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블없이 이별하기!

양재원2008.12.06
조회236
트러블없이 이별하기!

사랑은 시작보다 끝이 어려운 법. 어떻게 헤어졌느냐에 따라
이별 후 웬수 사이가 될 수도 있고 친구 사이가 될 수도 있지.
새로운 사랑을 위해 옛 연인과 트러블 없이 이별하는 방법.

 

 #. 정리될 때까지 전화를 받아준다.


이별에 가장 좋은 약은 시간이야. 시간이 약이란 말도 있잖아?
그에게 정리할 시간을 주는 거야.

일방적인 것이건, 합의 하에 한 이별이건
자고 나면 생각나고, 힘 들면 보고 싶고, 술 취하면 전화하고 싶어지거든.
그럴 때 그가 전화하면 잘 받아줘.
가능한 본인의 말은 줄이고 그의 말을 잘 들어주는 거야.
부정적인 대답보다는 긍정적인 대답을 많이 해 줘.
삼일에 한 번, 일주일에 한 번, 한 달에 한 번 하는 식으로
전화 횟수가 차츰 줄어들고

상처를 최소화하면서 감정을 정리할 수 있을 거라구.
 
 #. 죽지않을 만큼 함께 술을 마신다.


마지막이니 만큼 서로 할 말들이 많겠지?
헤어지는 마당에 다정하게 마주 앉아 얘기하긴 어려울 거고
술을 마시면서 묵은 감정들을 해소하는 거야.
"진짜 사랑했어" 부터 "너가 그럴 수 있니?"

"그땐 정말 헤어지고 싶었다." 등등.
별의 별 말이 다 나올 테니 각오 단단히 하는 것이 좋아.
그의 말을 잘 들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생각을 제대로 표현해야 한다는 것도 잊지마.
왜 이런 이별을 맞이하게 되었는지 그가..

냉정하게 받아들이고 이성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해야 하거든.
 
 #. 새 여자친구를 소개 시켜준다.
 
헤어지는 마당에 웬 여자친구냐구?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고,
사랑으로 받은 상처는 사랑으로만 치유될 수 있는 거거든.
당신이 그에게 직접 소개팅 시켜준다는 누가 봐도 말도 안 되는 일이야.
이럴 땐 우회적인 방법을 선택해야 해.
그의 친구에게 부탁해서

마음 따뜻하고 좋은 여자 친구를 소개팅 시켜주게 하는 거야.
이별을 예감하기 시작하던 

그가 새 연인을 만나 행복감에 빠지게 될 거야.
그리고 옛 연인과 어떻게 이별해야 하나 하고

오히려 먼저 고민하게 될 지도 모르겠지? 
 
 #. 하루동안 재미있게 놀아준다.
 
이별할 때는 둘 사이에 확실한 종지부를 찍을 필요가 있어.
다시는 생각도 하고 싶지 않을 만큼 원수처럼 싸우거나 진심으로
서로의 행복을 빌어주면서 굿바이를 해야 깨끗이 잊을 수 있는 거거든.
이왕이면 원수보다 친구가 되어 헤어지는 것이 좋겠지?
놀이공원 같이 시끄럽고

사람 많은 곳에서 둘이 하루 동안 신나게 노는 거야.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고 바이킹을 타며 비명을 지르고
청룡열차를 타며 스릴을 만끽해봐.
이별에 대한 스트레스를 어느 정도는 해소할 수 있을 거야.