썩은 생각은 뇌에서도 냄새가 난다 그 냄새가 내 심장에 들린다 썩은 심장은 입에서도 악취가 난다 그 악취가 내 영혼에 보인다 불편하고 불안하다. 확신이 없는 그 길이란. 마치. 단두대위에 목숨을 저당잡히곤 날카로운 칼날이 예리하게 내 머리를 가져가는 그 순간을 기다리는 두려움과 공포. 그것이다 숨을 쉬지 않는다고. 심장이 멈췄다 생각지마라 말을 하지 않는다고. 벙어리라 단정짓지 말고 눈을 뜨지 않는다고. 장님이라 말하지 마라 눈에 보이는것은 영원할 수 없다는것과 같으며 눈에 보이지않는것은 내가 가져도 좋은것이다. 어둡고 습한 다락방에 송장처럼 누워있었을지언정 내 피부는 따뜻했고. 입술은 촉촉했으며. 그 누구보다 일정한 간격으로 심장은 뛰고 있었다. 뛰는 심장으로. 긴 한숨으로 살아있다고 말하기엔 그것은 비밀이 너무 많다 그들을 바라본다. 입을열고. 손을 까닥여 그들에게 손짓하지만 나 그들을 기억하는 순간이 없다 나 단한번도 마주하고 나누며 교감한적이 없다 내가 살아있다고 말하기엔 비밀이 너무 많다 우리에겐 너무 많은 비밀이 산다 내게 좋은 눈을 붙이고 내게 좋은 색을 입히고 내게 좋은 뇌를 심어주고 나와 닮은 심장을 달아준다 꿈이다 너무 복잡하고 힘든일이다 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소문 또한 들어본적이 없다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고요하다. 끝이 없을것 같은 어둠은 한없이 포근하기만 하다 그 끝에서. 너와 눈이 마주쳤다 내 눈이구나 내 입이구나 내 심장이고 내 영혼이구나 내 심장이 까맣게 재가 되어 가루로 날리는 그 순간에도 그리움으로 애타게 너를 불렀는데 드디어 와주었구나 너는 존재했구나 그렇게 살아있었구나 내게 와주길 내게 와 날 어루만져주길 설령 꿈이라해도 너는 내게 너무 달콤하다 그대 나예요 그래요 나군요
진실
썩은 생각은 뇌에서도 냄새가 난다
그 냄새가 내 심장에 들린다
썩은 심장은 입에서도 악취가 난다
그 악취가 내 영혼에 보인다
불편하고 불안하다. 확신이 없는 그 길이란. 마치.
단두대위에 목숨을 저당잡히곤
날카로운 칼날이 예리하게 내 머리를 가져가는
그 순간을 기다리는 두려움과 공포. 그것이다
숨을 쉬지 않는다고. 심장이 멈췄다 생각지마라
말을 하지 않는다고. 벙어리라 단정짓지 말고
눈을 뜨지 않는다고. 장님이라 말하지 마라
눈에 보이는것은 영원할 수 없다는것과 같으며
눈에 보이지않는것은 내가 가져도 좋은것이다.
어둡고 습한 다락방에 송장처럼 누워있었을지언정
내 피부는 따뜻했고. 입술은 촉촉했으며.
그 누구보다 일정한 간격으로 심장은 뛰고 있었다.
뛰는 심장으로. 긴 한숨으로 살아있다고 말하기엔 그것은 비밀이 너무 많다
그들을 바라본다. 입을열고. 손을 까닥여 그들에게 손짓하지만
나 그들을 기억하는 순간이 없다
나 단한번도 마주하고 나누며 교감한적이 없다
내가 살아있다고 말하기엔 비밀이 너무 많다
우리에겐 너무 많은 비밀이 산다
내게 좋은 눈을 붙이고
내게 좋은 색을 입히고
내게 좋은 뇌를 심어주고
나와 닮은 심장을 달아준다
꿈이다
너무 복잡하고 힘든일이다
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소문 또한 들어본적이 없다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고요하다. 끝이 없을것 같은 어둠은 한없이 포근하기만 하다
그 끝에서. 너와 눈이 마주쳤다
내 눈이구나
내 입이구나
내 심장이고
내 영혼이구나
내 심장이 까맣게 재가 되어 가루로 날리는 그 순간에도
그리움으로 애타게 너를 불렀는데 드디어 와주었구나
너는 존재했구나 그렇게 살아있었구나
내게 와주길
내게 와 날 어루만져주길
설령 꿈이라해도
너는 내게 너무 달콤하다
그대 나예요
그래요 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