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하바라 - 타쿠 형님들의 추수밭

박성업2008.12.02
조회576
아키하바라 - 타쿠 형님들의 추수밭

 

8월 1일

 

아키하바라를 갔다

 

역시 오타쿠의 메카 답게

역주변부터

 

메이드 까페??

여자애들이 하인복장부터

별 이상한 복장을 다하고

놀러오라고 짜라시 돌린다 ㅋㅋ

 

아예 타쿠 형님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가

이곳에 만연하고 있었다

 

 

세상에서 마음 둘 곳을 찾지 못한채

 

세상 등지고

인터넷, 만화, 게임 등등

주로 다른 차원에다가 마음을 쏟는 형님들... 

 

타쿠 형님들의 매니아적인 성향은 정말 놀랍다

 

역시 사람은 마음이 그 전부라고 ㅋ 

마음을 둔 그 영역에는

모든 삶과 시간을 녹여 바치고 열정을 쏟아 붓는다

 

일본 지하철에서 계속 눈에 들어왔던

'Do It At Your Home' 간판들을 보면서

 

'일본은 오타쿠를 아예 나라에서  장려하는구나 ㅋ'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남 앞에서는 멀쩡한척 체면차려라!

너 하고 싶은거, 남들 눈 안보이는데서 해라..??

 

참 어떻게 보면 남에게 피해주지 말라는 소리 같긴한데

다른면으론 갈수록 극단적으로 가고있는 이기주의를

정부차원에서 조장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이란 존재가 원래

말그대로 본질상 진노의 자녀들인데

 

사람들 시선이 없을 때,

또 체면이란 굴레에서 벗어 났을때 

드러나는 우리의 본질적 모습들이야 말로

우리가 심판 밖에는 답이 없는 존재들인걸

스스로에게 증명하게 되는 꼴이 아닌가..

 

맺는 열매들이라 해봤자 

정말 부끄러운 열매들 아닌가..

 

본질상 진노의 자녀들이 얼굴 안보인다고

마음가는 대로 지껄이는

인터넷 댓글들만 봐도

끔찍한데

 

이 겉다르고 속다른 모습의 모순을

나라에서 장려한다...

 

이미 일본은 곳곳에서 이런 이기주의가 맺는

끔찍한 열매들을 맛보고 있는 상황이라

 

마음이 더욱 씁쓸했다

 

 

거기다가

길에서 살인을 일삼는 게임을 아주 심취해서

즐기는 어떤 꼬맹이를 보고 있는데

정말 두렵기 까지 했다... ㅋ

 

 

 

 

 

 

참 이런 답 안나오는 찝찝함으로

아키하바라를 떠나려 하는데

 

전철역 바로 옆의 건물의 이름이 눈에 들어왔다

 

전철역 바로 옆에 큰 건물의 이름은

'Cross Field'였다

 

'Cross Field!!!'

'십자가 밭!!'

 

 

주님 한마디로 결론 내신다

 

'박성업!! 여기는 추수 밭이다!!'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할렐루야!!

 

 

타쿠 형님들은

복음을 위해 준비된 영혼들이었다!! ㅋㅋ

 

진정한 가치 진정한 사랑 되신

우리 주님 만나면

일 나는거다!!

 

추수하는 일꾼들아 일어나서

타쿠 형님들을 찾아가라!

 

세상은

이 소중한 영혼들을 상대로 돈을 벌겠다고

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메이드 까페까지 만들어 다가선다

 

 

이 소중한 영혼들에게 

영원한 하늘 가치를 전해줄 사람,

영원하신 하나님의 프로포즈의 통로가 될 사람

하나님의 중매쟁이들 일어나라

 

타쿠 형님들에게로 가라! ㅋ

 

하나님의 사랑으로 영원히 타오를

이 열정의 젊은 이들에게로 나아가라!

 

이들은 다 익었다

가서 거두어라!

 

이들은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하늘을 살것이다!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 한후 숨겨 두고

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

마13:44

 

신부를 취하는 자는 신랑이나

서서 신랑의 음성을 듣는 친구가 크게 기뻐하나니

나는 이러한 기쁨이 충만하였노라

요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