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신의마음

변지희2008.12.04
조회223
고무신의마음

평소보다 더 기다리던 전화가 오지않았을때 내일 올꺼야 하며

웃으며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렇게 하루가 지나 오늘이 됬습니다

하고싶은말도 많았고 왠지모르게 평소보다 더 그리웠습니다

기다리던 전화는 오늘도 오지않았습니다 매일매일 하던 전화가

오늘따라 왜이리 간절해질까요 하지만 걱정하지않았습니다

 

훈련받고 저녁먹고 씻고 잠시쉬다 못했을거라 생각합니다

군것질거리 사러 후임들이랑 선임들이랑

PX갔다오느라 시간이 못되 못했을거라 생각합니다

아니면 다른 선임들이 갑자기 모이라고하였거나

자잘한다른일들을 하느라 시간을 못냈을수도 있겠지요,

아니면 제가준 편지를 읽었을수도 있겠지요

보고싶은만큼 아쉬움도 남지만

땍땍거리며 퉁명스럽게 말하지 않을거에요

왜 전화안했냐며 군화에게 따져들지 않을거에요

우리군화도 하기싫어서 안한게 아니기때문에

군화잘못인것처럼 꾸짓지않을거에요

내가 믿고있는만큼 행동하고 있을테니

 

 전화오면 말할거에요 " 보고싶었다고 " ,

그리고

사랑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