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적 연애 그 대상- 제목이 주는 의미처럼 귀중한 오늘 을 또 내가 살고 있다는것에 감사하고 싶다. 김남조님이 지적했듯이 나또한 초기 글쓰기에 화려한 수식어가 너무 많다는 지적을 받았었다. 물론 아직도 다 고쳐지지 못한 부분들이 있다 때로는 그 흐름을 따라 스스로 도취되어 뜻과는 무관하게 쓸데없이 군더더기 같은말을 늘어놓을때가 있었던것 같다. 누구든 처음 글쓰기를 할때 오는 욕심때문에 그렇게 산만하게 온갖 수식어들을 나열하는것이 아닐까 싶다. 그러하기에 이분의 시가 더 돋보인다. 지적하신 그대로 요점을 흐리지 않고 그대로 한폭의 그림을 보듯 쉽게 풀어놓으셨다. 온갖 미사여구가 없이 사치스럽지 않으나 진솔한 내면을 들여다 볼수 있다. 세월에 흔적이 묻어나오는 시가 많았다. 4부로 나누어서 인생전반적인 사람과의 사랑의 관계 흐름이 느껴진다. 4부끝에 산문을 넣으셨는데 제목이 참 내 가슴을 울린다. 절망적 연애의 그 대상을 바라보듯이... 어떤 사람에 대한 갈망이 아니더라도 살면서 오는 갈등에 대한 갈급함이 아닐까 싶다. 안되는것에 대해서나 어떤것을 제한받는것에 대한,스트레스 해소를 못했을때 오는 더한 목마름을 제시하듯 안타까운 한소절이다. 사막에서 얻어진 오아시스 같은 언어들이 춤을 춘다. 2부에서 사막을 주제로 여러장을 할애하였는데 각각의 의미가 조금씩 다르다. 사막이 한가지만 있지 않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그속에서 시인이 찾고자 하는 본질을 동시에 만날수 잇다. 우리가 살면서 오는 공허와 고독을 눈으로 만져볼 수 있게 해주었다. 사람의 가슴에서는 진정 사랑하나 인정받지 못한 사랑과 부부관계로 사회적 구조 틀안에서 어쩔수 없는 만남으로 이어지는 무한 권리의 아픔등을 매시간 가슴이 파열하는 것으로 표현한것은 너무나 매력적이다. 사람을 사랑하고 시인 자신의 아픔이나 겪었던 체험이 묻어나오기에 더 생동감 잇게 이해가 되고 공감이 가는 면이 많았다. 살아온 삶을 회고하듯,인생사를 엿보듯, 연인과의 짝사랑 후유증을 기록하듯... 우리가 가끔 살면서 겪는 감성들을 만져주는 내용들이 많았다. 살아오신 연륜을 무시할 수 없는 까닭인 것일까 교훈같은 사연들을 기도로 장식한것처럼 우리로 하여금 다시 한번 삶을 되돌아보게 하는 멋진 작품이다양하다. 시를 통해 내 가슴속 사연을 들여다보고 왔다. 유난히 끌리는 몇가지중 하나를 여기에 적어보고 싶다. 나도 시를 쓴다면 이런내용을 쓰고 싶은 소망을 얹어보면서... -모순- 마음을 잘게 썰어 한 조각씩 나누어 주면 저마다 흡족해 하고 보름달 통째로 한 사람에게 공손히 주었더니 아뿔싸 진흙에 내굴리네 시제와 내용이 너무나 적절하고 어렵지 않은 시어로 일기쓰듯 모양새가 아름답다. 그러면서도 감정이입이 빨리 느껴진다 김남조 님의 연륜이 묻어있는 그의 삶을 보고 왔다
김남조 시집-귀중한 오늘-
-절망적 연애 그 대상-
제목이 주는 의미처럼 귀중한 오늘 을 또 내가 살고 있다는것에
감사하고 싶다.
김남조님이 지적했듯이 나또한 초기 글쓰기에 화려한 수식어가 너무 많다는 지적을 받았었다.
물론 아직도 다 고쳐지지 못한 부분들이 있다
때로는 그 흐름을 따라 스스로 도취되어 뜻과는 무관하게 쓸데없이 군더더기 같은말을 늘어놓을때가 있었던것 같다.
누구든 처음 글쓰기를 할때 오는 욕심때문에 그렇게 산만하게 온갖 수식어들을 나열하는것이 아닐까 싶다.
그러하기에 이분의 시가 더 돋보인다.
지적하신 그대로 요점을 흐리지 않고 그대로 한폭의 그림을 보듯 쉽게 풀어놓으셨다.
온갖 미사여구가 없이 사치스럽지 않으나 진솔한 내면을 들여다 볼수 있다.
세월에 흔적이 묻어나오는 시가 많았다.
4부로 나누어서 인생전반적인 사람과의 사랑의 관계 흐름이 느껴진다.
4부끝에 산문을 넣으셨는데 제목이 참 내 가슴을 울린다.
절망적 연애의 그 대상을 바라보듯이...
어떤 사람에 대한 갈망이 아니더라도 살면서 오는 갈등에 대한 갈급함이 아닐까 싶다.
안되는것에 대해서나 어떤것을 제한받는것에 대한,스트레스 해소를 못했을때 오는 더한 목마름을 제시하듯 안타까운 한소절이다.
사막에서 얻어진 오아시스 같은 언어들이 춤을 춘다.
2부에서 사막을 주제로 여러장을 할애하였는데 각각의 의미가 조금씩 다르다.
사막이 한가지만 있지 않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그속에서 시인이 찾고자 하는 본질을 동시에 만날수 잇다.
우리가 살면서 오는 공허와 고독을 눈으로 만져볼 수 있게 해주었다.
사람의 가슴에서는 진정 사랑하나 인정받지 못한 사랑과
부부관계로 사회적 구조 틀안에서 어쩔수 없는 만남으로 이어지는
무한 권리의 아픔등을 매시간 가슴이 파열하는 것으로 표현한것은
너무나 매력적이다.
사람을 사랑하고 시인 자신의 아픔이나 겪었던 체험이 묻어나오기에 더 생동감 잇게 이해가 되고 공감이 가는 면이 많았다.
살아온 삶을 회고하듯,인생사를 엿보듯, 연인과의 짝사랑 후유증을 기록하듯...
우리가 가끔 살면서 겪는 감성들을 만져주는 내용들이 많았다.
살아오신 연륜을 무시할 수 없는 까닭인 것일까
교훈같은 사연들을 기도로 장식한것처럼 우리로 하여금 다시 한번 삶을 되돌아보게 하는 멋진 작품이다양하다.
시를 통해 내 가슴속 사연을 들여다보고 왔다.
유난히 끌리는 몇가지중 하나를 여기에 적어보고 싶다.
나도 시를 쓴다면 이런내용을 쓰고 싶은 소망을 얹어보면서...
-모순-
마음을 잘게 썰어
한 조각씩 나누어 주면
저마다 흡족해 하고
보름달 통째로
한 사람에게 공손히 주었더니
아뿔싸
진흙에 내굴리네
시제와 내용이 너무나 적절하고 어렵지 않은 시어로 일기쓰듯
모양새가 아름답다.
그러면서도 감정이입이 빨리 느껴진다
김남조 님의 연륜이 묻어있는 그의 삶을 보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