... 오늘도 그렇게 넘기네요....
가슴이 답답하고... 제 이상한건가요... 어디 얘기할곳도 없어서.. 여길 찾아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너무도 부끄럽고 창피한 이야기라... 고민고민후에.. 어렵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결혼 2년이 넘어가는.. 새내기라면 새내기일까? 그런 어린 주부입니다.
지금 25살이니까...
무척 어린 나이에 결혼을 했지요...
남편은 지금 29살이구요... 학교 씨씨였어요... 둘다 아픈 과거가 있었고.. 서로 얘기를 나누다... 친해지고... 그러다.. 사귀고... 서로 서울에 본거지가 없고 둘다 자취를 했던터라... 어렵지않게 양가허락받고 동거부터 시작한 후 작년봄에 식을 올렸습니다.
저희... 뭐... 안싸운적은 없지만.. 그렇다고 서로 치고박고 그런 싸움은 아직 없었고... 서로 아끼는 맘이 크다보니 큰탈없이 여지껏 잘 지내고 있어요...
시부모님도 너무너무 좋아해주시고 모자란점 많은 저를 예뻐해주시고...
신랑도 무척 자상하고 착하고... 지금껏 외박한번 한적 없구요... 사람들 만나러갈때는 항상 동행해서 데리고 가고.. 맛있는거 꼭꼭 챙겨주고요...
저희 둘다 직장생활하는데 아침마다 꼬박꼬박 밥챙겨먹이고 저녁이면 퇴근하고 부랴부랴 들어와서 밥하고 설거지하고... 내가 넘 피곤하지 않으면 신랑한테 잔심부름같은거 별로 시키지도 않구여.. 겉으로 보기엔 무척이나 다정하고 의좋은 부부로 보여요.. 실제로도 그렇고... 하지만...
그런데 무슨 문제냐구요?
제가 첨에 그랬죠.. 무척 창피한 이야기라고...
신랑은 아직 20대예요... 근데... 부부관계를 좋아하지 않아요...
한번은.. 이런문제때문에 무척이나 크게 싸운적이 있어서.. 지금은 그냥 제가 꾹꾹 참고있죠...
근데 문제는.. 한달에 한두번.. 많을땐 한달에 세번정도... 기분도 많이 묘해지고.. 넘넘 남편한테 사랑받고 싶을때가 있어요... 정확하게 말하자면.. 생리시작바로 전과... 임신가능기간... 그것도 며칠씩이 아니라.. 길어야 이틀.. 거의 하루정도가 제가 느끼기에도 히스테리가 심해지고...
아무이유없이 심술부리고 그래요...
신랑이 말안해도 알아서 나 다독거려주고 나 사랑해줬음 하는데... 그게 안되요...
저요.. 그런것만 밝히는.. 그런사람도 아녜요...
차라리 신랑이 없으면 없으니까 그런생각 안하는데.. 곁에 있는데도... 무관심하니까... 제가 여자로도 안보이는거 같고...
내가 바라는건 단지... 신랑이 먼저 적극적으로 나를 이끌어주고 먼저 사랑해줬음 좋겠는데...
그러질 못하니까... 나 혼자서만 답답해하고 있네요...
아무리 친한친구라도.. 말하기가 껄끄럽고...
전에 이런 문제때문에 크게 싸워서.. 그뒤론.. 더이상 말하기가.. 민망스럽고.. 내가 이상한 사람으로만 비춰질거 같아서... 선뜻 말을 못꺼내겠어요...
전.. 신랑을 아주많이 좋아해요.. (무슨 스토커적인 그런게 아니구..)
신랑 아끼고 그래서 이것저것 많이많이 해주고싶고.. 해달라는거 되도록이면 다 해주고싶고...
물론.. 이런문제때문에 신랑과 헤어질 생각은 없지만... 지금이야 얼마안되서 그렇다손치더라도..
나중에 시간이 흐르고 흘러서... 계속 그러면... 힘들거같단 생각이 들어여...
신랑이 무섭거나.. 화를 자주낸다거나 하는 사람은 아닌데...
그냥 그때 이런 부부관계문제로 싸운뒤로는... 넘 비참해보이고... 내가 그거못해 안달난 사람처럼 비춰질까 조심스러워지고요...
솔직히.. 이 문제에 대해서 말꺼내기가 너무나도 부담스럽고.. 선뜻 말할 용기조차 없네요...
싫다는데.. 뭘 어쩌겠어요...
그래서... 가끔가다 우울해지는 내 맘.. 내 스스로 다독이다보면 하루가 지고.. 다음날이면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데요...
그렇게 한달정도 잘 지내다보면... 또 그 이상한 주기가 돌아와서... 우울해지고...
제가 이상한건가요?
아직 신랑 나이 30대도 안되고... 아직 신혼이라면 신혼인데...
싸운뒤로.. 부부관계에서도.. 아무런 감정도 느낄수가 없고.. 오히려.. 더 부끄럽고.. 창피하단 생각뿐이 안들어요... 우리는 분명 사랑하는 사이가 맞는데도... 제가 그렇게 느껴요...
사랑하는 사람끼리 그러는건 당연한건데도... 그때 크게 싸운뒤로는... 저 스스로 너무 소극적이되어버렸고... 특히나.. 제가 여자인지라.. 남자인 신랑보다 더 밝히는 사람이 되는것만 같아서 더 부끄럽고...
내 자신이 불쌍해지고 비참해지는 기분까지 들어요...
평소때요? 너무나도 잘 지내요... 근데... 이런 상황이 닥치면.. 제 스스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자괴감이라고 할까?
내가 매일 원하는것도 아닌데.. 이때만 되면.. 내 스스로 무척이나 싸구리가 되는느낌...
그래서 말도 못하고.. 표현도 못하고 벙어리 냉가슴만 앓네요...
제가 어제 그랬어요... 마음은 넘넘 답답하고... 신랑은 들어오자마자 넘 피곤하다고 하고... 밥 차리는동안에 잠이 들었네요... 그래서 그냥 자게 뒀어요.. 한시간가량 자고.. 저녁은 먹어야겠다싶어 깨웠죠...
저녁먹고... 그냥 후다닥 자버리려고 하데요...
그래서... 또 그 못된 심술 되살아나서.. 한동안 투정부리다가.. 제풀에 꺽여.. 잠이 들었어요...
저는.. 오빠가 싫고 밉다는게 아녜요...
제가 왜이러는지 모르겠어요...
그런것만이 사랑은 아닌데... 다 알면서... 바라는거죠... 신랑이 싫어하는걸 알면서... 그러니까.. 더 답답하고.. 속상하고...
그냥.. 혼자서만 삭이기에는.. 너무도 답답하고...
어쩔땐 눈물도 나요.. 혼자서.. 청승맞아보이기도 하고... 불쌍해보이기도 하고.. 미련스럽기도 하고... 신랑이 원망스럽기도 하고요... 내가 왜이럴까하는 자책감도 들고...
내가 참아야겠지요?
신랑은 단지 그것만 달갑지 않은거고.. 다른거에 대해서 무척 마음이 넓고 착한사람이니까...
전.. 신랑이랑 있을땐... 비디오에 나오는 야한장면같은것도 못봐요...
부끄럽고 창피해서...
그리고 신랑이 그런거보고 있는 절보면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우리 신랑도.. 그런것좀 .. 광적으로는 아니더라도... 좋아했음 좋겠어요....
넘 답답해서.. 이렇게나마 글을 올립니다....
혼자서 이렇게 글쓰며 생각하다보면.. 결론은 하나네요.....
착한 신랑이니까.. 내가 조금더 양보하면 된다고..
조금더 여유를 가지고 지내자고...
...
오늘도 그렇게 넘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